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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스기어] 하이브리드의 결정체! Fender Japan Hybrid II Precision Bass

베이스12:31 · 조회 1.3만 · 2022.06.13

펜더 저팬 2022년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시리즈! 프리시젼 베이스 모델입니다. 펜더 USA 제작팀과 협업으로 완성된 모델로 다양한 장르와 플레이 스타일에 어울리는 사운드를 내줍니다. 악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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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더 저팬 Hybrid II 프리시전 베이스, 모던 넥과 다채로운 픽업

펜더 저팬이 2022년 새롭게 선보인 하이브리드 II 프리시전 베이스를 정리했습니다. 펜더 USA 제작팀과 협업해 다양한 장르와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사운드를 목표로 설계된 모델입니다.

펜더 저팬이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II 프리시전 베이스

펜더 저팬이 2022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시리즈의 프리시전 베이스 모델입니다. 펜더 USA 제작팀과 협업해 완성된 제품으로, 다양한 장르와 플레이 스타일에 어울리는 사운드를 내도록 만들었습니다. 일본에서 제작된 모델이라 마감의 정교함도 눈여겨볼 만한 부분입니다.

하이브리드 시리즈는 기타와 베이스 모두에서 모던 쉐이프를 많이 채택하는 흐름 위에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II 프리시전 베이스 역시 이 방향을 따르며, 넥 형상과 픽업, 가장자리 처리에 새로운 설계를 적용했습니다. 프리시전 베이스 특유의 구조는 그대로 두면서 요즘의 연주 환경에 맞춘 조정이 이루어진 셈입니다.

그래서 이 제품은 프리시전 베이스의 기본 골격을 좋아하면서도 조금 더 편안한 연주감과 다양한 음색 변화를 원하는 분에게 잘 맞습니다. 한 대로 여러 장르를 오갈 수 있다는 점이 이 모델을 설명하는 핵심입니다. 아래에서는 넥, 무게, 픽업, 톤 회로, 하드웨어 순서로 차례대로 정리합니다.

모던 C 넥과 둥글게 다듬은 가장자리

이번에 새롭게 설계된 넥은 모던 C 형태입니다. 프리시전 베이스는 전체적인 두께와 폭이 넓은 편이라 처음 잡는 분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모던 C 넥은 이런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되었습니다.

가장자리를 둥글게 처리해 손에 닿는 감촉이 부드럽고 편안합니다. 모서리가 날카롭게 느껴지지 않아 손가락과 손바닥이 닿는 면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장시간 연주할 때 잡는 손의 피로가 덜하다는 것이 이 처리의 실질적인 장점입니다.

넥은 21프렛이며 지판 마감의 완성도가 높습니다. 지판 위를 오가는 손가락의 움직임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편입니다. 다만 예전 프리시전 베이스에 익숙한 분이라면 넥이 조금 좁게 느껴질 수 있으니, 처음 잡을 때 이 차이를 염두에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게와 밸런스

무게는 4킬로그램 초반대로 무겁지 않은 편입니다. 프리시전 베이스 가운데에서도 서서 연주할 때 부담이 적은 쪽에 속합니다. 무게가 가벼우면 같은 시간을 연주해도 몸이 덜 지치는 효과가 있습니다.

긴 공연이나 합주에서 어깨와 허리에 걸리는 부담이 줄어드는 것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서서 치는 라이브 세트에서 여러 곡을 연달아 연주하거나, 연습실에서 하루 종일 합을 맞추는 분에게 특히 유리합니다. 무게는 스펙표에서 한 줄로 끝나는 숫자지만, 실제로는 연주 시간이 길어질수록 체감이 커지는 항목입니다.

무게 감각이 편안하면 연주에 집중하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몸이 가벼우면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고 손의 움직임도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이 점은 음색 선택만큼이나 실사용 만족도를 좌우하는 요소입니다.

커스텀 픽업이 만드는 사운드의 결

픽업은 다양한 장르와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사운드를 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싱글 코일 P 베이스 픽업을 두 개로 나눈 스플릿 구조로, 전통적인 P 베이스의 틀에서 출발했습니다. 그 위에 여러 장르를 고려한 음색 설계가 더해진 모델입니다.

클린 톤은 맑고 쨍합니다. 전통적인 P 베이스 특유의 진한 중음이 조금 뒤로 물러나 있고, 소리의 무게중심이 맑은 쪽으로 기울어 있습니다. 그래서 선명한 윤곽의 베이스 라인이 필요한 모던한 음악에서 힘을 발휘합니다.

디스토션을 걸었을 때 힘이 실리는 모습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맑은 기본음이 이펙터를 통과하면서도 음의 윤곽이 쉽게 뭉개지지 않습니다. 디스토션을 자주 쓰는 록이나 헤비한 편곡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고 싶은 분에게 잘 맞습니다.

톤 노브와 슬랩, EQ로 넓히는 표현 범위

톤 회로에는 캐패시터가 들어가 있어 노브를 돌렸을 때 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톤을 깎으면 고음이 부드럽게 줄어들며 음색이 따뜻한 쪽으로 옮겨 갑니다. 연주 중에 소리를 즉시 바꿔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 반응이 실용적으로 작용합니다.

다만 톤을 많이 깎았을 때 커트의 각도가 다소 가파른 편입니다. 볼륨이 급격히 줄어드는 느낌도 있으니, 톤 노브를 한 번에 크게 돌리기보다 조금씩 움직여 원하는 지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짧은 조작으로 큰 변화가 생기는 만큼 세팅 과정에서 미세 조정이 중요합니다.

슬랩 연주에서는 EQ 세팅을 맞추는 과정이 결과를 크게 좌우합니다. EQ를 잘 맞추면 세련된 슬랩 사운드도 충분히 만들어집니다. 처음에는 중음과 고음 대역을 조금씩 움직이며 자신의 타격 스타일에 맞는 지점을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하드웨어 구성과 픽가드 점검 포인트

하드웨어 구성은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부품을 조합한 방식에서 완성도가 드러나고, 마감과 함께 전체적인 인상을 높여 줍니다. 연주하면서 손에 닿는 부품들이 기본기에 충실하게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 신뢰를 줍니다.

한편 픽가드는 꼼꼼히 확인해 볼 부분입니다. 플라스틱 커버의 가장자리 맞춤이 완벽하게 떨어지지 않고, 일부가 살짝 튀어나온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구매 전에 실물을 직접 보고 확인하시기를 권합니다.

픽가드 위치는 피킹 자세와 손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는 요소입니다. 연주 편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이라면 이 부분을 체크 항목으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하드웨어와 마감이 전반적으로 좋은 만큼, 작은 맞춤 차이를 함께 판단하시면 만족도를 더 정확히 가늠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께 잘 어울립니다

  • 두껍고 넓은 프리시전 베이스가 부담스러워 망설였던 분
  • 모던 C 넥과 둥근 가장자리의 편안한 감촉을 원하는 분
  • 가벼운 무게로 라이브와 연습을 함께 소화하려는 분
  • 맑고 선명한 클린 톤에 디스토션과 슬랩까지 넓게 쓰고 싶은 분
  • 전통적인 묵직하고 둔탁한 P 사운드보다 다채로운 색채를 찾는 분

반대로 중음이 진하고 묵직한 전통 P 베이스 사운드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분에게는 기대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클래식 사운드를 대체하기보다 새로운 대안으로 접근할 때 가치가 가장 큽니다. 같은 P 베이스라도 음색의 방향이 다르다는 점을 먼저 이해하시면 선택이 쉬워집니다.

구매 문의는 프리버드로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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