뉴 비온드 골든 에이지는 무엇이 달라졌습니까
뉴 비온드 골든 에이지는 기존 골든 에이지의 구성을 대부분 그대로 이어받은 모델입니다. 바디는 알더이고 넥은 메이플입니다. 지판은 메이플과 로즈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전체 설계가 같기 때문에 기존 모델을 써 보셨던 분이라면 익숙한 감각으로 바로 연주를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변화의 중심은 브릿지입니다. 기존 모델의 빈티지형 철판 새들은 위로 올라와 있어서 연주할 때 손등과 손목에 걸리는 느낌이 있었고, 표면이 까끌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브릿지를 단단하게 고정하기 어렵다는 점도 불편한 부분이었습니다. 뉴 비온드 골든 에이지는 이 세 가지를 개선하기 위해 브릿지를 교체했습니다.
나머지 구성은 기존 모델과 거의 같습니다. 따라서 이번 모델을 고를 때 확인할 기준은 브릿지, 색상, 부속품 구성입니다. 이 세 가지만 살펴보셔도 기존 모델과의 차이를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블록형 스테인리스 새들과 식스 포인트 브릿지
새로 장착한 것은 블록형 스테인리스 새들입니다. 이 브릿지는 레인보우 커스텀에 들어가는 브릿지와 비슷한 계열로 볼 수 있지만, 레인보우 커스텀 쪽은 투 포인트 방식이고 뉴 비온드 골든 에이지는 식스 포인트 방식입니다. 블록 구조라는 점도 다릅니다. 현을 고정하는 포인트 수가 달라서 구조 자체가 다릅니다.
기존 철판 새들에서 불편했던 점은 손에 걸리는 높이, 까끌한 표면, 그리고 고정의 번거로움이었습니다. 블록형 새들로 바꾸면서 이 세 가지 문제를 줄였습니다. 브릿지 주변에 손이 자주 닿는 연주자, 특히 피킹이나 뮤트를 많이 쓰는 분이라면 이 변화를 바로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
브릿지를 교체했다고 해서 나머지 조작 방식이 달라진 것은 아닙니다. 기존 골든 에이지를 쓰시던 분이 익숙하게 다루던 튜닝과 조작 감각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바뀐 부분만 새로 익히면 되기 때문에 적응이 어렵지 않습니다.
알더 바디와 메이플 넥, 지판 선택
바디는 알더 소재로 제작됩니다. 넥은 메이플이고, 지판은 메이플과 로즈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판 재질은 손끝에 닿는 느낌을 바꾸므로 평소 연주 취향에 맞춰 고르시면 됩니다.
넥 가장자리에는 각도가 져 있습니다. 하이 플랜, 즉 높은 포지션을 연주할 때 손이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도록 돕는 설계입니다. 넥 쪽에는 스푼 컷도 적용되어 있어 바디와 넥이 만나는 부분의 형태가 특징적입니다.
넥과 바디 설계는 연주감을 중심에 두고 다듬었습니다. 높은 포지션을 자주 쓰는 솔로 연주자에게 특히 맞고, 기본 코드 연주를 주로 하시는 분도 같은 넥에서 편안하게 연주할 수 있습니다.
헤드 머신, 픽업, 코일탭
헤드 머신은 빈티지형이고 보닛 노브를 장착했습니다. 빈티지 스타일의 외관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어울리는 구성입니다. 튜닝 머신의 형태가 헤드 전체 분위기를 만듭니다.
픽업 구성은 기존 모델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리어 픽업은 코일탭이 되어 있어 싱글 사운드로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코일탭을 켜고 끄면서 소리를 들어 보면 같은 기타에서 나오는 소리의 결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같은 기타로 두 가지 캐릭터를 쓰고 싶은 분에게 코일탭은 유용합니다. 픽업을 바꾸지 않고도 소리의 폭을 넓힐 수 있어서 밴드 연주나 녹음 상황에서 선택지가 늘어납니다.
암 핸들 장착 방식과 뒤판
트레몰로 암 핸들을 끼우는 방식은 기존 개선 모델과 같은 구조입니다. 안쪽에 구멍이 뚫려 있어서 옆에서도, 아래에서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렌치를 넣는 구멍도 함께 있어 작업 방법을 여러 가지로 고를 수 있습니다.
뒤판은 이번 모델에 장착되어 나오지 않습니다. 별도로 제공되며, 장착하지 않고 그대로 쓰는 것도 가능합니다. 뒤판에는 나사 구멍이 없는 상태입니다. 나사 구멍을 뚫어 달라고 요청하시면 작업해 드립니다.
뒤판을 직접 장착할지, 생략할지를 사용자가 정할 수 있어서 선택지가 넓습니다. 세팅이나 관리 방식에 맞춰 편한 쪽을 고르시면 됩니다.
샴페인 골드와 색상 구성
이번 모델의 색상은 샴페인 골드입니다. 국산 골드 색상 가운데 마음에 드는 것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조색에 특히 공을 들였습니다. 골드 색상이 메이플 지판과 로즈 지판 중 어느 쪽과 더 잘 맞는지는 취향에 따라 달라지므로 두 가지를 모두 비교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파란색은 이번 구성에서 빠졌습니다. 기존의 투톤 색상이 빠지고 그 자리에 타바코 버스트가 들어왔습니다. 색상 구성이 바뀌었으니 원하는 마감을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속품으로 피크가드가 함께 제공됩니다. 톨토이즈 피크가드를 장착한 기타를 구매하시면 흰색 피크가드를 하나 더 드립니다. 골드 모델에는 톨토이즈 피크가드가 함께 제공됩니다. 픽업 셋은 포함되지 않고 피크가드만 제공됩니다.
사운드와 연주감
사운드 면에서 뉴 비온드 골든 에이지와 기존 골든 에이지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프리버드는 이번 모델의 개선 방향을 연주감에 두었습니다. 브릿지, 암 핸들 장착 방식, 넥 각도 같은 요소가 손으로 느끼는 부분을 바꾸는 데 쓰였습니다.
클린 톤부터 드라이브 사운드까지 픽업을 번갈아 쓰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어 픽업을 싱글로 작동시켜 들어 보면 풀 사운드와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같은 기타에서 나오는 소리의 폭을 이 과정으로 가늠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 모델의 사운드가 이미 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소리를 크게 바꾸기보다 손맛을 다듬는 데 무게를 두었습니다. 소리는 기존 골든 에이지를 아끼셨던 분이 익숙하게 느낄 수 있는 범위에 있고, 연주할 때 손에 닿는 부분에서 차이가 나타납니다.
이런 분에게 어울립니다
- 기존 철판 새들의 불편함 때문에 브릿지 교체를 기다리셨던 분
- 샴페인 골드 색상을 찾고 계셨던 분
- 풀 사운드와 싱글 사운드를 한 대로 오가고 싶은 분
- 빈티지 헤드 머신과 보닛 노브를 좋아하는 분
- 뒤판을 직접 장착하거나 선택하고 싶은 분
하이 포지션과 브릿지 쪽 접촉이 많은 연주 스타일이라면 새 브릿지와 넥 각도가 특히 잘 맞습니다. 기존 골든 에이지를 쓰셨던 분은 같은 구성에 연주감을 다듬은 모델이라 이질감 없이 옮겨 가실 수 있습니다.
처음 일렉기타를 고르는 분도 익숙한 설계와 명확한 부속품 구성을 확인하시고 고르기 좋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프리버드 ☎ 1600-5150으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