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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gear Beyond Modern Custom Thru-Neck FR

18:08 · 조회 4,130 · 20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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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드 모던 커스텀 쓰루넥 FR, 바디부터 톤까지

비온드 모던 커스텀 쓰루넥 FR은 쓰루넥 구조, 플로이드 로즈 트레몰로, 리버스 와운드 싱글과 SH-1 험버커 구성을 갖춘 모델입니다. 보라색과 코발트 블루 두 컬러로 20대 한정 제작되며, 싱글부터 험버커까지 톤 변화를 직접 들어 보실 수 있습니다.

비온드 모던 커스텀 쓰루넥 FR, 한눈에 보기

비온드 모던 커스텀 쓰루넥 FR은 넥이 바디 중앙을 끝까지 관통하는 쓰루넥 구조에 플로이드 로즈 트레몰로를 더한 모델입니다. 색상을 제외하면 사양은 앞서 소개한 비온드 모던 커스텀과 같습니다. 이번 정리에서는 무게 중심, 소리의 결, 조작 방식을 연주자 입장에서 차례로 짚어 보겠습니다.

쓰루넥 구조는 기타의 소리를 바디 전체로 고르게 전달하는 데 강점이 있습니다. 넥과 바디가 한 덩어리처럼 이어지면 현의 진동이 본체에 빠르게 전달되어 음이 힘 있게 이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긴 음을 길게 끌거나 벤딩을 자주 쓰는 연주자라면 이 차이를 가장 분명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마호가니 바디와 메이플 넥

바디는 아프리칸 마호가니로 만들었습니다. 마호가니는 중음이 두툼하게 받쳐 주는 나무라 드라이브를 걸었을 때도 소리가 쉽게 뭉개지지 않고 단단하게 모입니다. 같은 나무라도 결에 따라 소리가 조금씩 달라지므로 한 대 한 대의 개성도 느낄 수 있습니다.

넥은 메이플로 제작해 바디를 관통하는 쓰루넥 방식으로 붙였습니다. 메이플 넥은 밝고 또렷한 고음을 내는 쪽으로 소리의 방향을 잡아 줍니다. 마호가니 바디의 따뜻한 중음과 만나면 소리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이 잡힙니다.

빠른 리프와 솔로를 칠 때 이 균형이 특히 도움이 됩니다. 음 하나하나의 윤곽이 살아 있어서 빠른 패시지에서도 소리가 흐려지지 않습니다. 하드 록이나 메탈처럼 드라이브가 많이 들어가는 장르에서 이 구성이 잘 어울립니다.

에보니 지판과 스테인리스 프렛

지판은 에보니로 마감했습니다. 에보니는 표면이 단단하고 매끈해서 손가락이 지판 위를 빠르게 미끄러지듯 움직입니다. 밝고 또렷한 음 맛을 원하는 분에게 잘 맞는 지판입니다.

프렛은 스테인리스를 사용했습니다. 스테인리스 프렛은 표면이 단단해서 벤딩을 자주 하는 연주자에게 관리 부담을 줄여 줍니다. 광택도 오래 유지되는 편이라 장기간 깔끔한 상태를 원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에보니 지판과 스테인리스 프렛의 조합은 연주감을 단단하게 잡아 줍니다. 손끝에 걸리는 느낌이 적어 빠른 연주에도 손이 쉽게 따라갑니다. 연주 중에 손의 움직임이 정확하게 전달되는 감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께 잘 맞습니다.

플로이드 로즈 트레몰로의 부드러운 감촉

트레몰로 브리지는 플로이드 로즈를 달았습니다. 플로이드 로즈 계열 중에서도 저희가 가장 즐겨 쓰는 모델입니다. 오리지널 타입과 비교하면 암을 밀고 당기는 감촉이 더 부드럽게 이어집니다.

트레몰로를 자주 쓰는 연주자라면 소리의 떨림과 감촉이 얼마나 자연스러운지가 중요합니다. 이 모델은 암을 움직였을 때 반응이 부드러워서 과장된 움직임보다 섬세한 떨림을 원하는 분께 잘 맞습니다. 록 솔로에서 음을 살짝 흔드는 연주도 편하게 이어집니다.

플로이드 로즈 트레몰로는 가격대가 있는 부품이라 구성을 확인하고 고르시는 편이 좋습니다. 암 연주를 많이 하지 않는 분이라도 트레몰로가 달린 기타는 연주의 표현 폭을 넓혀 줍니다. 음을 흔들고 되돌리는 동작에 익숙해지면 연주가 한층 풍성해집니다.

픽업 구성과 3웨이 토글 스위치

프런트 픽업은 리버스 와운드 싱글을, 브리지 쪽에는 SH-1 험버커를 장착했습니다. 싱글 픽업은 맑고 선명한 소리를, 험버커는 소리가 꽉 차고 묵직한 소리를 냅니다. 두 픽업을 상황에 따라 번갈아 쓰면 한 대로 여러 장르를 소화할 수 있습니다.

볼륨 하나와 톤 하나로 조작 구조가 단순합니다. 3웨이 토글 스위치로 픽업을 바꾸면 손을 기타에서 떼지 않고 소리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연주 중에 소리 변화를 빠르게 주고 싶은 분에게 실용적인 구성입니다.

이 기타에는 험버커를 싱글 소리로 바꿔 쓸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한 대로 험버커의 두툼함과 싱글의 가벼움을 모두 쓰실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나누어 생각하시면 활용하기 편합니다.

  • 프런트 싱글: 맑고 가벼운 클린 톤
  • 리어 험버커: 묵직하고 꽉 찬 드라이브 톤
  • 험버커 싱글 전환: 두 소리 사이의 질감 변화

톤 테스트, 싱글에서 험버커까지

프런트 싱글부터 시작해 중간 위치를 거쳐 리어 험버커까지 차례로 들어 보면 소리의 결이 뚜렷하게 바뀝니다. 싱글은 맑고 쨍한 소리가 먼저 귀에 들어옵니다. 중간 위치는 두 픽업의 특징이 섞여 한결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리어 험버커로 넘어가면 소리가 두텁고 기름진 느낌으로 채워집니다. 드라이브를 걸었을 때 험버커의 힘이 가장 잘 드러납니다. 디스토션을 올려도 음의 윤곽이 쉽게 무너지지 않아 리프가 또렷하게 들립니다.

클린 톤은 맑고 쨍합니다. 같은 기타라도 피킹 강도에 따라 소리가 다르게 반응하므로 손끝으로 음색을 조절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프리버드는 이 톤 테스트를 통해 싱글과 험버커의 차이를 직접 들어 보고 고르실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개체마다 미묘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매장에서 직접 쳐 보시기를 권합니다.

보라색과 코발트 블루, 20대 한정 구성

이번 모델은 보라색과 코발트 블루 두 가지 컬러로 나옵니다. 보라색은 바다를 보라색 셀로판지 너머로 바라보는 듯한 분위기를 담은 컨셉입니다. 코발트 블루는 깊고 선명한 색감이 특징입니다.

플로이드 로즈 트레몰로도 보라색과 파란색 두 가지로 맞췄습니다. 기타 바디와 브리지의 색을 맞추면 전체 인상이 한층 통일됩니다. 이 구성은 20대 한정으로 제작되므로 원하시는 컬러가 있다면 서두르시는 편이 좋습니다.

헤드머신은 은색과 골드 두 가지로 준비되어 있으며, 3+3 배열로 단품 구매도 가능합니다. 색상 선택은 취향의 영역입니다. 보라색은 무대에서 시선을 끌고, 블루는 차분하면서도 선명한 인상을 줍니다. 두 컬러 모두 사양은 같으니 외관을 기준으로 고르셔도 괜찮습니다.

이런 분께 어울립니다

  • 쓰루넥 구조의 단단한 서스테인과 메이플 넥의 밝은 소리를 좋아하시는 분
  • 플로이드 로즈 트레몰로로 섬세한 떨림을 연주하고 싶은 분
  • 싱글의 맑은 클린과 험버커의 두툼한 드라이브를 한 대에서 쓰고 싶은 분
  • 한정 컬러로 개성 있는 기타를 찾는 분

단단한 연주감과 선명한 색감을 함께 원하는 분께 추천합니다. 소리의 차이를 직접 느끼며 고르고 싶은 분께 특히 잘 맞습니다. 프리버드 매장에서 직접 들어 보시고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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