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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gear Gibson USA 2015 Les Paul Less Plus 2015

15:58 · 조회 6,205 · 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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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슨 USA 2015 레스 플러스, 얇은 슬림 바디의 레스폴

깁슨 USA 2015 레스 플러스는 바디 두께를 약 30mm로 줄인 슬림 레스폴 모델입니다. 날렵한 연주감과 락킹한 사운드를 원하는 연주자에게 잘 맞는 구성입니다.

깁슨 USA 2015 레스 플러스 개요

깁슨 USA 2015 레스 플러스는 레스폴 계열에서 바디 두께를 크게 줄인 모델입니다. 헤드 머신에 새겨진 「레스 플러스」라는 이름이 기존 레스폴과 구분되는 이 기타의 정체성을 보여 줍니다. 얇아진 바디는 기타를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느끼는 차이가 됩니다.

이 기타는 무게감이 중심인 전통 레스폴과는 다른 방향을 택합니다. 날렵한 외형과 가벼운 인상을 앞세워 연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핵심입니다. 아래에서는 바디, 목재와 마감, 픽업, 조작부, 소리, 넥 순서로 자세히 설명합니다.

처음 다루는 분에게도 이 모델은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두께와 무게가 줄어든 만큼 기타를 몸에 붙이고 자세를 잡는 과정이 단순해집니다. 레스폴의 외형과 깁슨 계열의 연주감을 원하면서도 큰 바디가 불편했던 분이라면 가장 먼저 확인해 볼 만한 모델입니다.

얇은 슬림 바디가 만드는 연주감

바디 두께는 약 30mm입니다. 일반적인 레스폴이 대략 45mm에서 55mm 사이인 점을 기준으로 보면 상당히 얇은 편입니다. 그래서 기타를 몸에 붙였을 때 가슴과 배 쪽에 걸리는 부피가 줄어듭니다. SG와 비슷한 두께감이라는 점도 이 기타를 찾는 이유가 됩니다.

뒷면에서 몸에 닿는 부분에는 컨투어 가공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가공은 앉아서 오래 연주할 때 팔과 몸통이 편하게 닿도록 도와줍니다. 얇은 바디와 컨투어가 함께 작용해 무게 부담을 줄이고 움직임을 자유롭게 만듭니다.

무게를 덜어 낸 덕분에 연주 중 기타가 몸에서 튀지 않고 안정적으로 자리 잡습니다. 빠른 리프를 치거나 무대 위에서 몸을 움직이며 연주하는 상황에서 기타가 가볍게 따라오는 느낌이 중요한 분께 잘 맞습니다. 무거운 바디의 중후함보다 날렵함을 우선하는 연주자에게 이 바디는 분명한 장점이 됩니다.

마호가니 바디와 메이플 탑, 데저트 버스트 마감

바디 본체는 마호가니입니다. 그 위에는 메이플 탑이 올라가 있으며, 탑의 등급은 B플러스입니다. 메이플이 두껍게 덮인 구간과 거의 없는 구간이 섞여 있어 바디 표면의 결이 부위마다 다르게 보입니다.

마감은 데저트 버스트 색상입니다. 메이플 탑의 결과 어우러져 시각적으로 화려한 인상을 줍니다. 바디 목재와 탑의 조합은 이 기타 소리의 바탕이 되는 부분이므로, 외관을 고를 때 소리의 기본 구조도 함께 생각하면 좋습니다.

지판 장식은 크라운 인레이를 사용하고, 너트는 브라스 소재입니다. 장식과 부품 하나하나가 기존 깁슨 레스폴의 전통을 이어 가면서도 슬림 바디에 맞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같은 레스폴 계열이라도 이런 디테일을 함께 보면 이 모델이 어떤 방향을 노리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57 클래식과 57 클래식 플러스 픽업 구성

넥 쪽에는 57 클래식 픽업이, 브릿지 쪽에는 57 클래식 플러스 픽업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두 픽업은 같은 계열이지만 구성이 다르므로 넥과 브릿지에서 서로 다른 역할을 맡습니다. 연주 위치에 따라 소리의 무게 중심이 달라지는 것이 이 구성의 특징입니다.

픽업 커버가 없는 오픈 타입이라 내부 구조가 그대로 보입니다. 외형이 단정하고 가벼운 인상을 주는 데에도 기여합니다. 픽업이 현과 가까이 자리 잡고 있어 연주할 때 현의 움직임이 소리에 바로 연결되는 느낌을 줍니다.

픽업을 나눠 쓰는 연주자라면 넥과 브릿지의 차이를 먼저 들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부드럽게 치는 부분과 힘을 주어 치는 부분에서 소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하면 연주 스타일에 맞는 위치를 찾기 쉬워집니다.

토글 스위치와 간결한 조작부

톤 노브가 있던 자리에 토글 스위치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기존 레스폴과 조작 위치가 달라 처음에는 낯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스위치 하나로 주요 전환을 처리하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손이 자연스럽게 움직입니다.

조작부가 단순하게 정리되어 있어 기타를 처음 다루는 분도 헷갈리지 않고 쓸 수 있습니다. 노브를 여러 개 돌리지 않아도 되므로 연주 중에 세팅을 빠르게 바꾸기에 편합니다. 라이브나 세션에서 짧은 시간 안에 소리를 바꿔야 하는 상황에서 이 구성은 실용적입니다.

조작부 배치는 연주 감각과도 이어집니다. 오른손 위치와 스위치의 거리가 가까워 피킹하면서 자연스럽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설정을 자주 바꾸지 않는 연주자라도 한 번 익혀 두면 불편함 없이 쓸 수 있습니다.

험버커와 싱글 전환에서 느껴지는 소리 차이

험버커 상태에서는 두께감이 분명하게 느껴집니다. 락 연주에서 필요한 묵직한 중심이 잡히고, 리프를 칠 때 소리가 흩어지지 않고 모입니다. 이 기타의 기본 캐릭터는 험버커에서 가장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싱글 픽업으로 바꾸면 소리의 결이 달라집니다. 험버커에 비해 개성이 얇게 들리고 질감이 뚜렷하게 바뀝니다. 같은 기타라도 픽업 조합에 따라 전혀 다른 성격을 낼 수 있다는 점이 이 모델의 재미입니다.

드라이브를 걸었을 때는 시원하게 뻗는 느낌이 있습니다. 무겁고 묵직한 레스폴 소리라기보다 락킹한 질감에 가깝습니다. 날렵한 바디와 맞물려 가볍고 힘 있는 사운드를 만들기 쉬운 것이 이 기타의 강점입니다.

넥과 헤드 각도가 주는 텐션 차이

헤드는 뒤로 많이 누워 있습니다. 헤드 각도는 현이 너트를 지나는 방향에 영향을 주므로 텐션 감각에 차이를 만듭니다. 기존 깁슨 레스폴과 나란히 놓고 비교하면 이 차이를 분명히 느낄 수 있습니다.

튜닝 편의성과 현의 반응도 텐션 차이와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헤드 각도가 달라지면 같은 현 게이지에서도 손끝에 전해지는 느낌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넥 감각을 중시하는 연주자라면 이 차이를 기준으로 셋업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넥은 연주 중 손목 움직임에 직접 영향을 주므로 자신에게 맞는지 직접 잡아 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짧은 시간만 쳐 봐도 텐션 차이는 쉽게 드러납니다. 구입 전 실제로 쥐어 보고 비교하면 후회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런 분께 어울립니다

  • 레스폴의 외형과 깁슨 사운드를 원하지만 무게와 두께가 부담스러운 분
  • SG 같은 얇은 바디로 연주하던 분이 깁슨 계열로 넘어가고 싶은 분
  • 험버커 특유의 두께감과 싱글의 질감을 한 기타에서 비교해 보고 싶은 분
  • 락킹한 리프와 드라이브 사운드를 중심으로 연주하는 분
  • 장시간 연주에서 몸에 닿는 부담을 줄이고 싶은 분

이 기타는 무거운 전통 레스폴 소리보다 날렵하고 락킹한 연주를 찾는 분께 잘 맞습니다. 자세한 정보와 구매는 프리버드 홈페이지 상품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는 프리버드 1600-5150으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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