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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gear Schecter PT FASTBACK II B

18:02 · 조회 1.9만 · 201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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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터 PT 패스트백 II B, 빈티지 텔레 감성에 빅스비를 더하다

쉑터 PT 패스트백 II B는 1970년대 텔레 스타일 T바디에 험버커와 싱글 전환, 푸시풀 기능, 빅스비 트레몰로를 갖춘 기타입니다. 블루스부터 펑크까지 여러 장르를 오가는 연주자에게 맞는 선택입니다.

1970년대 텔레 스타일 T바디를 현대적으로 옮겼습니다

PT 패스트백 II B는 1970년대 텔레캐스터 스타일의 T바디를 바탕으로 한 기타입니다. 납작하고 단순한 외형은 오래된 블루스와 컨트리 기타를 떠올리게 하면서도 지금 무대에 올려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복고풍 기타가 투박하게 느껴졌던 분에게 이 기타는 익숙함과 새로움 사이에서 적당한 균형을 보여 줍니다.

T바디는 윤곽이 직선에 가깝고 장식이 적어서 앉아서 연주할 때나 서서 움직일 때 팔이 바디에 자연스럽게 얹힙니다. 기타를 자주 들고 이동하는 분이라면 이 단순한 형태가 주는 편안함을 금방 느낄 것입니다. 디자인이 담백한 만큼 이 기타는 장식보다 연주감과 소리로 평가받는 모델입니다.

쉑터는 검증된 디자인을 기반으로 삼고 변화는 작지만 분명하게 주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새 모델이 기존 제품과 똑같아 보이면 연주자가 선택할 이유가 줄어들기 때문에, 이 기타는 익숙한 외형 안에서 세부 구성을 새롭게 다듬은 결과물입니다. 전통 방식을 그대로 고집하지 않고 현재의 기술과 취향을 반영했다는 점을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알더 바디가 만드는 무게와 울림

바디는 알더 목재로 만들어졌습니다. 알더는 중음이 과하게 튀지 않고 저음과 고음이 고르게 퍼지는 편이라 일렉 기타 바디에서 널리 쓰이는 목재입니다. 이 기타를 고르는 분이라면 이런 균형 잡힌 울림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빅스비 트레몰로를 장착하면 바디의 무게감이 조금 더 느껴집니다. 서서 긴 공연을 하는 분이라면 어깨에 걸리는 무게를 미리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바디의 묵직함은 줄의 떨림을 받쳐 주는 지지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무게를 장점으로 받아들이는 연주자도 적지 않습니다.

바디 가장자리에는 크림색 바인딩이 둘러져 있어 외관이 단정합니다. 바인딩은 소리에 직접 관여하지 않지만,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의 마감이 깔끔하면 연습 중에도 기타를 다루는 기분이 좋아집니다. 장시간 연습하는 분에게 이런 세심함은 생각보다 오래 남는 만족감이 됩니다.

험버커와 싱글을 오가는 픽업 구성

픽업은 쉑터 커스텀 알니코 픽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브릿지 위치의 험버커는 두꺼운 소리와 힘 있는 중음을 내고, 싱글 계열의 음색은 맑고 선명한 고음을 냅니다. 한 기타에 두 가지 성격이 함께 있어서 곡 안에서 음색을 바꾸기 좋습니다.

험버커를 싱글처럼 들리게 전환하는 기능이 있어서 연주 장르에 따라 소리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블루스 리프는 싱글의 또렷한 음으로 치고, 솔로에서는 험버커의 두께로 소리를 키우는 식의 구성이 가능합니다. 하나의 기타로 여러 장르를 준비해야 하는 연주자에게 이 유연함은 큰 장점이 됩니다.

알니코 자석이 쓰인 픽업은 따뜻하고 균형 잡힌 음색을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기타도 과도하게 날카롭지 않으면서 음의 경계는 분명하게 살아 있는 소리를 지향합니다. 빈티지 감성을 살리되 현대적인 연주에도 대응하려는 설계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푸시풀 포텐셔미터로 음색을 고르는 방법

볼륨 노브는 두 개이며, 톤 쪽 노브는 푸시풀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노브를 밀거나 당기는 것만으로 험버커와 싱글 사이를 전환할 수 있어서 별도의 스위치를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공연 중에도 손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므로 연주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

푸시풀 기능을 쓰면 같은 기타에서 여러 질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한 곡 안에서 인트로는 싱글의 맑은 소리로 시작하고, 후반부에는 험버커의 두께로 올리는 식의 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에 다룬 쉑터 제품들에 공통으로 들어 있는 기능이라서, 쉑터 모델을 여러 개 비교하는 분이라면 이 조작감도 함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빅스비 트레몰로, 쓰는 분과 빼는 분의 기준

브릿지 쪽은 빅스비 트레몰로 구조입니다. 빅스비는 줄의 장력을 바꿔 피치를 흔드는 장치이며, 브릿지가 고정된 방식과 달리 암을 움직여 음을 떨게 합니다. 오래된 로큰롤과 컨트리 기타에서 익숙하게 들어 온 소리를 만들어 내는 장치입니다.

빅스비를 즐겨 쓰는 분에게는 이 기타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암을 살짝 누르거나 당기는 것만으로 음에 표정이 생기고, 컨트리 계열 연주에서 특히 잘 어울립니다. 트레몰로를 거의 쓰지 않는 분에게는 암이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고정 브릿지를 선호한다면 이 기타의 구조를 미리 따져 보시기 바랍니다.

빅스비는 튜닝 안정성에 민감한 연주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암을 자주 쓰면 피치가 조금씩 흔들릴 수 있으므로, 줄을 교체한 뒤에는 충분히 늘려 안정시키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빅스비 사용에 호불호가 갈린다는 점을 알고 고르시면 구매 후 실망이 적습니다.

맑고 쨍한 클린, 넓은 장르 대응력

클린 톤은 맑고 쨍합니다. 소리가 밝게 나오고 음의 경계가 뚜렷해서 코드 스트럼과 아르페지오가 또렷하게 들립니다. 마샬 앰프에 연결했을 때도 기타 자체의 개성이 소리 안에서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이 기타는 블루스, 컨트리, 재즈, 펑크 등 여러 장르와 어울리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블루스에서는 험버커로 리드를 올리고, 펑크에서는 싱글 음색으로 날카로운 리듬을 칠 수 있습니다. 장르마다 기타를 바꾸기 어려운 분에게 실용적인 선택입니다.

왜곡을 더한 소리도 잘 어울립니다. 드라이브 페달과 연결했을 때 기타와 페달의 궁합이 좋았습니다. 페달 보드를 구성하는 분이라면 이 기타의 명료한 기본 소리가 페달을 바꿀 때마다 든든한 기준점이 되어 줄 것입니다.

두 가지 컬러의 선택 기준

색상은 메탈릭 레드와 다크 에메랄드그린 두 가지입니다. 메탈릭 레드는 강렬하고 무대에서 눈에 잘 띄는 색입니다. 다크 에메랄드그린은 차분하면서도 독특한 인상을 줍니다.

에메랄드그린에는 펄이 들어가 있어서 빛의 방향에 따라 색감이 달라 보입니다. 조명 아래에서는 짙은 녹색이 더 깊게 보이고, 밝은 곳에서는 펄의 반짝임이 살아납니다. 색상은 취향에 따라 고르시면 충분하며, 두 가지 모두 빈티지 디자인과 잘 맞는 색입니다.

이런 분에게 잘 맞습니다

1970년대 텔레 스타일을 좋아하면서 소리의 폭을 넓히고 싶은 분에게 잘 맞습니다. 험버커와 싱글을 하나의 기타에서 함께 쓰고 싶은 분, 블루스와 컨트리부터 재즈와 펑크까지 장르를 자주 바꾸는 연주자라면 이 기타가 든든한 선택이 됩니다. 쉑터의 검증된 설계 위에 변화를 더한 모델을 찾는 분에게도 좋은 기준이 됩니다.

빅스비를 즐겨 쓰는 분은 이 기타에서 큰 만족을 얻을 것입니다. 반대로 고정 브릿지를 선호하고 무게에 민감한 분이라면 다른 모델과 함께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은 프리버드 전화 1600-5150으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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