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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버드] 1588회 Todays Gear Gibson USA Les Paul Studio 50s Tribute Humbucker

14:20 · 조회 6,896 · 201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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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bson USA Les Paul Studio 50s Tribute: 깊은 골드빛의 정통 레스폴

60년대 트리뷰트에 이어 깊은 골드톤의 50년대 스타일이 도착했습니다. 가벼운 바디, 알니코 픽업, 전형적인 레스폴 톤을 115만 원의 접근 가능한 가격에 만날 수 있습니다.

60년대 트리뷰트에 이어 들어온 50년대 스타일

깊은 골드 톤의 깁슨 레스폴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이전에 소개한 60년대 트리뷰트 모델 이후 상당한 시간이 흘렀지만, 이번에는 같은 스튜디오 라인의 50년대 트리뷰트 험버커 모델입니다. 같은 라인업에서 시간 차이가 나면서 들어온 이 기타는 무엇이 다른지 살펴볼 가치가 있습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컬러입니다. 오리지널 깁슨의 금색과는 다른, 좀 더 샴페인 톤에 가까운 깊은 골드 색상입니다. 이 색상은 마호가니 바디의 풍부한 톤과 매우 잘 어울립니다. 바디의 전체적인 색감이 통일되고 세련된 인상을 줍니다.

가볍고 울림 좋은 바디 구조

바디는 마호가니로 만들어졌으며, 메이플 탑이 올라가 있습니다. 최신 기준의 스탠다드 라인처럼 바디에 챔버 구조를 적용했습니다. 이 덕분에 무게가 상당히 가볍습니다. 깁슨 기타를 생각할 때 무게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이 있는데, 이 모델은 그런 부담 없이 편하게 연주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무게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 울림에도 유리합니다. 마호가니와 메이플이 더 자유롭게 진동하면서 깊고 풍부한 공명을 만듭니다. 넥은 마호가니로 마무리되었으며, 특유의 결이 살아있어 손으로 잡을 때 느낌이 좋습니다.

베이크드 메이플 핑거보드의 세련된 마무리

핑거보드는 베이크드 메이플입니다. 단순히 색상만 진해지는 것이 아니라, 베이킹 과정을 거치면서 메이플의 가벼운 속성은 유지하면서도 색감과 느낌이 확실히 바뀝니다. 전체 바디의 깊은 톤과 매우 잘 어울리는 선택입니다.

바디 외형상으로 일반적인 스탠다드 모델보다 작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흰색 바인딩이 없기 때문에 라인이 명확하지 않아서입니다. 실제 크기는 동일하지만, 검은 색감이 라인을 흐리게 만듭니다. 뒤에서 보면 아치형 탑이 선명하게 살아있으며, 빈티지 튤립 헤드 스타일의 머신헤드와 2012년 USA 제조 각인이 박혀 있습니다.

실용적인 알니코 픽업 구성

가장 중요한 차이는 픽업입니다. 이전 60년대 트리뷰트 모델의 픽업과 달리, 이 모델은 알니코 픽업을 탑재했습니다. 목 포지션 490R, 브릿지 포지션 498T 픽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특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3웨이 스위칭으로 브릿지, 중간(양쪽 혼합), 목 포지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브릿지 포지션은 밝고 또렷한 톤이 나옵니다. 중간 포지션은 가장 매력적인데, 두 픽업의 음이 섞이면서 독특한 울림이 생깁니다. 목 포지션은 따뜻하고 깊은 소리가 특징입니다.

클린부터 크런치까지 살아있는 소리

클린 톤은 맑고 쨍하면서도 무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각 음이 명확하게 분리되고, 가볍지 않은 울림이 있습니다. 이것이 고급 구성의 목재와 알니코 픽업의 합이 만드는 결과입니다. 크런치 톤도 자연스럽고 매력적이며, 따라서 깝깝하지 않습니다.

리듬 포지션 클린 톤은 깔끔하면서도 저음이 살아있습니다. 중간 포지션은 더욱 특별하며, 이 부분의 톤이 정말 살아있습니다. 뜨거운 앰프를 통해 드라이브시키면 그 특성이 더욱 드러납니다. 전체적으로 전형적인 레스폴의 따뜻하고 깊은 사운드를 정확히 들려줍니다.

현실적인 가격과 접근성

출시 가격은 115만 원입니다. 같은 급의 모델과 비교하면 확실히 소리 차이가 있습니다. 가격대가 높지만, 정통 깁슨의 구성과 톤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정당합니다. 깁슨의 정통성을 추구하면서도 가격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드물 선택지입니다.

현재 프리버드 강남 매장에서 판매 중입니다. 강남 매장에서는 본래 판매하지 않으려 했으나, 반응이 좋아 계속 입고되고 있습니다. 직접 방문해 소리를 들어보고 연주해볼 수 있습니다. 투데이스기어를 보고 방문한다고 말씀하면 가격 협상도 가능합니다.

이 기타가 어울리는 사람

깁슨 레스폴의 정통성을 추구하지만 무게와 가격 부담을 덜고 싶은 사람에게 맞습니다. 알니코 픽업의 직관적인 사용감과 전형적인 레스폴 사운드를 원하는 뮤지션이라면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이 가격대에서 이 정도의 구성과 음질을 갖춘 기타는 찾기 어렵습니다.

밴드의 리더이거나 스튜디오에서 신뢰할 수 있는 악기를 찾는 분, 또는 깁슨의 정통성을 체험해보고 싶으면서도 커스텀 모델까지는 아닌 실용적인 선택을 원하는 사람들입니다. 강남 매장에서 직접 만져보고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관심 있다면 방문해 경험해보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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