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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gear Beyond ST-Standard Version 2

18:11 · 조회 1.2만 · 20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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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드 ST-스탠다드 버전 2: 메이플 톱과 네 가지 새 색상

2013년 출시된 비온드 기타가 새 버전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용자 의견을 반영한 내추럴 헤드, 메이플 톱 옵션, 그리고 Washed Red, Reef Green, Tobacco Burst 등 새로운 색상으로 한층 완성되었습니다.

돌아온 비온드 스탠다드, 재생산 버전

2013년 출시된 비온드 스탠다드 기타가 새 버전으로 돌아왔습니다. 기존 제품의 인기로 색상이 품절되고 재고가 극히 제한되면서, 다시 한 번 생산하게 된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더 나은 제품을 만들려는 의도로 몇 가지 의미 있는 변화를 담았습니다.

특히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습니다. 모던한 이미지의 블랙 헤드 대신 내추럴 색상을 선택하고, 메이플 톱이라는 새로운 옵션을 더했으며, 더욱 풍부한 색상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2013년 출시 이후 누적된 피드백이 이번 버전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헤드 색상, 내추럴로의 귀환

기존 제품의 헤드는 블랙이었습니다. 모던하고 세련된 인상을 주기 위한 선택이었으나, 사용자마다 호불호가 크게 갈렸습니다. 일부는 세련됨을 좋아했지만, 다른 이들은 더 밝은 톤을 원했습니다.

여러 색상 옵션을 검토했지만, 투명한 색상으로 가지 않은 이유가 있습니다. 프리버드에서는 이미 나무결을 살리는 내추럴 클래식 시리즈를 출시했기 때문입니다. 소비자의 혼동을 피하고 각 라인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이번 버전은 따뜻한 톤의 내추럴 헤드로 마무리했습니다.

메이플 톱, 미학과 음향을 함께

기존 비온드 스탠다드는 단일한 바디 마감을 가졌으나, 이번 버전에는 메이플 톱이 옵션으로 추가되었습니다. 알더 바디 위에 얇은 메이플이 얹혀 있는 형태입니다. 단순한 미학적 선택만은 아닙니다.

메이플 톱은 기타의 음색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외형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면서도 음향 특성까지 고려한 설계입니다. 기타를 사고 파는 것이든 만드는 것이든, 동등하게 중요한 가치는 예뻐야 한다는 것과 쉽게 연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색상의 여정, 네 가지 팔레트

이번 버전은 네 가지 색상으로 구성됩니다. Trans Blue는 기존부터 사랑받던 색상을 계승했고, Washed Red는 더 깊게 워싱 처리한 새로운 접근입니다. Reef Green은 마치 이파리처럼 생생한 초록으로, 디자인적 강렬함의 극치입니다.

네 번째 색상인 Tobacco Burst는 흥미로운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장과의 소통 과정에서 탄생한 색상으로, 원래 의도했던 색상의 오류로 다른 톤의 베이스가 칠해진 후, 그것을 새로운 색상으로 완성해낸 것입니다. 레몬색에 아이스티 톤을 더해 예상치 못했던 좋은 결과가 탄생했습니다.

제한된 수량으로 신중하게 만들다

현재의 경기 상황을 고려해, 이 버전은 색상별로 8대씩만 생산되었습니다. 메이플 톱 버전은 더욱 제한적으로, 색상별 2대씩만 제작되었습니다. 무한정 공급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담긴 생산 계획입니다.

제한된 수량으로 만드는 과정 속에서 품질 관리가 더욱 철저해질 수 있습니다. 대량 생산이 아닌 신중한 생산 방식을 고수하는 프리버드의 철학이 녹아 있습니다.

커스텀 픽업과 섬세한 튜닝 시스템

비온드 스탠다드에는 프리버드에서 직접 커스터마이즈한 픽업이 탑재됩니다. 싱글 픽업과 험버커의 조합으로, 하나의 기타 안에서 두 가지 캐릭터를 경험합니다. 실제 사용을 통해 검증된 픽업으로, 오래도록 만족 없이 쓸 만한 수준입니다.

튜닝 시스템으로는 쿼터 튜닝을 채택했습니다. 함께 탑재된 라킹 킹은 현을 이동시키는 속도를 조절합니다. 빠르게 가느냐 천천히 가느냐의 차이일 뿐, 튜닝 안정성 자체는 라킹 여부와 무관합니다. 실제 연주 편의성을 고려한 선택입니다.

1볼륨 1톤, 정교한 컨트롤

컨트롤은 심플하면서도 섬세합니다. 1 볼륨, 1 톤, 그리고 5단 블레이드 스위치로 구성됩니다. 특이한 점은 싱글 픽업을 위한 별도의 톤 아웃풋이 있다는 것입니다. 각 픽업에 최적화된 톤 조절이 가능합니다.

톤 노브를 조절할 때 로브까지 함께 움직이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토글 스위치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러한 설계는 전문 정비사들도 이해하는 수준의 세밀함입니다. 손가락 편한 연주를 위한 구석구석의 배려가 드러납니다.

청량한 클린부터 묵직한 디스토션까지

전체적으로 모던한 톤을 가집니다. 클린 톤은 매우 청량합니다. 맑고 쨍한 소리가 특징이며, 상큼한 감각이 살아 있습니다. 이것이 비온드만의 기본 캐릭터입니다. 싱글 픽업 쪽은 예쁜 소리를 내고, 리어 픽업도 다양한 톤을 뽑을 수 있습니다.

험버커와의 비교에서 특기할 만한 점은 지나치게 굵거나 딱딱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마일드한 톤을 유지하면서도 강렬함이 살아 있습니다. 게인을 더하면 드라이브 톤이 좋고, 디스토션 톤 역시 매력적입니다. 기존 제품들처럼 험버커에 의존한 음향이 아니라, 기타 자체의 음색이 살아나는 방식입니다.

이 기타가 어울리는 플레이어들

클린한 톤을 기본으로 하되, 드라이브와 디스토션까지 자유롭게 다루고 싶은 플레이어에게 어울립니다. 컨트롤부의 정교함은 섬세한 톤 조절을 원하는 연주자를 위한 배려입니다. 모던하면서도 단순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미학을 공유하는 사용자라면 더욱 마음에 들 것입니다.

제한된 수량 안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기타의 가치를 인식하는 플레이어, 국내 수제 기타의 가능성을 믿는 뮤지션들이 이미 이 기타를 선택했습니다. 앞으로 싱글 클래식 모델과 플로이드 로즈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며, 유명 아티스트들이 계속해서 신뢰하고 사용하는 악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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