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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gear Orange Crush PiX CR35LDX

12:31 · 조회 3,138 · 201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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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스기어] 오렌지 크러쉬 PiX CR35LDX 기능과 사운드 정리

2015년 첫 투데이스기어 편에서 소개된 오렌지 크러쉬 35 LDX의 외관, 후면 단자, 조작부, FX 모드와 튜너 기능을 정리했습니다. 클린부터 높은 게인까지 데모에서 들려준 소리의 특징도 함께 담았습니다.

2015년 첫 투데이스기어, 오렌지 크러쉬 35 LDX

이 글은 2015년 1월 7일에 공개된 투데이스기어 편의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2015년 새해 첫 투데이스기어 편에서 프리버드가 소개한 제품은 오렌지 앰프의 크러쉬 35 LDX 모델입니다. 오렌지 크러쉬 시리즈는 이전부터 여러 모델이 나와 있던 익숙한 라인입니다.

이번 모델은 기존 구성에 FX 모드와 튜너 기능이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기본 조작은 그대로 두고 연주에 자주 쓰이는 부가 기능을 더한 셈입니다. 그래서 기존 크러쉬 시리즈를 알고 계셨던 분이라면 달라진 부분을 중심으로 살펴보시기 좋습니다.

이 글에서는 앰프의 외관과 후면 단자, 전면 조작부를 차례대로 살펴봅니다. 이어서 두 채널 구성, 튜너와 FX 모드, 실제 데모에서 들을 수 있었던 소리의 특징을 정리합니다. 각 기능이 실제 연주에서 어떻게 이어지는지 중심으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외관과 첫인상

오렌지 앰프는 선명한 주황색 외관으로 눈에 먼저 들어옵니다. 외장에는 독특한 질감의 천이 입혀져 있어 다른 앰프와 쉽게 구분됩니다. 디자인이 뚜렷한 만큼 연주 공간이나 스튜디오 한쪽에 두어도 존재감이 분명합니다.

상단과 전면 패널의 배치가 정돈되어 있어 소리가 나오는 스피커 쪽과 조작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처음 앰프를 다루는 분도 노브와 단자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외관과 조작성을 함께 고려한 모델입니다.

후면 단자 구성

후면에는 헤드폰 단자, 오버드라이브 풋스위치 단자, 라인 아웃 단자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헤드폰 단자는 주변에 소리를 크게 낼 수 없는 환경에서 혼자 연습할 때 유용합니다. 집에서 밤늦게 연습하는 분에게 특히 알맞은 단자입니다.

라인 아웃 단자는 앰프의 소리를 다른 장비로 넘길 때 사용합니다. 녹음 장비나 다른 장비와 연결해 소리를 보내야 하는 상황에서 쓰게 됩니다. 연결 구성을 미리 생각해 두면 설치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풋스위치 단자는 발로 채널을 바꾸는 방식에 맞춰 연결합니다. 뒷면에는 전원 전압을 선택하는 스위치도 있어 사용하는 지역의 전압에 맞춰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전원 스위치와 메인 퓨즈가 함께 있어 전원 관련 설정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면 조작부: 볼륨, 게인, 이퀄라이저

전면 패널에는 볼륨, 오버드라이브(게인), 로우, 미들, 하이 노브가 있습니다. 볼륨은 전체 출력 크기를 정하고, 게인 노브는 찌그러짐의 양을 조절합니다. 로우, 미들, 하이 노브로 저음부터 고음까지 톤의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게인을 낮게 두면 깨끗한 소리가 유지되고, 올릴수록 소리가 점점 거칠어집니다. 로우와 하이를 조금씩 움직이면 같은 기타라도 음색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연주 장소와 기타의 픽업 특성에 맞춰 노브를 조금씩 돌려 보시기를 권합니다.

미들 노브는 중간 음역대를 다루기 때문에 소리의 존재감을 조절할 때 중요합니다. 미들을 올리면 소리가 앞으로 나오고, 낮추면 부드럽고 넓은 느낌이 됩니다. 밴드 합주에서 기타가 묻히지 않게 하려면 미들을 먼저 점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 채널과 풋스위치 연동

이 앰프는 두 개의 채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채널 전환은 풋스위치와 연동해 발로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래서 곡 중간에 클린 톤과 찌그러진 톤을 자연스럽게 넘나들어야 하는 분께 잘 맞습니다.

풋스위치를 연결하면 손을 떼지 않고도 채널을 바꿀 수 있습니다. 라이브 무대에서 곡 구성에 맞춰 사운드를 바꾸는 연주자에게 실용적인 기능입니다. 연결 후 미리 몇 번 밟아 보면 실제 무대에서 당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튜너와 FX 모드

앰프 전면의 모드 스위치를 누르면 튜너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 따로 튜너 장비를 준비하지 않아도 연습 전후에 기타 음정을 맞출 수 있어 편리합니다. 튜너가 추가된 점은 이번 모델에서 달라진 부분입니다.

FX 모드에서는 1번부터 16번까지 이펙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룸 리버브와 홀 리버브, 코러스, 딜레이, 비브라토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FX 레벨 노브로 효과의 양을 조절하며, 번호로 구분되어 있어 원하는 효과를 찾기 쉽습니다.

이펙트를 하나씩 번갈아 들어 보면 같은 기타 연주도 공간감과 움직임이 크게 달라집니다. 효과를 약하게 걸면 연주에 자연스럽게 녹고, 끝까지 올리면 소리의 색이 뚜렷하게 바뀝니다. 곡의 분위기에 맞는 효과 몇 개를 정해 두면 연습과 무대 모두에서 활용하기 좋습니다.

소리: 클린, 가벼운 크런치, 높은 게인

클린 톤은 맑고 쨍합니다. 데모에서는 룸 리버브를 더해 공간감을 주었으며, 홀 계열 리버브와 딜레이가 섞인 질감도 함께 들려주었습니다. 기타 소리가 넓게 퍼지는 느낌이 강해 클린 연주와 아르페지오에 잘 어울립니다.

게인을 조금 올리면 약하게 찌그러진 크런치 톤이 됩니다. 소리에 거친 결이 생기지만 리듬 연주에서 안정적으로 들리는 편입니다. 게인을 올려도 소리가 무지막지하게 뭉개지지 않아 크런치와 드라이브 사이에서 다양한 질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게인을 높게 올리면 소리가 사이키델릭한 방향으로 넓게 번집니다. 코러스와 비브라토를 함께 걸면 공간감이 더욱 커집니다. 옛 영국 록 사운드를 떠올리게 하는 질감을 담았다는 느낌이 들어, 그 계열의 톤을 찾는 분께 기대에 맞는 소리입니다.

이런 분께 어울립니다

처음 앰프를 구입하는 분이라면 크러쉬 35 LDX가 좋은 출발점이 됩니다. 튜너와 이펙트가 기본으로 들어 있어 별도 장비를 늘리지 않고도 연습 환경을 갖출 수 있습니다. 헤드폰 단자가 있어 집에서 조용히 연습하기에도 알맞습니다.

클린부터 가벼운 크런치, 높은 게인까지 한 대로 폭넓게 쓰고 싶은 연주자에게 적합합니다. 풋스위치로 채널을 바꾸는 구조라 라이브 무대에서 곡에 맞춰 사운드를 전환하려는 분께 유용합니다. 옛 영국 계열의 질감을 좋아하거나 개성 있는 외관을 중시하는 분께도 잘 맞습니다.

제품에 대한 문의는 프리버드 ☎ 1600-5150 또는 프리버드 홈페이지(www.freebud.c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은 연결 구성과 전압 설정을 미리 점검해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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