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 모던 FR, 어떤 기타인가
스윙은 한국 기타 브랜드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브랜드입니다. 스윙 모던 FR은 그 스윙의 헤드 형태를 살짝 바꾼 신제품입니다. 몇 개월 전에 출시되었고, 잘 만든 기타라는 이야기가 많이 알려지면서 인기가 좋습니다.
헤드 형태가 기존 스윙과 닮아 있어서 익숙한 연주자에게는 반가운 모습입니다. 동시에 요즘 많이 선호되는 모던한 감각을 헤드 디자인에 더했습니다. 외관만 봐도 전통적인 스윙의 얼굴과 현대적인 선이 함께 보입니다.
스윙은 예전부터 루키 시리즈로도 많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루키 중에서도 상위 사양 모델은 당시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기타였습니다. 모던 FR은 그런 스윙의 흐름을 잇는 최신 모델입니다.
바디와 메이플 탑
바디는 알더 소재입니다. 알더는 소리의 밸런스가 좋고 울림이 고르게 퍼지는 나무로 널리 쓰입니다. 기타의 기본 울림을 받쳐 주는 바탕이라 연주할 때 안정감을 줍니다.
바디 상단에는 퀼티드 메이플 탑이 올라가 있습니다. 결이 물결치듯 드러나는 퀼티드 패턴이 바디 위에 쫙 펼쳐져 있어 외관이 굉장히 화려합니다. 메이플 탑의 정확한 두께는 설명에 나와 있지 않으므로 상품 페이지에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색상은 벵갈 컬러입니다. 아이스티 빛깔을 떠올리게 하는 투명하고 따뜻한 갈색 톤이라 흔한 단색 기타와 확실히 구분됩니다. 메이플 결과 색이 함께 어우러져 연주하는 모습에서도 시선을 끕니다.
넥과 24프렛 구성
넥은 24프렛 구성입니다. 프렛 수가 많으면 높은 음역까지 손이 자연스럽게 닿아서 솔로 연주나 리드 라인을 칠 때 표현의 폭이 넓어집니다. 높은 포지션에서도 손가락 움직임이 크게 불편하지 않도록 설계된 점이 장점입니다.
컷어웨이 부분은 스푼 컷처럼 일부만 파낸 형태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깎아 낸 형태입니다. 그래서 높은 프렛을 짚을 때 왼손과 바디가 부딪히는 느낌이 줄고 편안한 포지션을 잡기 쉽습니다. 손 연주에 맞춘 세심한 가공이 돋보입니다.
볼트온 조립부는 철판 타입이 아닌 부싱 타입으로 되어 있습니다. 바디 뒷면에도 컨투어를 주어 팔이 닿는 부분을 부드럽게 다듬었습니다. 오래 연주해도 몸에 무리가 덜 가는 구조라서 장시간 연습하는 분에게 잘 맞습니다.
픽업과 솔브레이커 사운드
투 험버커 구성으로 지브라 픽업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픽업은 솔브레이커 시리즈로 소개되는 제품입니다. 험버커 두 개가 들어가 있어 두툼한 중심 음과 선명한 고음을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소리는 프런트, 가운데, 브리지 세 위치를 나눠서 들어 볼 수 있습니다. 가운데 포지션은 예쁜 소리가 나고, 브리지 쪽은 힘 있게 치고 나가는 소리가 특징입니다. 픽업 위치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같은 기타에서 전혀 다른 질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픽업 조합은 깨끗한 클린 톤부터 달궈진 리드 톤까지 폭넓게 받아 줍니다. 소리가 굉장히 좋다는 점은 직접 들어 보시면 더 분명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조합을 바꿔 가며 자신의 취향에 맞는 소리를 찾는 재미도 있습니다.
플로이드 로즈 트레몰로와 구성
트레몰로 시스템은 오리지널 플로이드 로즈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이라는 점도 의미가 있습니다. 플로이드 로즈는 튜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강한 벤딩과 다이브 연주를 소화하기 좋아 헤비 락 스타일에 잘 맞습니다.
버전에 따라 구성이 다릅니다. 험 버전은 토글 스위치가 달려 있어서 싱글 픽업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다른 버전에는 일반 트레몰로가 장착되어 있어 자신의 연주 스타일에 맞춰 고를 수 있습니다.
다이브 벤딩을 자주 쓰는 연주자에게는 플로이드 로즈 특유의 뿅뿅 거리는 사운드가 큰 재미를 줍니다. 화려한 주법으로 사운드를 꾸미는 분에게도 잘 어울립니다. 트레몰로 세팅을 직접 조정해 보면서 기타와 더 친해질 수 있습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 핸드메이드 제작
이 기타는 CNC로 깎지 않습니다. 지그를 대고 손으로 하나하나 자르는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순수 핸드메이드 제품입니다.
국산 기타 시장은 요즘 쉽지 않습니다. 기타가 잘 팔리지 않는 상황에서도 새 모델을 계속 내놓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런 제품이 더 많이 나와야 국내 악기 브랜드의 가치가 올라가고, 가격과 성능 모두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공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노고가 깊게 느껴집니다. 원가를 낮출 만큼 낮춘 상황에서도 꾸준히 개발하고 새 모델을 내놓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살펴볼 만한 기타입니다.
연주 팁: 페달 배치
볼륨 페달을 쓰는 분들은 드라이브 페달을 볼륨 페달 앞에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볼륨 페달을 앞에 두면 드라이브 소리가 볼륨에 따라 달라지는 독특한 질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어떤 배치가 맞는지는 연주 스타일에 따라 직접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기타는 플로이드 로즈 트레몰로와 두 개의 험버커를 갖추고 있어 페달과 함께 쓸 때 소리의 범위가 넓어집니다. 클린 톤에서는 픽업 선택과 볼륨 조절로 세밀한 뉘앙스를 살릴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 톤에서는 페달로 질감을 더해 원하는 사운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께 어울립니다
스윙의 익숙한 헤드 형태와 모던한 디자인을 함께 원하는 분께 어울립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와 핸드메이드 제작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에게도 좋은 선택입니다. 외관과 완성도를 모두 따지는 분이라면 충분히 만족하실 기타입니다.
헤비 락 스타일이나 플로이드 로즈 특유의 다이브 연주를 즐기는 분께 맞습니다. 두 개의 험버커로 다양한 픽업 조합을 시험해 보고 싶은 분께도 추천합니다. 24프렛 넥으로 높은 음역의 솔로를 자주 치는 분에게도 잘 맞습니다.
자세한 사양과 가격, 구매 안내는 프리버드 쇼핑몰의 상품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은 프리버드 고객센터 1600-5150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직접 연주해 보시면 이 기타의 매력을 더 분명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