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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gear Beyond Classic Standard Silver Chrome Guest-Wasted Jonny's 안지

24:41 · 조회 1.6만 · 20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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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클래식, 게러지 락의 까랑까랑한 싱글 코일

프리버드 1주년 기념으로 인디 락밴드 웨이스티드 자니스를 초대한 투데이스기어 특별 기획. 블루스 기반 게러지 락을 위한 팬더 57 빈티지 픽업과 메이플 넥의 Beyond 클래식을 소개합니다.

프리버드 1주년 기념, 특별 게스트와 함께

프리버드는 설립 1주년을 맞아 특별한 손님을 초대했습니다. 자체 개발한 기타 시리즈들 중 Beyond 클래식은 이미 여러 차례 소개했지만, 이번에는 다른 관점에서 다시 조명합니다. 프리버드 스태프들이 "이 기타리스트 써보면 좋을 것 같다"고 추천하며 인디 락밴드 웨이스티드 자니스의 기타 보컬을 초대한 것입니다. 제품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뮤지션의 손을 거쳐 그 진가를 알리는 방식을 택한 것입니다.

Beyond 클래식 시리즈는 실버크롬 색상으로 거의 완판된 상태이며, 곧 다른 색상의 신제품이 출시 준비 중입니다. 이번 영상은 이 제품군의 매력을 마지막으로 전달하면서, 동시에 프리버드의 커스터마이징 능력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기획입니다.

웨이스티드 자니스, 블루스에서 출발한 인디 락

웨이스티드 자니스는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인디 락밴드입니다. 밴드명은 취한 상태를 뜻하는 "Wasted"와 블루스·록롤의 전설적 인물들을 지칭하는 "Johnny" 계열의 이름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밴드는 롱 존슨 이래 블루스의 대를 잇는 뮤지션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있으며, 이를 현대적 해석으로 재구성하고 있습니다.

음악 스타일은 순수 블루스라기보다는 블루스를 토대로 게러지, 인디 락, 락블루스 등을 자유롭게 혼합합니다. 초창기에는 더 블루지한 느낌의 곡들을 많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음악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이것이 밴드를 단순한 블루스 밴드가 아닌 락밴드로 포지셔닝하게 된 배경입니다. 2015년 5월 20일 정규 1집을 발매했으며, 서울의 클럽 공연 신에서 꾸준히 활동 중입니다.

Beyond 클래식의 기본 구성

Beyond 클래식은 알더 바디와 메이플 넥으로 구성됩니다. 이 조합은 밝고 명확한 톤을 만들어냅니다. 바디 재질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알더는 따뜻하면서도 탁하지 않은 중음을 제공하고, 메이플 넥은 안정적인 구조와 함께 밝은 음색에 기여합니다. 이는 전 세계의 주요 기타 제조사들이 수십 년 동안 검증해온 고전적인 조합입니다.

픽업은 팬더의 57 빈티지 모델을 장착했습니다. 이 픽업은 싱글 코일 특유의 맑고 쨍한 톤을 재현하면서도, 넉넉한 출력으로 공연 무대에서도 명확한 사운드를 전달합니다. 험버커 픽업을 쓸 일이 거의 없는 게러지와 락 뮤지션들을 위한 선택이며, 초기 록롤의 정신을 이어가는 플레이어들이 찾는 정석의 픽업입니다.

메이플 넥의 두께가 주는 손감

이 기타는 표준 넥보다 약간 두껍게 제작되었습니다. 손바닥 크기가 작은 뮤지션들이 일반 기타를 불편해할 때, 두꺼운 넥은 오히려 손가락이 넥을 감싸면서 편안한 그립감을 선사합니다. 넥이 손바닥을 꽉 채우면서 프렛 이동이 부드러워지고, 장시간 연주해도 손이 덜 피로합니다.

로즈우드 넥과 메이플 넥 사이의 차이는 음향학적 차이보다는 시각적, 감각적 차이가 더 큽니다. 로즈우드는 따뜻한 느낌의 짙은 갈색으로 어두운 톤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메이플은 밝은 색감으로 명확하고 에너지 넘치는 외관을 만듭니다. 기타를 선택할 때는 어느 색이 자신의 음악 정체성과 맞는지 생각하면 됩니다.

싱글 코일 픽업의 까랑까랑한 톤

싱글 코일 픽업은 "까랑까랑하다"는 표현으로 자주 설명됩니다. 이는 단순한 음향적 묘사가 아니라 게러지와 펑크, 초기 락롤의 정체성 그 자체입니다. 공명음이 풍부하면서도 찌르는 듯한 고역이 살아 있어서, 밴드 사운드 속에서 기타 라인이 명확하게 전달됩니다. 드럼과 베이스, 보컬 사이에서도 기타가 뭉개지지 않고 제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익숙하지 않은 톤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험버커만 써오다가 싱글 코일을 처음 들으면 가는 느낌이 든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연 현장에서 실제로 음을 내면 충분히 쓸 수 있는 범위임을 깨닫게 됩니다. 팬더 57 빈티지 픽업은 이런 특유의 성격을 잘 살리면서도 근음역을 너무 약하게 하지 않아 락밴드의 기타 톤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실버크롬 에이지드 화이트, 깔끔한 외관

이 기타의 바디는 에이지드 화이트 색상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원래는 톨토이즈(거북이 무늬) 색상이지만, 화이트로 페인트되어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헤드스톡은 메이플 재질의 자연스러운 색이 그대로 드러나 시각적 균형을 이룹니다.

밝은 색감은 무대 조명 아래에서 기타의 형태를 명확하게 드러내며, 어두운 색 기타들 사이에서도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게러지와 인디 락 무대의 미학과도 잘 어울리는 외관입니다. 무대 위에서 휘어 보여야 할 기타라면, 이 깔끔한 흰색은 뮤지션의 존재감을 한층 돋보이게 합니다.

게러지와 인디 락 뮤지션을 위한 선택

Beyond 클래식은 게러지, 락블루스, 인디 락 등 블루스에 근거한 음악을 하는 뮤지션들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싱글 코일 픽업의 까랑까랑하고 명확한 톤은 이런 장르에서 필수적이며, 중음역을 잘 활용하는 플레이어라면 충분히 표현력 있는 악기입니다. 폭발적인 게인과 디스토션, 섬세한 클린 톤, 블루지한 오버드라이브까지 다양한 사운드를 감당할 수 있습니다.

손이 크지 않거나 메이플 넥의 밝은 감각을 원하는 뮤지션, 그리고 펜더 톤을 추구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이상적입니다. 정규 앨범 녹음부터 라이브 공연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신뢰할 수 있는 기타입니다. 클럽 무대에서든 페스티벌에서든, 이 기타는 뮤지션의 의도를 분명하게 전달하는 악기가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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