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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으로도 역사 펜더 스트라토캐스터 그리고 존메이어가 선택한! Fender Player Stratocaster VS PRS SE Silver Sky

20:44 · 조회 3.1만 · 2023.04.25

100만원 중반대에 판매되는 펜더 플레이어 스트라토캐스터와 존메이어 시그니처 모델 PRS SE 실버스카이 모델을 비교해보았습니다. 비슷한 성향이지만 또 얼마나 다를지 한번 시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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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용 정리

펜더 플레이어 스트라토캐스터 vs PRS SE 실버 스카이 비교

100만 원 중반대에서 고를 수 있는 펜더 플레이어 스트라토캐스터와 존 메이어 시그니처 PRS SE 실버 스카이를 외관, 넥, 픽업, 사운드 순서로 비교합니다. 비슷한 콘셉트 속에서 어떤 차이가 연주감과 소리로 이어지는지 정리했습니다.

비교의 출발점

이번 글에서는 펜더 플레이어 스트라토캐스터와 PRS SE 실버 스카이를 나란히 놓고 살펴봅니다. 두 기타는 모두 싱글 코일 픽업을 쓰는 스트랫 계열 구성이라 콘셉트가 비슷합니다. 영상 촬영 당시 가격은 100만 원 중반대입니다. 가격대가 같고 성격도 닮아 있어 어느 쪽을 골라야 할지 고민하는 분이 많은 조합입니다.

그래서 이번 비교는 비슷한 두 기타가 실제로 얼마나 다른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외관과 넥의 구조, 픽업이 만드는 소리, 드라이브를 걸었을 때의 반응을 차례로 짚어 보겠습니다. 같은 스트랫 계열이라도 세부 설계에 따라 손에 잡히는 느낌과 귀에 들리는 소리가 분명히 갈린다는 점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펜더 플레이어 스트라토캐스터의 외관과 넥

플레이어 스트라토캐스터는 펜더의 대표 모델인 스트라토캐스터를 멕시코에서 만든 플레이어 시리즈로 구성한 기타입니다. 모던한 감성이 전체 인상을 이끌지만, 트레몰로 구조가 달려 있어 빈티지 스트랫의 분위기도 함께 살아 있습니다. 처음 손에 드는 순간 전형적인 펜더 기타라는 것을 바로 알아볼 수 있는 외형입니다.

넥은 모던 C 쉐이프 프로파일로 잡힙니다. 곡률은 9.5이며, 이 프로파일 덕분에 손바닥 전체가 넥에 자연스럽게 얹히는 편안한 감촉을 줍니다. 손 크기가 다른 연주자가 오랜 시간 잡고 있어도 부담이 적은 넥이라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넥이 편안하면 코드 전환이나 빠른 리프 연습에서도 손의 움직임이 덜 거슬립니다. 연습 시간이 길수록 이런 차이가 누적되어 체감으로 이어집니다. 입문 단계에서 펜더 넥의 감촉을 익히고 싶은 분에게 특히 잘 맞습니다.

플레이어 스트라토캐스터의 픽업과 사운드

플레이어 시리즈에는 알니코 5 싱글 코일 픽업이 들어 있습니다. 소리는 단단한 저음과 펀치감 있는 중음이 특징입니다. 크리스털처럼 투명한 클래식 사운드를 잘 뽑아 주어, 맑은 펜더 톤을 원하는 연주자에게 자연스럽게 다가옵니다.

프런트 픽업에서는 리듬을 치고 싶어지는 강렬한 소리가 나옵니다. 가운데 픽업 조합에서는 또렷한 미들 톤이 살아나서 커팅이 필요한 리듬 연주에 잘 어울립니다. 셀렉터를 바꿔 가며 들으면 픽업 조합에 따라 질감이 뚜렷하게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 페달을 걸었을 때도 소리가 시원하게 뻗는 편입니다. 과한 왜곡으로 소리를 덮기보다는 기타 본연의 결을 살리는 방향이라, 클린 톤과 가벼운 드라이브를 오가며 연주하는 분에게 맞습니다. 펜더 특유의 청량감을 유지하고 싶은 분이라면 만족도가 높을 것입니다.

PRS SE 실버 스카이의 외관과 헤드

실버 스카이는 존 메이어 시그니처 모델입니다. 색상은 여름 분위기를 주는 색으로, 화면에서는 짙은 파랑으로 나오지만 실물은 하늘색에 회빛이 살짝 도는 편입니다. 사진과 실물의 차이를 알고 고르면 실제로 받았을 때 기대와 어긋나지 않습니다.

헤드는 PRS 특유의 디자인을 따릅니다. 헤드 모양을 특히 좋아하는 연주자가 많은 만큼, 이 기타의 개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헤드와 넥은 가까이서 보면 접합된 부분이 확인되며, 원피스 구조가 아니라 접합 방식입니다.

넥 재질은 메이플입니다. 헤드에서 넥으로 이어지는 선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외관을 중시하는 분에게 보는 재미가 큽니다. 같은 가격대의 스트랫과 나란히 두었을 때 헤드 디자인 차이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실버 스카이의 넥, 지판, 바디

실버 스카이의 지판 곡률은 8.5입니다. 플레이어 시리즈의 9.5보다 곡률이 조금 더 커서 손가락이 지판을 감싸는 느낌이 강합니다. 옛날 펜더 기타를 많이 참고한 설계 의도가 반영되어 있어, 빈티지 감성을 좋아하는 분에게 특히 익숙한 감촉입니다.

지판은 로즈우드입니다. 로즈우드 지판을 좋아하는 연주자라면 색감과 결에서 만족감을 느낄 가능성이 큽니다. 지판 위의 스노버드 인레이는 PRS의 상징으로,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상을 더해 줍니다.

바디는 솔리드 바디이며 목재는 포플러입니다. 뒷면 플레이트에는 존 메이어 사인이 들어가 있어 시그니처 모델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이플 넥, 로즈우드 지판, 포플러 바디가 함께 어우러져 전체적인 손맛과 울림의 방향을 만듭니다.

실버 스카이의 픽업과 사운드

실버 스카이는 싱글 픽업을 탑재하고 있으며, 소리는 플레이어 시리즈보다 조금 두툼하게 들립니다. 중심이 묵직하게 잡혀 있어 리듬 연주에서 안정감을 줍니다. 같은 싱글 코일 기타라도 저음이 채워지는 느낌이 있어 소리의 무게감을 원하는 분에게 어울립니다.

픽업을 바꿔 가며 들어 보면 조합마다 개성이 분명하게 구분됩니다. 가운데와 리어 픽업 소리 모두 두툼함이 유지되어, 여러 장르에서 쓰기 좋은 균형을 보여 줍니다. 플레이어 시리즈와 같은 조건에서 비교해 보면 실버 스카이가 소리의 살을 더 채워 주는 쪽이라는 점이 드러납니다.

드라이브 페달을 걸면 헤비한 톤도 두툼하게 받아냅니다. 락 음악처럼 기타 소리의 존재감을 중시하는 장르를 연주하는 분에게 맞습니다. 드라이브를 자주 쓰는 연주자라면 실버 스카이의 중심감이 큰 매력으로 느껴질 것입니다.

두 기타를 나란히 놓고 보면

바디 사이즈는 거의 같습니다. 두께도 큰 차이 없이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다만 브랜드마다 컨투어 방식이 달라서, 뒤에서 보면 몸에 닿는 부분의 곡선이 조금씩 다릅니다.

코팅의 마감도 미묘하게 차이가 납니다. 바디에 닿는 부분의 느낌은 비슷해도, 하이 포지션을 연주할 때 손이 들어가는 부분을 비교해 보면 차이가 드러납니다. 장시간 연주에서 팔과 손목이 닿는 방식이 다르므로, 직접 잡아 보고 고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소리 측면에서는 플레이어 시리즈가 맑고 투명한 클래식 톤에 가깝고, 실버 스카이는 두툼하고 묵직한 쪽에 가깝습니다. 둘 다 스트랫 계열의 소리를 내지만 성격이 분명히 다릅니다. 연주감에서는 플레이어 시리즈의 9.5 곡률 모던 C 넥과 실버 스카이의 8.5 곡률 로즈우드 지판이 대비됩니다. 실버 스카이는 투 포인트 스틸 트레몰로 브릿지를 달고 있어 트레몰로 조작감에서도 차이가 생깁니다.

이런 분께 어울립니다

플레이어 스트라토캐스터는 펜더 사운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시작하려는 분에게 맞습니다. 100만 원 중반대에서 펜더 기타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은 고물가 시대에 분명한 장점입니다. 맑은 클래식 톤과 드라이브 조합을 원하는 연주자, 모던 C 넥의 편안함을 중시하는 연주자에게 추천합니다.

실버 스카이는 PRS 디자인과 존 메이어 시그니처의 개성을 원하는 분에게 어울립니다. 두툼한 소리와 로즈우드 지판, 스노버드 인레이에서 만족감을 찾는 연주자에게 좋은 선택입니다. 트레몰로 연주를 즐기고 헤드 디자인에도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실버 스카이가 오래 손이 가는 기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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