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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gear Beyond Special-Guest 오지현,이현수

23:24 · 조회 13만 · 20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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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용 정리

투데이스기어 스페셜 게스트 편: 비온드 쓰루넥 기타와 고교생 기타리스트 이야기

프리버드 투데이스기어 스페셜 게스트 편의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비온드 쓰루넥 기타의 디자인과 소리, 고등학생 기타리스트의 연습 방식과 음악 목표를 담았습니다.

이번 투데이스기어의 구성

이번 투데이스기어는 특정 악기 하나를 집중해서 다루는 평소 방식과 달리, 여러 악기를 함께 살펴보고 연주를 들어 보는 시간으로 꾸렸습니다. 평소 진행을 맡던 담당자가 개인 사정으로 당분간 자리를 비우면서, 프리버드가 직접 출연해 방송을 이끌었습니다. 연주와 대화가 번갈아 이어지는 구성이어서 기타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끝까지 흥미롭게 볼 수 있습니다.

게스트는 SNS에 올라온 연주 영상을 보고 섭외한 고등학생 기타리스트입니다. 여학생 기타리스트는 흔하지 않아서 섭외 자체가 쉽지 않았습니다. 용인 지역 고등학교 2학년이며, 기타리스트를 꿈꾸며 꾸준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통기타에 반해 시작한 연주

게스트의 아버지도 기타를 치셨고, 어린 시절 아버지가 기타를 든 사진이 남아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기타에 빠진 계기는 초등학교 졸업 무렵 통기타 연주를 직접 보고 반했던 순간입니다. 집에 치고 싶다고 말했고, 마침 집 근처에 기타 학원이 생기면서 레슨이 시작됐습니다.

학원에서 기본기를 차근차근 쌓은 것이 지금 실력의 바탕이 됐습니다. 레슨을 받던 중 찍은 연주 영상이 SNS에 올라가면서 많은 사람이 게스트의 연주를 알아보게 됐습니다. 꾸준한 레슨과 개인 연습이 함께 이어진 결과입니다.

비온드 쓰루넥 기타의 디자인

이번 편에서 게스트가 든 기타는 비온드의 쓰루넥 모델입니다. 쓰루넥 구조는 넥이 바디 끝까지 한 덩어리로 이어져 있어, 뒤쪽에서 보면 넥과 바디가 자연스럽게 연결된 모습이 드러납니다. 이 구조는 음이 길게 울리는 서스테인에 유리한 설계입니다.

디자인도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게스트는 기타의 색상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고, 프리버드를 찾는 고객들이 많이 선택하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비온드는 디자인과 제작에 정성을 들이는 브랜드라는 점에서 프리버드가 꾸준히 소개해 온 제품입니다.

소리 면에서는 락 계열의 힘 있는 사운드에 어울리는 기타입니다. 서스테인이 길게 이어지기 때문에 코드를 잡고 오래 울리는 연주나 솔로 프레이즈를 강조할 때 장점이 드러납니다. 밴드 합주에서 기타가 중심을 잡아야 하는 상황에도 잘 맞습니다.

텔레캐스터의 사운드와 호불호

게스트가 지금 주로 사용하는 기타는 텔레캐스터입니다. 맑고 쨍한 톤, 깡깡 울리는 특유의 어택감이 텔레캐스터의 매력입니다. 소리 성향이 뚜렷해서 좋아하는 연주자가 많은 반면, 가벼운 소리가 맞지 않는다고 느끼는 연주자도 있습니다.

텔레캐스터는 픽업 구성을 바꿔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험버커를 장착하면 두툼한 음색이 더해져 록 사운드까지 폭이 넓어집니다. 같은 모델이라도 기타마다 소리가 달라서, 직접 쳐 보고 고르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텔레캐스터와 스트랫은 기타 세계에서 대표적인 두 모델입니다. 두 가지를 함께 쳐 보면 자신이 원하는 소리의 방향을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소리에 익숙해지기 전에 여러 기타를 만져 보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됩니다.

듀엣 연주와 곡 준비 과정

이번 편에서 게스트는 다른 기타리스트와 듀엣으로 곡을 준비해 연주했습니다. 한 인디 밴드의 곡을 두 기타로 나눠 연주했고, 피처링 기타리스트가 함께 참여하는 구성이었습니다. 준비 기간은 두 달 넘게 이어졌습니다.

듀엣에서는 누가 리듬을 잡고 누가 멜로디를 맡을지 역할을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사람의 호흡이 맞아야 곡 전체의 완성도가 올라갑니다. 함께 맞추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는 점이 연습의 무게를 잘 보여 줍니다.

밴드 음악은 여러 사람이 각자의 파트를 맡아 하나의 곡을 완성하는 과정입니다. 이번 연주도 그런 과정을 거쳐 완성된 결과입니다. 합주를 준비하는 분이라면 파트별 역할을 먼저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귀로 카피하고 톤을 연구하는 방법

게스트는 악보보다 귀로 곡을 따는 쪽에 가깝습니다. 카피할 곡이 생기면 먼저 여러 번 듣고 마디를 나눈 뒤, 코드를 잡고 멜로디를 따는 순서로 진행합니다. 악보만 보고 연주하는 방식은 한계가 분명하다는 점도 짚었습니다.

귀로 카피를 익히면 음감이 자연스럽게 발달합니다. 여기에 톤에 대한 고민이 더해지면 연주 실력이 한 단계 올라갑니다. 연주 기술만큼 톤도 중요하며, 여러 악기를 만져 보면서 귀가 열린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톤은 연주 경험이 쌓이면서 자기만의 소리로 굳어집니다. 학생 시절부터 여러 기타와 앰프를 경험해 보면 자신에게 맞는 소리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카피와 톤 연구를 함께 가져가는 것이 실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입시곡과 취미로 배우는 기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정해진 입시곡을 많이 연습합니다. 이번 편에서는 《더 치킨》과 《저스트 펑키》를 연주했습니다. 두 곡은 기본기와 리듬감을 다지기에 좋은 곡으로 꼽힙니다.

입시곡은 기초를 탄탄하게 해 주지만, 락이나 다른 장르를 좋아하는 연주자에게는 아쉬움이 남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기본 연습은 어떤 음악을 하든 바탕이 되는 부분입니다. 입시곡으로 기본기를 다진 뒤 좋아하는 장르로 넓혀 가는 흐름이 자연스럽습니다.

취미로 기타를 배워도 장점이 많습니다. 학교가 끝나면 게임 대신 악기를 잡는 생활 리듬이 생기고, 집에서 노래 반주를 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밴드 활동을 하면 협동심과 소통 능력도 함께 자라서 사회생활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런 분께 어울립니다

쓰루넥 기타는 길게 울리는 서스테인과 힘 있는 록 사운드를 원하는 연주자에게 어울립니다. 텔레캐스터 특유의 쨍한 톤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번 편의 소리가 좋은 참고가 됩니다. 기타의 디자인에 만족도를 중요하게 여기는 분에게도 추천합니다.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나 취미로 기타를 시작하려는 분께 이번 편이 도움이 됩니다. 귀로 카피하며 실력을 키우고 싶은 분, 학교 밴드나 동아리에서 듀엣과 합주를 준비하는 분에게도 좋은 자극이 됩니다.

게스트는 대학을 졸업한 뒤 스튜디오에서 레코딩을 배우고, 밴드로 앨범을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토토나 존 메이어처럼 탄탄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대중적인 음악을 하고 싶다는 방향도 분명합니다. 같은 꿈을 가진 연주자라면 이번 편에서 얻을 것이 많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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