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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anez Japan Prestige 일렉기타 RG5170G Silver #투데이스기어 #todaysgear #프리버드 #기타리뷰 #도중모 #아이바네즈

일렉기타20:43 · 조회 1.4만 ·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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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바네즈 RG5170G 실버, 액티브 험버커와 위자드 넥의 연주감

아이바네즈 RG5170G 실버는 피쉬맨 액티브 픽업과 5피스 위자드 넥을 갖춘 일렉기타입니다. 픽업 조합과 볼륨 조작에 따라 클린부터 하이게인까지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제품 개요: 얇은 몸통과 5피스 넥

RG5170G 실버는 아이바네즈 재팬 프레스티지 라인의 일렉기타입니다. 몸통이 얇게 깎여 있어 무게 부담이 적고, 긴 연주에서도 몸에 가해지는 피로가 덜합니다. 뒷면에서 보이는 넥은 메이플, 하드 메이플, 월넛을 조합한 5피스 구조입니다. 단단한 목재를 이어 붙인 넥은 뒤틀림에 강하고 진동이 안정적으로 전달되어, 고급 기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튼튼한 구성입니다.

픽업은 피쉬맨 액티브 험버커가 넥, 미들, 브릿지 위치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액티브 픽업은 내부 회로가 신호를 증폭하기 때문에 출력이 높고 음의 윤곽이 또렷합니다. 같은 기타 한 대로 픽업 선택 스위치를 바꾸면 여러 종류의 소리가 나오므로, 연습실에서도 무대에서도 소리를 골라 쓰는 재미가 큽니다.

무게와 넥의 얇음, 액티브 픽업의 출력이라는 세 가지 특징이 이 기타의 기본 성격을 만듭니다. 연주자 입장에서는 몸이 편하고 손이 잘 움직이며 소리가 분명한 기타입니다. 그래서 처음 액티브 기타를 고르는 분에게도 부담 없이 추천할 수 있습니다.

액티브 픽업의 출력과 볼륨 노브 활용

액티브 픽업은 출력이 강해서 앰프에 연결하면 같은 세팅에서도 드라이브가 더 쉽게 걸립니다. 그래서 볼륨 노브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소리가 크게 달라집니다. 특히 마샬 앰프와 함께 쓸 때는 볼륨을 조절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피크를 세게 치면 소리가 조금씩 거칠어지기 시작합니다. 이때 기타 볼륨을 살짝 줄이면 같은 연주에서도 깨끗한 톤으로 되돌아옵니다. 연주 강약에 따라 볼륨을 함께 움직이면 한 곡 안에서도 클린과 드라이브 사이를 자연스럽게 오갈 수 있습니다.

많은 연주자가 기타 볼륨과 톤을 최대로 올려 놓고 연주합니다. 하지만 기타 볼륨은 최대값에서만 쓰는 노브가 아닙니다. 앰프에 드라이브가 걸린 상태에서 볼륨을 한두 단계 줄여 보면 리듬 기타에 필요한 깔끔한 소리가 바로 나옵니다. 이 노브를 익히면 앰프의 세팅을 바꾸지 않고도 연주 상황에 맞는 소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넥 픽업과 미들 픽업의 조합

2단은 넥 픽업과 미들 픽업을 함께 쓰는 위치입니다. 두 픽업의 소리가 섞이면서 중역이 풍부해지고, 리듬을 칠 때 소리가 두텁게 채워집니다. 이 위치는 펑키한 리듬 연주에 특히 잘 맞습니다.

미들 픽업 단독으로 들어 보면 소리가 한결 맑고 얇게 들립니다. 이 소리를 기준으로 2단과 4단을 비교하면 차이가 미묘하지만 분명히 느껴집니다. 4단은 소리가 앞으로 나오는 성격이라 솔로 연주나 멜로디 라인에 어울립니다.

같은 기타 한 대로 리듬과 솔로, 펑키한 잽잽이 주법까지 소리를 바꿔 가며 연주할 수 있습니다. 픽업 조합을 하나씩 바꿔 가며 연주해 보면 기타 하나에 다양한 질감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리듬 파트를 맡는 분이라면 2단을, 솔로를 연주하는 분이라면 4단을 먼저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브릿지 픽업과 오버드라이브

브릿지 픽업은 신호가 가장 강하게 나오는 위치라 드라이브가 빠르게 걸립니다. 마샬 앰프에서 브릿지 픽업을 쓰면 소리가 확연히 두꺼워지고 공격적인 질감이 살아납니다. 오버드라이브를 채워 연주하기에 좋은 위치입니다.

이 위치에서도 볼륨을 조금 줄이면 드라이브가 자연스럽게 정리됩니다. 강하게 치면 거칠게, 부드럽게 치면 둥글게 반응하기 때문에 연주자의 터치가 소리에 바로 드러납니다. 록과 메탈 계열의 리듬 톤을 찾는 분에게 특히 잘 맞습니다.

액티브 험버커는 드라이브가 많이 걸려도 음이 뭉개지지 않고 한 음 한 음이 살아 있습니다. 많은 분이 험버커 기타라고 하면 레스폴 같은 기타를 먼저 떠올리지만, 이 기타는 액티브 픽업 특유의 시원한 울림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소리를 찾는 연주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됩니다.

위자드 넥과 연주 방식

위자드 넥은 얇고 손에 잘 감기는 형태입니다. 손이 넥을 짚을 때 부담이 적어 빠른 프레이즈에서도 손목이 편합니다. 넥의 면이 평평하게 설계되어 있어 줄을 낮게 세팅하고 레가토 위주로 연주할 때도 힘을 많이 쓰지 않아도 됩니다.

레가토 중심으로 연주하는 분은 드라이브를 넉넉히 걸고 가벼운 터치로 음을 이어 가는 방식을 씁니다. 이 기타는 약한 터치에도 신호가 충분히 증폭되므로 이런 주법과 잘 맞습니다. 손의 움직임 범위가 넓어 프레이즈를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습니다.

피킹 위주로 연주하는 분은 드라이브를 적당히 걸고 어택감을 살리는 편이 좋습니다. 피크가 줄을 때리는 순간의 질감이 음색에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약하게 쳐도 소리가 분명하고 세게 치면 톤이 달라집니다. 빠른 연주를 해도 피킹의 쾌감이 살아 있어 속주를 즐기는 분에게 만족감을 줍니다.

펑키 리듬부터 솔로까지, 장르의 폭

클린 톤은 맑고 쨍합니다. 마샬 앰프에서 드라이브를 조금 걸면 리듬 기타 톤이 단단하게 잡히고, 록과 메탈 쪽 사운드에서도 힘이 잘 실립니다. 음 하나하나에 힘이 실려 있어 빠른 리프에서도 소리가 흐려지지 않습니다.

픽업 조합을 바꾸면 장르를 넘나드는 소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2단의 두터운 리듬 톤은 펑키와 팝 계열 연주에 맞고, 4단의 선명한 톤은 솔로와 리드 연주에 맞습니다. 밴드 연주, 세션, 레슨처럼 여러 장르를 소화해야 하는 상황에서 기타 한 대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단독 연주 기타로 들었을 때도 소리 질감이 자연스럽게 들립니다. 액티브 픽업이라고 해서 차갑거나 인위적인 소리만 나는 것은 아닙니다. 빈티지한 톤을 찾는 연주자도 이 기타에서 익숙한 소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노이즈와 하이게인

액티브 픽업은 게인을 높여도 노이즈가 적습니다. 그래서 드라이브를 많이 걸어도 소리가 지저분해지지 않고, 하이게인 사운드를 안정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게인이 높은 세팅에서 연주할 때 이 장점이 특히 두드러집니다.

이 특성은 픽업 구조에서 나옵니다. 픽업 자석이 줄 아래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줄을 당기는 자기력이 일반 험버커와 다르게 작용합니다. 그래서 줄의 떨림이 깔끔하게 전달되고, 노이즈가 줄어듭니다. 드라이브를 많이 걸어도 소리가 선명하게 유지되는 이유입니다.

이런 분께 어울립니다

가볍고 얇은 기타로 빠른 연주를 즐기는 분에게 잘 맞습니다. 레가토와 속주 위주로 연주하고, 손이 편한 넥을 원하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액티브 픽업의 출력과 선명한 소리를 원하는 분도 이 기타에서 만족을 얻을 수 있습니다.

리듬과 솔로를 모두 연주해야 하는 밴드 기타리스트에게도 어울립니다. 픽업 조합만으로 다양한 질감을 만들 수 있어 기타 한 대로 여러 역할을 소화합니다. 펑키, 록, 메탈처럼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를 하는 분이라면 이 기타의 폭넓은 소리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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