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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버드] 1028회 Todays Gear 스콰이어 Bullet Strat With Tremolo HSS

9:58 · 조회 2,589 · 20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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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용 정리

스콰이어 불릿 스트렛 HSS - 초심자를 위한 좋은 선택

스콰이어 불릿은 뒤쪽에 험버커를 더한 HSS 구성으로 저가형이면서도 다양한 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얇고 슬림한 디자인과 부드러운 음향으로 초심자와 손이 작은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입문 기타입니다.

스콰이어 불릿 스트렛 - 저가형 입문 기타의 현명한 선택

스콰이어 불릿은 펜더의 저가형 라인이면서도 기본기를 갖춘 모델입니다. 펜더 스트라토캐스터를 꿈꾸지만 예산이 맞지 않는 초보자들이 첫 기타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 이 모델은 싱글 코일 3개(SSS) 구성이었지만, 이 버전은 뒤쪽에 험버커를 달아서 HSS 구성으로 변경했습니다.

이런 변화는 단순한 사양 추가가 아니라 초심자의 음악적 경험을 크게 확대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저가형이라는 한계를 극복하면서도 표현력을 높인 현명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싱글 톤과 험버커 톤의 균형

싱글 코일 3개 구성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같은 톤으로만 연주하는 것에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싱글 톤은 맑고 쨍하지만, 자꾸만 같은 스타일의 음악만 치게 되고 음악적 표현이 제한됩니다.

이 기타는 뒤쪽에만 험버커를 결합했습니다. 앞의 두 개 싱글 코일로 스트라토캐스터 특유의 밝고 맑은 톤을 유지하면서, 뒤의 험버커로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초심자가 스타일의 폭을 넓히는 데 매우 효과적이며, 한 대의 기타로 여러 음악 장르에 도전할 수 있게 해줍니다.

부드럽게 녹아드는 험버커의 디스토션

뒤쪽 험버커의 소리는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디스토션을 얹으면 거칠거나 까칠하지 않고 부드럽게 먹어 들어갑니다. 초심자 입장에서 싱글 톤에 디스토션을 걸면 왜색이 많아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기타의 험버커는 오버드라이브나 디스토션을 쓸 때 거칠거나 까랑까랑한 느낌을 덜어줍니다. 따라서 초심자도 비교적 편하게 록이나 메탈 톤을 낼 수 있고, 음악의 재미를 더 빨리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초심자의 동기 부여에 얼마나 중요한지 과소평가할 수 없습니다.

여성과 유소년을 배려한 바디와 넥

이 기타의 가장 큰 특징은 몸집입니다. 바디가 슬림하고 넥이 매우 가늘어 여성과 성장기 유소년들이 잡기에 이상적입니다. 일반적인 스트라토캐스터를 어린이나 손이 작은 성인이 잡으면 무리가 있습니다.

이 기타는 손가락이 길지 않아도 프렛에 닿을 수 있고, 손가락 간격도 충분합니다. 중학생 정도면 거뜬히 감싸 쥘 수 있는 두께입니다. 바디 크기가 작으면 자동으로 고르는 데 시간이 적게 들고, 몸에 착 달라붙어 자세 유지가 쉬워집니다. 결과적으로 더 빨리 연주에 집중할 수 있고, 신체 피로도 줄어듭니다.

좁은 넥이 주는 연주의 편의성

넥이 얇으면 초킹이 쉬워집니다. 손가락을 꽉 누르지 않아도 충분히 소리가 나므로 손가락이 빨리 아프지 않습니다. 장시간 연습할 때 손가락 통증으로 중단해야 하는 일이 줄어듭니다.

비브라토도 편하게 낼 수 있고, 해프 쇼킹도 간단합니다. 넓은 넥에 적응한 숙련자가 잡으면 답답해 보일 수 있지만, 처음부터 이 기타로 시작하는 초심자는 이 정도 두께가 표준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손맛을 매우 중시하는 사람이라면 아쉬울 수 있지만, 편안함과 접근성을 우선으로 삼는 초심자라면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단순하고 직관적인 컨트롤

컨트롤은 마스터 볼륨 1개와 톤 2개로 매우 단순합니다. 앞의 싱글 코일들은 톤 컨트롤이 앞쪽에만 적용되고, 뒤의 험버커는 별개의 톤 컨트롤이 적용됩니다. 이렇게 분리된 설계 덕분에 각 픽업의 특성을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트레몰로는 동기식(Synchronized Tremolo)으로 설계되어 다운만 가능합니다. 업 벤드는 지원하지 않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비브라토와 강약 조절에는 충분하며, 초심자가 너무 복잡한 시스템에 방해받지 않도록 배려한 설계입니다.

비용을 맞춘 재질과 마감

바디는 바스우드, 목은 메이플, 지판은 로즈우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는 고급형 기타인 아이바네즈 RG 시리즈와 동일한 목재 구성입니다. 헤드 뒤에는 Crafted in China라고 적혀 있고, Genuine Fender Product Design, USA라는 표기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설계하고 중국에서 제조했다는 뜻으로, 원가를 맞추기 위해 생산지를 달리했음을 명확히 드러냅니다. 가격을 맞추기 위해 재료를 아껴 썼지만, 스트라토캐스터의 기본 톤은 충분히 나옵니다. 손맛이나 목재의 깊이감을 크게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입문 악기로 충분한 기능을 하며, 이것이 저가형 악기의 현실적인 절충점입니다.

초심자와 유소년을 위한 입문 기타

이 기타는 여러 부류의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이 됩니다. 펜더 스트라토캐스터를 원하지만 예산이 부족한 사람, 너무 날카로운 싱글 톤보다는 좀 더 부드러운 음색으로 시작하고 싶은 초심자에게 적합합니다.

특히 손이 작거나 신체가 작은 여성이나 성장기 아이들이 처음 기타를 배울 때 탁월한 선택입니다. 손맛과 음향 퀄리티를 최우선으로 중시하는 기타 애호가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편안하고 무난한 입문 환경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이 기타가 제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입니다. 음악의 즐거움을 빨리 느끼고 싶은 초보자들에게 이보다 나은 시작점을 찾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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