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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gear Fender USA New American Vintage 65 Jazzmaster

16:42 · 조회 3,668 ·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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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용 정리

펜더 아메리칸 빈티지 '65 재즈마스터, 소리와 특징 정리

1965년 재즈마스터 사양을 재현한 펜더 아메리칸 빈티지 '65 재즈마스터의 바디, 넥, 픽업, 회로 구조를 정리했습니다. 소리와 연주감, 어울리는 연주자까지 프리버드가 직접 소개합니다.

1965년 재즈마스터를 그대로 옮긴 아메리칸 빈티지 라인

이 제품은 스탠다드 라인이 아니라 아메리칸 빈티지 라인에 속하는 재즈마스터입니다. 1965년에 출시되었던 재즈마스터의 사양을 바탕으로 재현한 모델이라, 당시의 외관과 구조를 비교적 충실하게 따릅니다. 재즈마스터를 스트라토캐스터나 텔레캐스터와 같은 계열로만 기억하던 분이라면, 이 모델을 통해 시대별 차이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메이드 인 USA 제품이라 마감과 목재 상태에 대한 기대치도 자연스럽게 높아집니다.

같은 재즈마스터라도 세부 사양에 따라 연주 감각이 달라집니다. 빈티지 재현 모델은 옛 음악을 그 시절의 방식으로 들어 보고 싶은 연주자에게 특히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의 표준 사양과 비교하면 넥 감촉, 브릿지 구조, 픽업 특성이 분명히 다르므로, 그 차이를 이해하고 고르면 만족도가 훨씬 높아집니다.

알더 바디와 유광 라커 마감

바디는 알더 소재이며, 비대칭에 가까운 재즈마스터 특유의 실루엣을 따릅니다. 바디 크기는 일반 스트라토캐스터보다 큰 편이라 처음 잡으면 무게 중심과 팔 위치가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대신 앉아서 연주하거나 오래 연주할 때 몸에 닿는 면적이 넓어 안정감이 있습니다. 체구가 작은 연주자라면 바디가 다소 크게 느껴질 수 있으니 직접 잡아 보고 결정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마감은 펜더의 플래시 코트 라커로 처리되어 있고, 바디와 메이플 넥 모두 유광 라커로 마무리되어 있습니다. 광택이 살아 있어 빛을 받을 때 색이 깊게 올라오며, 빈티지 기타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립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라커에 자연스러운 변화가 생기는 것도 빈티지 라인을 고르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색상은 올림픽 화이트, 3컬러 선버스트, 아즈텍 골드 세 가지입니다. 3컬러 선버스트는 빨간색이 들어간 고풍스러운 톤이 특히 돋보여 빈티지 감성을 원하는 분께 잘 어울립니다. 아즈텍 골드는 골드 바디의 밝은 광택이 강해 무대에서 존재감이 뚜렷합니다. 올림픽 화이트는 깔끔하고 단정한 인상을 줍니다.

넥과 7.25인치 곡률, 연주감

넥은 메이플 소재이며 바디와 같은 유광 라커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넥 곡률은 7.25인치(184.1mm)로, 코드를 잡을 때와 벤딩을 할 때 손가락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이 곡률 덕분에 손목에 무리가 덜 가고, 밴딩처럼 줄을 힘껏 당기는 주법에서도 손이 안정적으로 머뭅니다.

줄 세팅은 .010에서 .046 게이지 기준으로 셋업되어 있어 기본 연주에 무리가 없습니다. 리듬 연주와 블루스 계열의 프레이징을 부드럽게 옮길 수 있고, 솔로에서 벤딩을 자주 쓰는 연주자라면 이 세팅이 손가락에 편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넥을 잡았을 때 손이 자연스럽게 감싸지는 느낌이 있어 장시간 연습에도 피로가 덜합니다.

픽업과 두 개의 회로: 리듬과 리드

픽업은 재즈마스터 픽업 두 개가 앞뒤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하단 셀렉터로 브릿지, 넥 등 일반적인 포지션을 골라 쓸 수 있으며, 볼륨과 톤 노브는 앞쪽 픽업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기본 구성은 익숙한 방식이라 처음 쓰는 분도 금방 적응하실 수 있습니다.

상단 스위치는 회로 자체를 바꾸는 장치입니다. 위로 올리면 리듬 회로가 활성화되고, 아래로 내리면 리드 회로가 활성화되어 두 회로가 고정된 세팅처럼 작동합니다. 리듬 회로는 소리가 차분하고 둥글어 코드 스트로크나 리듬 기타에 잘 맞습니다. 리드 회로는 더 밝고 선명해서 솔로 프레이징에서 음 하나하나가 또렷하게 드러납니다.

두 회로를 나눠 쓰면 한 곡 안에서 역할을 빠르게 바꿀 수 있습니다. 반주에서는 차분한 리듬 회로를, 간주와 솔로에서는 리드 회로를 쓰는 식입니다. 스위치 한 번으로 소리의 성격이 달라지니 공연 중에도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플로팅 트레몰로와 브릿지 사용 시 주의점

트레몰로 유닛은 아메리칸 빈티지 플로팅 타입으로, 바디 위에 떠 있는 구조라 피치 변화를 넓게 줄 수 있습니다. 암을 가볍게 움직이면 글리산도와 비브라토를 표현하기 좋고, 빈티지 팝이나 록 연주에서 개성이 잘 살아납니다. 다만 장착 상태에 따라 튜닝이 쉽게 흔들릴 수 있으니 연주 후 점검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브릿지 구조 특성상 밴딩을 강하게 하는 연주자는 줄이 미끄러지듯 빠지는 현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밴딩 직후 튜닝이 틀어지면 현장에서 당황하기 쉬우니, 줄을 감는 방법을 미리 익혀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브릿지 위치가 중심에서 살짝 벗어나 보이므로 셋업 단계에서 줄 간격을 함께 확인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소리: 클린, 드라이브, 노이즈의 성격

클린 톤은 맑고 쨍한 편이며, 블루지한 프레이징에서 특히 깔끔하게 울립니다. 볼륨과 톤을 줄여 쓰면 따뜻하고 둥근 음색으로 바뀌어 재즈나 팝 계열 연주에도 어울립니다. 소리가 뭉툭하지 않고 중심이 분명해서 리듬 연주에서도 코드 구조가 잘 들립니다.

드라이브 세팅에서는 게인을 올릴수록 소리가 몽글몽글하게 뭉치며, 재즈마스터 픽업 특유의 질감이 살아납니다. 노이즈는 다소 많은 편이지만, 그만큼 빈티지 기타다운 거친 질감이 있어 블루스 연주에 개성을 더해 줍니다. 노이즈가 신경 쓰이는 분이라면 이펙터 체인이나 노이즈 게이트를 함께 고려하시면 좋습니다.

하이 게인을 넣어도 재즈마스터 특유의 분위기가 유지된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펑크 계열 연주에서는 짧고 타이트한 다운스트로크를 살리기 좋고, 기타 소리가 연주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바뀝니다. 한 대로 클린, 드라이브, 블루지한 사운드를 두루 다루고 싶은 연주자에게 실용적입니다.

구성품과 하드케이스 보관

구성품으로 스트랩과 케이블, 스트링 세트가 들어 있으며, 하드케이스에 기타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이 함께 들어 있어 별도로 준비하지 않아도 바로 연주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을 개봉한 뒤 목록을 확인해 두면 나중에 부품을 찾을 때 편합니다.

하드케이스에는 번호 자물쇠가 달려 있어 보관할 때 번호를 반드시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번호를 잊으면 케이스를 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구매 직후 번호를 메모해 두시기를 권합니다. 장기간 보관할 때는 케이스 안에 습기가 차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제품이 어울리는 사람

빈티지 감성의 소리와 외관을 원하고, 재즈마스터 고유의 두 회로 구조를 활용하고 싶은 연주자에게 잘 맞습니다. 블루스와 벤딩을 즐기면서 1965년 사양을 직접 경험해 보고 싶은 분께도 추천합니다. 반대로 노이즈를 최소화하고 싶거나 작은 바디를 선호하는 분이라면 다른 모델과 비교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천 매장에 전시되어 있으니 직접 잡아 보고 소리를 들어 본 뒤 결정하시기를 권합니다. 문의는 전화 1600-5150, 홈페이지 www.freebud.co.kr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프리버드는 다음 영상에서도 다양한 제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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