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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ysgear Voodoo Lab Sparkle Drive MOD

15:47 · 조회 1,562 · 20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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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odoo Lab Sparkle Drive MOD, 세 가지 모드를 가진 드라이브 페달

부두 랩 스파클 드라이브 MOD는 808 계열 드라이브 질감을 기본으로, 클린 블렌딩과 세 가지 모드를 더한 미국산 드라이브 페달입니다. 한 대로 블루스부터 록까지 여러 질감을 오가고 싶은 기타리스트에게 잘 맞습니다.

부두 랩과 스파클 드라이브 MOD 소개

부두 랩은 1986년부터 레코딩과 오디오 장비 분야에서 제품을 만들어 온 미국 회사입니다. 파워 서플라이로 먼저 알려져 있지만, 드라이브와 디스토션 같은 다양한 이펙터도 함께 생산합니다. 프리버드에 입고된 스파클 드라이브 MOD는 그중 드라이브 계열 제품이며, 기존 스파클 드라이브에 모드 기능이 더해진 모델입니다.

이 제품은 미국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기존 모델의 기본 구성에 모드 스위치가 추가되어, 스위치 하나로 소리의 성격을 바꿀 수 있습니다. 한 대로 여러 질감을 오가고 싶은 기타리스트에게 특히 의미가 있는 변화입니다. 보드 공간을 줄이면서도 드라이브 선택지를 넓히고 싶은 분이라면 먼저 살펴볼 만한 제품입니다.

외관과 조작부 구성

외관은 과장된 장식 없이 차분한 편입니다. 아크릴을 덮은 듯 매끈한 표면이 특징이고, 로고 글씨체도 무난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튀는 디자인보다 보드 전체의 통일감을 중시하는 분에게 잘 어울립니다. 다만 표면이 매끈한 만큼 지문이 쉽게 남으니, 자주 닦아 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노브는 게인, 톤, 클린, 볼륨 네 개입니다. 일반적인 드라이브 페달처럼 저음과 고음을 따로 나누는 이퀄라이저는 없습니다. 대신 톤 노브 하나가 소리의 성격을 정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조작 방식이 단순해서 처음 드라이브 페달을 쓰는 분도 금방 익힐 수 있습니다.

모드 스위치는 1번, 2번, 3번 모드를 고르는 장치이며, 각 모드마다 기본 게인의 질감이 달라집니다. 게인과 톤을 같은 위치에 두고 모드만 바꿔도 소리가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에, 모드 스위치가 이 제품의 핵심 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팅을 메모해 두면 공연과 녹음에서 같은 소리를 다시 불러내기도 편합니다.

808 계열의 기본 드라이브 사운드

기본 상태의 스파클 드라이브는 튜브 스크리머 계열 드라이브와 닮은 느낌을 줍니다. 808 계열 드라이브를 재현한 설계이기 때문에, 익숙한 드라이브 질감을 원하는 분에게 낯설지 않습니다. 소리가 과하게 뭉개지지 않고 음의 결이 살아 있어, 코드 플레이와 리프 모두에 무난하게 쓰입니다.

톤 노브를 조금 돌리면 소리에 날카로운 엣지가 살아납니다. 엣지가 살아나면 피킹의 어택이 또렷해져 리프나 솔로 라인이 밴드 사운드 위로 앞에 나옵니다. 톤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부드러운 드라이브와 선명한 드라이브를 오갈 수 있습니다.

게인을 올리면 소리가 진해지고 바디감도 늘어나지만, 메탈 수준의 극단적인 찢어짐까지 가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록 사운드의 바탕을 만들거나 솔로의 존재감을 높이는 용도에 맞습니다. 밴드 합주에서 드라이브가 과하게 튀지 않게 조절하기에도 좋은 범위입니다.

클린과 드라이브를 섞는 블렌딩

클린 노브는 드라이브 사운드와 클린 채널을 섞는 역할을 합니다. 노브 위치에 따라 두 소리의 비율이 달라지며, 드라이브 소리가 살아 있는 상태에서도 기타 본연의 투명한 소리가 함께 남습니다. 이 방식은 드라이브를 조금만 더하고 싶을 때 특히 유용합니다.

노브를 한쪽 끝에 가깝게 두면 드라이브 소리가 중심이 되고, 반대쪽으로 갈수록 클린 채널이 더 많이 섞입니다. 끝까지 돌리면 클린 소리만 나옵니다. 드라이브 페달 한 대로 드라이브와 클린을 모두 쓸 수 있다는 점이 블렌딩의 장점입니다.

블렌딩은 소리를 완전히 바꾸기보다 질감의 농도를 조절하는 기능에 가깝습니다. 클린 톤의 맑음을 살리면서 살짝 힘을 더하고 싶은 연주자에게 필요한 조절 폭입니다. 한 번 기준 위치를 정해 두면 곡마다 소리를 다시 맞추는 번거로움도 줄어듭니다.

세 가지 모드의 차이

1번 모드는 기본 스파클 드라이브의 소리에 가깝습니다. 게인을 올리면 소리가 두꺼워지고 중심이 잡히지만, 아직 메탈 수준의 찢어지는 질감까지는 가지 않습니다. 기본기가 탄탄한 드라이브를 찾는 분과 블루스나 클래식 록 계열 연주자에게 맞는 모드입니다.

2번 모드는 퍼즈의 향이 살짝 섞여 있습니다. 게인이 높아지면 소리가 거칠어지고 살짝 갈라지는 질감이 나타나며, 중음이 빠진 듯한 특유의 느낌이 더해집니다. 거친 리프나 옛 퍼즈 사운드를 얹고 싶을 때 좋은 선택입니다.

3번 모드는 세 모드 가운데 게인이 가장 강합니다. 마샬 앰프를 떠올리게 하는 성격이 있어 록 사운드에 잘 어울립니다. 강한 리듬 기타나 묵직한 리프를 원할 때 쓰기 좋고, 1번과 나란히 놓고 들으면 같은 페달 안에서도 질감의 차이가 분명하게 느껴집니다.

부스터로 쓰는 방법

드라이브 소리를 쓰지 않고 볼륨만 키우고 싶을 때는 클린 쪽으로 블렌딩을 맞추고 볼륨을 올리면 됩니다. 원래 톤의 색을 유지하면서 음량만 키울 수 있어 솔로 구간을 앞으로 끌어내는 데 편합니다. 게인 부스터 용도로도 쓸 수 있어, 한 대로 두 가지 역할을 맡길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은 한 페달로 역할을 나누는 구성입니다. 평소에는 드라이브로 리프를 채우고, 솔로에서는 부스터처럼 음량만 올리는 식으로 보드를 단순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별도의 부스터 페달을 줄이면 케이블 연결과 설정 시간도 함께 줄어듭니다.

전원과 보드 구성에 대해

부두 랩은 파워 서플라이로 먼저 알려진 회사입니다. 이펙터가 많아질수록 전원의 안정성이 소리 품질과 이어지기 때문에, 보드가 커질수록 좋은 전원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파클 드라이브 MOD도 그런 보드 구성에 함께 두기 좋은 제품입니다.

최근에는 9볼트 외에도 많은 전력을 쓰는 이펙터와 일부 220볼트 전원을 쓰는 제품이 늘고 있습니다. 이런 제품들이 함께 있는 보드라면 전원부를 가볍게 보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너무 싼 전원보다는 보드 규모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쪽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입니다.

이런 분께 어울립니다

  • 한 대의 드라이브로 블루스부터 록까지 질감을 오가고 싶은 분
  • 클린 톤의 맑음을 살리면서 드라이브를 더하고 싶은 분
  • 보드를 단순하게 구성하고, 솔로용 부스터를 따로 두고 싶지 않은 분
  • 복잡한 회로 설명보다 바로 쓸 수 있는 조작 방식을 선호하는 분
  • 음악 취향이 바뀔 수 있어 여러 소리를 한 대에 담아 두고 싶은 분

1번과 3번 모드를 직접 비교해 보면 이 제품의 폭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구매 전에 궁금한 점은 프리버드 매장 전화 1600-5150으로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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