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프리버드] 1027회 Todays Gear 스콰이어 Vintage Modified Jagmaster

12:34 · 조회 963 · 2011.04.20

프리버드 ☎ 1600-5150 FREEBUD │ SUPPORT YOUR MUSIC ☎ +82-2-1600-5150 다음과 같은 조건을 따르는 경우에 한하여 이 저작물을 자유롭게 복제, 배포, 전송, 전시, 공연 및 방송할 수 있습니다. - 저작표시 : 이 저작물의 출처나 「 표시하시면 됩니다. - 변경금지 : 이 저작물을 개작, 변형 또는 가공할 수 없습니다.

영상 내용 글로 보기

영상 내용 정리

스콰이어 Vintage Modified Jagmaster - 클래식 감성으로 톤을 열다

팬더 Jagmaster의 넓은 알더 바디에서 나오는 풍부한 톤과, 험버커이면서 싱글코일의 감성을 담은 픽업이 특징입니다. 픽업과 음악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톤으로, 스트라토캐스터와 텔레캐스터만으로는 부족하던 경험을 채워줍니다.

Jagmaster의 위치와 역사

Jaguar와 Jazzmaster의 중간에 위치한 Jagmaster는 팬더가 역사적으로 만들어온 클래식 모델입니다. 원래 팬더에서만 생산했으며, 현재 이 모델을 원본 팬더에서 구하기는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대부분의 메이저 기타 브랜드들이 스트라토캐스터와 텔레캐스터 중심으로 제품 라인을 구성하는 추세 속에서, 클래식한 디자인들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Squier는 이런 경향에 저항하며 Vintage Modified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클래식 디자인을 현대에 되살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음악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악기도 다양해야 합니다. 주류 디자인만 존속한다면 음악 문화 자체도 획일화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넓은 바디가 만드는 톤의 풍성함

이 기타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넓적하게 펼쳐진 알더 바디입니다. 바디가 넓을수록 공명하는 목재의 면적이 커지기 때문에, 사운드의 주파수 레인지가 자연스럽게 확대됩니다. 그 결과 높은 음역대부터 낮은 음역대까지 모두 고르게 울려 나오며, 이퀄라이징이 균형 잡혀 있습니다.

덕분에 기타의 소리에 묵직한 힘이 실려 있으면서도 어떤 음역대도 빠지거나 튀지 않습니다. 특히 리프 연주 시에 이런 장점이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메이플 넥과 로즈우드 프렛보드도 이 따뜻한 톤의 기반을 이루며, 빈티지한 감성을 더합니다.

픽업 구성: 험버커인데 싱글코일의 영혼

이 기타는 험버커 픽업을 장착하고 있으면서도 싱글코일의 까랑까랑한 감성과 명확한 어택감을 놀랍도록 잘 살려냅니다. 실제로 연주하면 싱글코일 기타를 연주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픽 어택이 명확하게 전달되고, 톤이 투명하며, 각 음이 정확하게 분리됩니다.

동시에 험버커의 장점인 노이즈 제거도 완벽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연주하든 깔끔하고 건강한 소리가 납니다. 이는 싱글코일 기타에 거부감을 느끼던 많은 연주자들이 찾던 이상적인 대안입니다.

리어 픽업: 밝고 시원한 톤의 리프

리어 픽업으로 전환하면 톤이 확연하게 밝아집니다. 고음 대역이 명확하게 들려나오면서 전체적인 음색이 시원하고 개방감 있게 변합니다. 리프를 연주할 때 이 시원함은 절대적인 장점입니다.

리어 픽업으로 리프를 연주하면, 저음부터 고음까지 모든 음역대가 명확하게 빠져나옵니다. 앞서 언급한 넓은 바디와 고르게 분포된 레인지 덕분에, 리프의 모든 디테일과 파워가 동시에 전달되며 어떤 음도 답답하거나 묻히지 않습니다. 험버커 픽업인데도 싱글코일의 특성이 강하게 살아있으면서 노이즈는 완벽하게 없습니다.

프론트 픽업: 부드럽고 따뜻한 톤의 솔로

프론트 픽업은 리어와는 완전히 다른 성격입니다. 톤이 훨씬 더 따뜻하고 부드러워지며, 몽글몽글한 감정이 살아납니다. 솔로 연주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것을 즉시 알아챌 수 있습니다.

프론트 톤으로 솔로를 연주하면, 오롯한 감정과 깊이감이 표현됩니다. 고음이 강하지 않지만 투명하고, 중음역대가 따뜻하게 울려 나오며, 저음이 묵직합니다. 리어와 프론트의 톤 차이가 명확하기 때문에, 곡의 성격이나 특정 구간의 감정에 따라 픽업을 전환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풍스러운 디자인과 빈티지 피니시

바디의 선버스트 색상과 짙은 톤의 윤곽선이 뛰어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밝은 중앙부에서 어두운 가장자리로 진행되는 그러데이션은 클래식한 기타들의 전형적인 패턴이며, 오래된 악기들이 가진 분위기를 현대에 되살린 것입니다.

메이플 넥과 로즈우드 프렛보드도 빈티지한 감성을 극대화합니다. 일반적인 메이플-월넛 조합을 빈티지하게 가공해서 귤색과 비슷한 온화한 빛깔을 냈으며, 로즈우드는 오래된 듯한 바렌 느낌으로 처리되어 시간의 흐름이 묻어나는 듯합니다. 라지 헤드도 전체적인 비율과 세련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기타가 어울리는 사람

스트라토캐스터와 텔레캐스터에 질려있던 연주자라면, 이 Jagmaster는 신선한 대안입니다. 과거 수십 년 동안 비슷한 설계의 기타들만 반복되고 있는 시장 상황에서, 클래식하면서도 색다른 악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싱글코일 기타에 거부감이 있으면서도 싱글코일의 감정을 원하던 사람들도 이 악기의 이상적인 대상입니다. 험버커의 안정성을 가지면서 싱글코일의 톤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악기 시장의 다양성이 음악 문화의 다양성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호하면서도 현대적인 안정성을 원하는 모든 연주자에게 이 Jagmaster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기타리뷰#전기기타#스콰이어#빈티지기타#톤비교#픽업#클래식디자인#기타선택

이 영상에 나온 기어

이 영상의 등장 상품을 정리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