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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즈기어] "블루스의 영혼을 담은 작은 거인" 🎸 Spear RD-Blues CS

12:50 · 조회 3,976 · 2024.12.08

Spear RD-Blues CS는 작지만 강력한 세미 할로우 일렉기타입니다! 🔥 메이플 탑과 하드 메이플 넥의 조화로 풍부한 톤을 자랑하며, HH 픽업 구성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합니다. 로즈우드 지판의 22개 프렛으로 연주의 자유를 느껴보세요.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연주에도 편안함을 유지합니다. 블루스부터 락까지, 이 기타 하나로 충분합니다! "당신의 손끝에서 울려 퍼지는 블루스의 진한 감동" 💙🎶 -특징: 컴팩트한 세미 할로우 바디 메이플 탑과 하드 메이플 넥 조합 HH 픽업 구성으로 다양한 장르 소화 가능 로즈우드 지판과 22개 프렛 가벼운 무게로 편안한 연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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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용 정리

Spear RD-Blues CS, 작지만 블루스를 깊이 담은 세미 할로우

스피어 RD-Blues CS는 컴팩트한 세미 할로우 바디에 메이플 탑과 HH 픽업을 얹은 블루스 기타입니다. 펜더와 마샬 앰프에서 맑은 클린부터 드라이브와 헤비 톤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가벼운 무게 덕분에 장시간 연주에도 편안합니다.

스피어가 만드는 블루스 기타

스피어는 오랜 기간 쌓아 온 명성과 품질로 국내 기타 시장에서 꾸준히 인정받아 온 대한민국 브랜드입니다. 국내 업체들이 잘 만들지 않는 모델을 선택해 생산해 온 점에서 스피어만의 고집이 느껴집니다. 그런 방향성이 있었기에 RD-Blues CS 같은 세미 할로우 모델도 세상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세미 할로우 바디 시장은 국내에서 쉽지 않은 편입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블루스 시리즈가 꾸준히 이어진다는 것은 이 라인이 할로우 바디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뜻입니다. 블루스 시리즈는 스피어의 베스트셀러 라인이며, RD-Blues CS는 그 계보를 잇는 제품입니다.

당신의 손끝에서 울려 퍼지는 블루스의 진한 감동

컴팩트해진 세미 할로우 바디

RD-Blues CS의 가장 큰 특징은 바디 크기입니다. 원래 335 사이즈였던 블루스 모델을 줄여 만든 컴팩트 버전이기 때문에, 블루스 시리즈의 소리는 유지하면서 몸집은 작아졌습니다. 바디가 작아지면서 기타를 안았을 때 몸에 닿는 부분이 줄어 편안하게 자세를 잡을 수 있습니다.

무게는 약 2.6kg으로 가볍습니다. 가벼운 무게 덕분에 서서 연주하는 공연이나 합주처럼 오래 메고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 어깨와 팔의 부담이 줄어듭니다. 연습실과 무대를 자주 오가는 분이라면 이동 중에도 기타를 들고 다니기가 한결 수월합니다.

바디 상단에는 메이플 탑이 올라가 있어 나뭇결이 밝고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타바코 선버스트 마감은 따뜻한 색감을 주어 무대 조명 아래에서도 존재감이 뚜렷합니다. 대칭을 이루는 아치형 플레임 메이플 무늬가 살아 있어 외관만으로도 고급스러운 인상을 줍니다.

섬 형태 블록 구조가 만드는 울림

세미 할로우 바디는 안쪽에 블록을 두는 구조가 일반적입니다. RD-Blues CS는 센터 블록을 섬 모양의 아일랜드 블록으로 구성하고, 그 위에 넥, 브릿지, 테일피스, 픽업을 올리는 방식을 씁니다. 넥은 프론트 픽업 부근까지 블록과 연결되어 있고, 브릿지와 테일피스는 블록 위의 독립된 섬에 자리 잡습니다.

이 구조 덕분에 바디가 작아도 생음이 살아 있습니다. 일렉트릭 기타의 단단한 소리에 어쿠스틱 기타 같은 속 빈 울림이 더해져, 앰프에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나무의 공명이 느껴집니다. 같은 급의 할로우 기타와 비교하면 소리가 조금 더 비어 있고 어쿠스틱한 결이 살아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울림이 살아 있다는 것은 연주 감각에도 영향을 줍니다. 피킹의 강약이 소리에 자연스럽게 반영되어, 블루스처럼 손끝의 뉘앙스가 중요한 음악에서 표현의 폭이 넓어집니다. 이런 점은 블록 구조가 소리의 기초를 잡아 주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메이플 탑과 하드 메이플 넥, 로즈우드 지판의 조합

넥은 하드 메이플로 만들어져 있고, 지판은 로즈우드입니다. 메이플 목재는 밝고 선명한 고음을 만들고, 로즈우드 지판은 따뜻하고 차분한 중음을 더합니다. 두 소재가 만나면서 밝은 음색과 차분한 음색 사이의 균형이 잡힙니다.

지판에는 22개의 프렛이 있어 높은 포지션까지 솔로를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습니다. 메이플 탑과 넥이 밝고 쨍한 소리의 뼈대를 만들고, 바디 구조가 그 위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 조합 덕분에 리듬과 솔로를 오갈 때도 음색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습니다.

블루스 연주에서는 음 하나하나의 색이 중요합니다. 메이플의 밝음과 로즈우드의 부드러움이 함께 있어, 같은 리프를 연주하더라도 피킹 위치나 볼륨에 따라 다양한 질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자체 개발 험버커 픽업과 클린 톤

RD-Blues CS에는 스피어가 자체 개발한 SA 커스텀 1, 커스텀 2 험버커 픽업이 HH 구성으로 들어갑니다. 오랜 테스트를 거쳐 개발된 픽업으로, 클래식한 레스폴 계열의 사운드를 들려주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두 개의 험버커 구성 덕분에 노이즈가 적고 안정적인 소리를 기본으로 합니다.

프론트 픽업으로 클린 톤을 내면 맑고 쨍한 소리가 나옵니다. 멜랑콜리한 분위기의 톤이 잘 나오며, 코드를 짚었을 때 소리가 예쁘게 퍼집니다. 가을이나 겨울처럼 차분한 계절에 어울리는 소리라고 느끼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

가운데 포지션은 리듬 연주에 특히 잘 맞습니다. 코드를 치면서 그루브를 만들어 가는 기타리스트에게 편안한 선택지가 됩니다. 픽업 선택 하나로 클린 톤의 성격이 달라지므로, 연주하는 곡의 분위기에 맞춰 골라 쓰기 좋습니다.

앰프에 따라 달라지는 소리와 드라이브, 헤비 톤

이번 테스트는 펜더 앰프를 중심으로 진행했고, 마샬 앰프와도 비교했습니다. 펜더 앰프에서는 밝고 깔끔한 블루스 톤이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기타 자체의 멜랑콜리한 색채가 앰프의 청량감과 잘 어우러집니다.

마샬 앰프에서는 블루스 특유의 짙은 분위기가 더 잘 살아납니다. 같은 기타라도 앰프가 바뀌면 소리의 결이 달라지므로, 블루스 기타로서의 정체성을 살리고 싶다면 마샬 계열의 세팅이 더 어울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리어 픽업으로 드라이브를 걸면 힘 있는 리드 톤이 나옵니다. 마이크 스턴이나 존 스코필드처럼 블루스와 퓨전을 넘나드는 연주 스타일에도 잘 맞습니다. 헤비 메탈 톤도 충분히 소화하며, 디스토션 세팅에서도 노이즈가 적고 깔끔한 편입니다.

앰프 볼륨을 높여 기타를 가까이 대도 하울링이 거의 없어 라이브 무대에서 피드백 걱정이 줄어듭니다. 록 밴드 연주자가 풋 파이터즈 계열의 사운드를 낼 때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감, 헤드 머신, 가격

마감 상태는 매우 훌륭합니다. 헤드에는 스피어가 자체 제작한 헤드 머신이 장착되어 있으며, 기어비는 18대 1입니다. 빈티지 타입의 헤드 머신 형태를 갖추고 있어 익숙한 기타 스타일을 선호하는 분에게도 편안합니다.

영상 촬영 당시 가격은 40만 원 중반 정도입니다. 이전 RD 시리즈도 40만 원 안팎이었던 점을 생각하면, 물가 상승을 감안했을 때 가격 인상 폭이 크지 않은 편입니다. 이전 모델보다 단단한 짜임새를 갖춘 것도 가격 대비 장점입니다.

이런 분께 어울립니다

블루스를 중심으로 연주하고 싶은 분에게 잘 맞습니다. 클린 톤의 맑은 멜랑콜리와 리어 픽업의 드라이브를 함께 쓰고 싶은 분께 특히 어울립니다. 작은 바디로 장시간 연주하거나 이동이 잦은 분에게도 부담이 적은 선택입니다.

블루스 퓨전이나 록을 연주하는 분, 펜더와 마샬 앰프로 소리를 다양하게 찾고 싶은 분에게도 권합니다. 세미 할로우 사운드를 원하지만 큰 바디의 기타가 부담스러웠던 분에게는 더욱 알맞은 대안입니다. 합주와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은 연주자에게도 좋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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