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프리버드] 311회 Todays Gear Visual Sound Son of Hyde 디스토션

8:42 · 조회 1,649 · 2012.04.09

프리버드 ☎ 1600-5150 FREEBUD │ SUPPORT YOUR MUSIC ☎ +82-2-1600-5150 다음과 같은 조건을 따르는 경우에 한하여 이 저작물을 자유롭게 복제, 배포, 전송, 전시, 공연 및 방송할 수 있습니다. - 저작표시 : 이 저작물의 출처나 「 표시하시면 됩니다. - 변경금지 : 이 저작물을 개작, 변형 또는 가공할 수 없습니다. 이 저작물에 대한 CC라이선스 안내 :

영상 내용 글로 보기

영상 내용 정리

Visual Sound Son of Hyde - 홈베이스 페달의 풍성한 드라이브

미국 Visual Sound의 Son of Hyde는 홈베이스 모양의 거대한 디스토션 페달입니다. 정전자식 스위치와 2밴드 이퀄라이저를 갖춘 이 페달은 부드럽고 풍성한 미국식 드라이브 톤으로 연주자의 취향에 따라 강하게 갈리는 평가를 받습니다.

Visual Sound와 Son of Hyde의 탄생

Visual Sound는 미국의 이펙터 제조사입니다. 이 회사의 창시자는 기어 업계에서 이름을 알린 여러 선구자로부터 영감을 받은 엔지니어로, 그의 철학과 경험이 모든 제품에 담겨 있습니다. Visual Sound의 제품들은 미국식 사운드 디자인의 특징을 명확하게 드러냅니다.

Son of Hyde는 이전의 Jekyll and Hyde 디스토션의 후속 제품입니다. Jekyll and Hyde는 선명한 빨간색 외관에 디스토션과 오버드라이브가 동시에 탑재된 콤팩트한 페달이었으나, Son of Hyde는 더욱 커진 사이즈와 향상된 기능으로 시장에 돌아왔습니다. 두 제품은 회사의 아이덴티티인 홈베이스 모양으로 설계되었다는 점에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전 제품의 두 배 이상 커진 사이즈는 단순한 크기 증가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더 많은 컨트롤과 향상된 회로가 탑재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었으며, 이는 사용자에게 더욱 세밀한 톤 조절 능력을 제공합니다.

홈베이스 디자인과 견고한 빌드

Son of Hyde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야구의 홈베이스처럼 오각형으로 설계된 외관입니다. 이러한 넓은 풋프린트는 전형적인 미국식 페달 디자인으로, 넓은 대지를 가진 미국의 음악 문화에서만 나올 수 있는 대담한 선택입니다.

페달의 외부는 견고한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으며, 하단부는 악기보드 위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안정적인 고무 패드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Made in USA 표기가 선명하게 인쇄되어 있어 미국 제조 이펙터의 품질을 자신감 있게 드러냅니다.

전체적인 외관과 빌드 퀄리티는 미국 이펙터 회사만이 할 수 있는 대담함과 정성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무게감 있는 페달은 악기보드 위에서 안정감을 주며, 장시간 연주 중에도 제 위치를 유지합니다.

정전자식 풋스위치로 음향 간섭 제거

일반적인 기타 페달의 풋스위치는 기계식으로 설계되어 있어, 내려누를 때 기계적 딸깍 소리를 냅니다. 반복적으로 누를수록 내부 접점이 마모되어 신뢰성도 떨어집니다. Son of Hyde는 이와 달리 정전자식 접점을 채용하여 스위칭 시 음향적 간섭이 완전히 제거됩니다.

제조사는 이를 Pure Bypass라고 표현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트루 바이패스보다도 더 깨끗한 신호 경로를 제공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페달을 온오프하더라도 신호 체인에 음향적 노이즈가 추가되지 않습니다.

정전자식 스위치의 또 다른 이점은 신뢰성입니다. 기계식 스위치처럼 반복적인 충격으로 인한 접점 마모가 없어, 오래 사용해도 스위칭 성능이 변하지 않습니다. 다만 스위칭 시 기계식의 촉각적 피드백이 없다는 점은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장점으로도, 아쉬운 점으로도 느껴질 수 있습니다.

세로 배터리 수납 방식

대부분의 컴팩트 기타 이펙터는 배터리 수납 공간이 페달 하단에 있어, 배터리를 누운 상태로 삽입합니다. 이러한 설계는 페달의 높이를 최소화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러나 Son of Hyde는 배터리 공간을 세로로 설계하여, 배터리가 곧게 선 상태로 들어갑니다.

이 선택은 단순한 기능성을 넘어 제품의 미학과 디자인 철학을 반영합니다. 세로 배치로 인해 배터리 접근성이 향상되고, 교체 시간도 단축됩니다. 또한 이는 페달의 내부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9V 배터리는 일반 건전지 형식이므로 교체가 용이합니다. 필요에 따라 외부 파워 서플라이도 연결할 수 있어, 장시간 연주나 라이브 상황에서의 전원 관리가 편리합니다.

2밴드 이퀄라이저와 세밀한 톤 컨트롤

Son of Hyde의 컨트롤부는 Drive, Treble, Mid, Volume 네 개의 노브로 구성됩니다. 일반적인 디스토션 페달이 Tone이나 Treble 하나의 노브로 모든 고주파 조절을 하는 반면, 이 페달은 Treble과 Mid를 분리하여 훨씬 더 세밀한 EQ 조절이 가능합니다.

Mid 노브는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를 올리면 중저음역의 두께감과 포근함이 증가하여 좀 더 살이 찐 톤이 되고, 줄이면 스커트한 톤으로 변합니다. 기타의 특성과 연주자의 취향에 따라 Mid를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완전히 다른 음향 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추가 기능으로 Bright On 스위치가 있어, 언제든 더욱 밝고 생생한 톤으로 순간적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 스위치는 풋스위치와 가까이 배치되어 있어, 연주 중에도 발뒤꿈치나 발의 다른 부분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풍성하고 부드러운 미국식 드라이브

Son of Hyde의 드라이브는 전형적인 미국식 디스토션의 특징을 잘 드러냅니다. 일부 브랜드의 디스토션 페달이 드라이브 값을 조금만 올려도 재빠르게 고주파 포화를 드러내는 반면, 이 페달의 드라이브는 값을 올려도 비교적 부드럽고 풍성하게 압축됩니다. 마치 오버드라이브 페달처럼 여유 있게 신호가 증폭되는 특성입니다.

이러한 특성은 취향에 따라 매우 갈리는 평가를 받습니다. 각진 하드록 톤을 원하는 연주자에게는 물리칠 수 있지만, 중저음역의 존재감을 중시하면서도 명확한 정의를 원하는 연주자에게는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Mid와 Treble 노브를 함께 활용하면 같은 드라이브 값에서도 완전히 다른 톤을 만들 수 있습니다.

폭넓은 음악 스타일에 대응하는 이펙터

Son of Hyde는 클린 톤부터 드라이브된 톤까지 폭넓은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르를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스, 락, 펑크, 메탈에 이르기까지 모두 이 페달로 표현할 수 있는 톤이 있습니다.

특히 중저음역의 존재감을 중시하는 연주자, 부드럽고 풍성한 드라이브를 선호하는 뮤지션에게는 훌륭한 선택입니다. 또한 기존의 각진 미국식 디스토션보다 덜 극단적인 톤을 원하거나, 한 개의 페달로 여러 종류의 드라이브 톤을 표현하고 싶은 연주자에게도 추천할 만합니다.

Treble과 Mid 조절을 통해 같은 기타와 앰프 조합에서도 곡마다 다른 뉘앙스를 낼 수 있습니다. 무대 위에서도 빠르게 원하는 톤에 도달할 수 있는 직관적인 컨트롤이 이 페달의 실용적 장점입니다.

#디스토션#이펙터#Visual Sound#기타 페달#드라이브#톤 조절#미국산#기어#오버드라이브

이 영상에 나온 기어

이 영상의 등장 상품을 정리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