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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gear Sandberg Electra M4

14:23 · 조회 3,702 ·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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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용 정리

샌드버그 일렉트라 M4 베이스, 마지막 로즈우드 지판 모델

샌드버그 일렉트라 M4는 로즈우드 지판을 쓴 일렉트라 시리즈의 마지막 모델입니다. 프리시전과 재즈 두 가지 픽업, 액티브와 패시브 전환으로 슬랩, 핑거, 피크 연주에 모두 대응합니다.

샌드버그 일렉트라 M4, 어떤 베이스인가

샌드버그 일렉트라 M4는 프리버드가 투데이스기어 코너에서 소개하는 베이스입니다. 이 모델은 일렉트라 시리즈의 M4 버전으로, 샌드버그 자체 하드웨어를 사용합니다. 시리즈 가운데 로즈우드 지판을 쓴 마지막 모델이라는 점이 이번 소개의 중심입니다.

프리버드는 먼저 구조와 외관을 짚고, 이어서 실제 소리를 확인하는 순서로 제품을 정리합니다. 그래서 이 글도 스펙과 디자인을 먼저 살펴본 뒤, 소리와 사용감으로 넘어가는 흐름으로 구성했습니다. 베이스를 처음 고르는 분이라도 어떤 상황에 어울리는지 단계별로 따라가기 쉽습니다.

로즈우드 지판과 마지막 로즈우드 모델이라는 의미

지판은 로즈우드입니다. 로즈우드는 베이스와 기타의 지판재로 널리 쓰여 온 재료이며, 손끝에 닿는 질감이 익숙한 연주자가 많습니다. 지판 재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이라면 이 부분이 선택의 기준이 됩니다.

이 모델은 로즈우드 지판을 쓴 일렉트라 시리즈의 마지막 모델입니다. 중국에서 로즈우드 가구 사용이 제한되면서 원목 수급이 크게 줄었고, 그 여파로 이후 제품에는 같은 지판재를 쓰기 어려워졌습니다. 같은 구성을 원한다면 지금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이 모델의 로즈우드 지판은 시리즈를 대표하는 소재이자 다시 만나기 어려운 구성입니다. 소재의 가치를 알고 고르려는 분에게는 단순한 스펙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지판을 중심으로 악기를 고르고 싶다면 이 제품을 먼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이 글로스 마감과 헤드 매칭 디자인

바디는 하이 글로스 마감입니다. 표면이 빛을 고르게 반사해 색이 선명하게 살아나고, 무대 조명 아래에서도 존재감이 뚜렷합니다. 외관을 중요하게 보는 연주자에게 시각적인 만족감이 큰 마감입니다.

헤드 매칭이 적용되어 헤드 부분까지 바디와 같은 색으로 맞춰집니다. 헤드 매칭이 없는 다른 모델과 비교하면 전체 실루엣이 한층 통일되어 보입니다. 악기를 세워 두었을 때도 디자인의 완성도가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색상은 레드 버스트 한 가지로 출시됩니다. 선택지는 넓지 않지만 헤드까지 통일된 색감 덕분에 한 가지 색만으로도 완성도가 높습니다. 색을 고르는 과정이 단순해서 디자인에 대한 고민이 적은 분에게 잘 맞습니다.

픽업 구성, 프리시전 타입과 재즈 타입

픽업은 프리시전 타입과 재즈 타입 두 가지 구성으로 소개됩니다. 프리시전 타입은 중심이 잡힌 저음과 단단한 울림으로 밴드 안에서 베이스 라인을 든든하게 받쳐 줍니다. 록과 팝처럼 리듬이 분명한 음악에서 특히 안정적인 선택입니다.

재즈 타입은 중음과 고음의 표정이 더 잘 드러나고, 손가락 터치에 따른 반응이 섬세하게 나타나는 편입니다. 복잡한 프레이즈나 멜로디 중심의 연주를 즐기는 분에게 맞습니다. 두 픽업 중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같은 악기라도 전혀 다른 성격을 보입니다.

두 픽업은 같은 위치에 놓여도 코일 구조가 달라 소리의 결이 달라집니다. 한쪽은 듀얼 코일 구조이고, 다른 쪽은 스플릿 코일 구조입니다. 이 차이가 음색 특성의 차이로 이어지므로, 어떤 소리를 원하는지 먼저 정한 뒤 픽업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액티브와 패시브 전환, 이퀄라이저 활용법

이 베이스는 액티브와 패시브 모드를 전환해서 사용합니다. 패시브 모드에서는 악기 본연의 소리가 비교적 그대로 전달되어 원목 질감을 살리기 좋습니다. 반대로 액티브 모드에서는 내부 회로를 거쳐 출력과 음색을 더 폭넓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액티브 모드에서는 이퀄라이저로 저음과 고음을 나눠 다듬을 수 있습니다. 같은 연주라도 이퀄라이저 설정에 따라 음의 무게와 밝기가 달라지므로, 곡의 분위기에 맞춰 세팅을 바꾸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모드를 바꾸면 출력 차이가 생기므로 앰프 볼륨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이퀄라이저를 과하게 올리면 소리의 균형이 무너지기 쉽습니다. 필요한 대역만 조금씩 조절하는 편이 원하는 음색에 더 가깝게 다가갑니다. 세팅을 자주 바꾸는 연주자라면 액티브와 패시브의 차이를 익혀 두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슬랩, 핑거, 피크로 확인한 소리

슬랩 주법으로 먼저 소리를 확인했습니다. 엄지로 줄을 치고 검지로 튕기는 슬랩에서는 타격감이 선명하게 살아나 리듬 중심의 연주에 잘 어울립니다. 펑키하거나 그루브가 강한 곡을 연습하는 분에게 적합한 소리입니다.

핑거 주법에서는 손가락 터치가 음색에 그대로 드러납니다. 피킹의 강약과 위치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므로 연주자의 표현력이 잘 전달되는 편입니다. 발라드나 멜로디 중심의 곡을 연주할 때 섬세한 뉘앙스를 살리기 좋습니다.

피크 주법에서는 어택이 또렷하게 드러납니다. 줄을 강하게 긁는 듯한 질감이 있어 리드 라인이나 록 계열 연주에 맞춰 볼 만합니다. 같은 악기로 세 가지 주법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 이 베이스의 활용 폭을 넓혀 줍니다.

무게와 연주 환경

무게는 가볍지 않습니다. 장시간 연주하는 분이라면 스트랩 길이와 바디 밸런스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 무게감이 느껴지므로 실제로 메고 서 보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무게감은 음량이 필요한 환경에서 힘 있는 소리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공연장이나 합주실처럼 소리가 크게 울리는 공간에서 존재감 있는 연주를 원한다면 잘 맞습니다. 반대로 이동이 잦은 연주자라면 케이스와 운반 방법까지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연습실과 무대를 오가며 연주하는 분이라면 무게를 생활 패턴과 함께 따져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소리라도 얼마나 편하게 들고 연주할 수 있는지가 꾸준함을 좌우합니다. 구매 전에 직접 메고 확인해 보는 것을 권합니다.

이런 분에게 어울립니다

  • 로즈우드 지판의 질감과 전통적인 베이스 감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
  • 슬랩, 핑거, 피크 주법을 골고루 사용하는 분
  • 액티브와 패시브를 전환하며 소리 변화를 만들고 싶은 분
  • 헤드까지 통일된 외관으로 무대 존재감을 살리고 싶은 분

반대로 가벼운 무게를 최우선으로 하는 분이나 여러 색상 가운데 고르고 싶은 분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제품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프리버드 매장 1600-5150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직접 소리를 확인하고 싶은 분은 매장 방문을 통해 여러 옵션을 비교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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