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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gear Epiphone Slash Rosso Corsa Les Paul Standard Outfit

25:10 · 조회 4,223 ·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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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용 정리

에피폰 슬래시 로소 코르사 레스폴 스탠더드 아웃핏 소개

슬래시 시그니처 레스폴을 바탕으로 한 에피폰 로소 코르사 아웃핏을 소개합니다. 챔버 바디, 슬래시 맞춤 넥, 던컨 슬래시 알리코 2 프로 픽업 구성과 마샬 콤보, 펜더 블루스 주니어로 들은 소리를 정리했습니다.

슬래시 시그니처 레스폴, 이 기타의 자리

이 기타는 기타리스트 슬래시의 이름을 달고 나온 에피폰 레스폴 스탠더드 아웃핏입니다. 슬래시는 블루스를 뿌리에 둔 연주로 록 기타의 아이콘이 된 연주자이며, 이 모델은 그의 사운드와 외관을 가까이에서 재현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레스폴 특유의 두툼한 울림과 시원한 고음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택지입니다. 기존 레스폴을 쓰고 계시던 분이라면 이 기타의 사양을 하나씩 비교하며 취향을 확인하기 좋습니다.

제품명은 Epiphone Slash Rosso Corsa Les Paul Standard Outfit입니다. 로소 코르사 피니시가 외관의 성격을 정하고, 구성품과 사양이 그 이미지를 이어 줍니다. 색과 부품이 한 세트로 묶여 있어 슬래시 스타일을 한 번에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악기 한 대만 보기보다 구성 전체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이 아웃핏을 이해하는 방법입니다.

로소 코르사 레드 피니시와 외관

바디는 강렬한 레드 계열 로소 코르사 피니시로 마감되어 무대에서 눈에 먼저 들어옵니다. 상단에는 메이플 탑이 올라가 있고 가장자리에는 바인딩 처리가 되어 레스폴의 고급스러운 인상을 살렸습니다. 헤드에는 슬래시를 상징하는 문양이 들어가 있어 알아보는 사람에게는 분명한 메시지가 됩니다. 과장된 장식 없이 모델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구성입니다.

함께 제공되는 하드 케이스는 기존 에피폰 케이스와 같은 구조에 슬래시 문양을 더한 형태입니다. 이동이 잦은 연주자에게 케이스는 기타를 지키는 기본 장비이므로 이 부분도 꼼꼼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외관과 케이스가 같은 콘셉트로 맞춰져 있어 보관할 때도 일관된 느낌을 줍니다.

바디와 넥: 챔버 구조, 메이플 탑, D 쉐입 넥

바디는 마호가니 목재를 기반으로 하며, 내부를 챔버 구조로 파서 무게를 줄였습니다. 챔버 덕분에 어깨에 얹는 부담이 줄어 장시간 리프를 치는 분들에게 부담이 적은 쪽입니다. 대신 울림이 약간 비어 있는 느낌이 들 수 있는데, 이는 가벼움과 맞바꾼 특성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탑은 하드 메이플을 곡선으로 깎은 커브드 탑입니다. 오리지널 모델보다 얇은 탑이 쓰인 것으로 보여, 원조 기타와 비교하면 울림의 결이 조금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차이를 알고 들으면 소리의 개성을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넥은 슬래시에 맞춰 프로파일이 바뀐 커스터마이즈 넥이며, 헤드 쪽은 D 쉐입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잡아 보면 넥 두께가 야구 방망이를 쥐는 듯 두껍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손이 큰 연주자는 넥을 꽉 감싸는 안정감을 얻을 수 있지만, 손이 작은 분들에게는 그립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던컨 슬래시 알리코 2 프로 픽업과 컨트롤

픽업은 던컨 슬래시 알리코 2 프로 조합입니다. 슬래시 전용으로 설계된 알리코 픽업이 들어가 있어, 이 기타의 소리 성격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부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타 자체의 밸런스와 함께 픽업의 개성을 함께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컨트롤은 볼륨 2개와 톤 2개 구성이며, 양쪽 모두 오렌지 드랍 캐패시터가 달려 있습니다. 톤을 조금 낮추면 소리가 부드러워지고, 볼륨으로 세기를 조절하면 같은 픽업에서도 질감이 달라집니다. 연주 중에 손으로 바로 소리를 바꿀 수 있는 구성이라 라이브에서 편리합니다.

오렌지 드랍 캐패시터는 특별히 비싼 부품이 아니며 구하기도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부품 가격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도 이 기타를 고를 때 참고할 만합니다. 사양을 하나씩 확인하면 가격 대비 구성이 탄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소리: 마샬 콤보와 블루스 주니어로 들은 톤

이번 소리는 마샬 콤보 앰프와 펜더 블루스 주니어를 나눠 사용해 들었습니다. 마샬 쪽에서는 세고 시원하며 밝은 기운이 먼저 들립니다. 클린에서도 음의 윤곽이 또렷해서 피킹 하나하나가 살아납니다.

펜더 블루스 주니어로 들은 클린은 픽업 선택에 따라 차이가 분명합니다. 리어 픽업은 출력이 크고 도드라져서 다른 픽업과 레벨 차이가 있으니, 앰프 세팅에서 볼륨 균형을 잡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해상도가 좋아 코드 연주에서도 음이 잘 분리되어 들립니다.

크런치와 디스토션도 함께 확인했습니다. 크런치에서는 피킹 뉘앙스가 살아 있고, 디스토션에서도 음이 뭉개지지 않고 선명하게 남는 편입니다. 리드와 리프 모두에 쓰기 좋은 소리이며, 이펙터를 많이 쓰는 분이라면 그 앞단에서 이 기타의 개성이 어떻게 전달되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가격과 비교: 원조 모델과의 차이

영상 촬영 당시 가격은 100만 원 초반입니다. 원조 모델과는 가격 차이가 200만 원 가까이 나는 만큼, 완성도의 차이는 분명히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가격대에서 슬래시 사양을 갖춘 점이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사양을 기준으로 따져 보면, 슬래시 전용 픽업과 챔버 바디, 맞춤 넥이 한 악기에 함께 들어간 구성은 가격 대비 충실한 편입니다. 중고 시장에서 원조 모델을 찾는 방법도 있지만, 새 악기로 슬래시 스타일을 시작하고 싶은 분에게는 현실적인 선택지가 됩니다. 기타를 고를 때는 브랜드 이름보다 실제 사양과 용도를 먼저 따져 보시기 바랍니다.

가격 차이를 감안해 어떤 점을 포기할지 미리 정해 두면 선택이 쉬워집니다. 마감과 넥 감촉처럼 직접 손에 닿는 부분은 가격과 상관없이 개인 취향이 크므로, 가능하면 매장에서 직접 잡아 보고 결정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이 기타가 어울리는 사람

슬래시의 사운드와 스타일을 직접 재현하고 싶은 기타리스트에게 잘 맞습니다. 블루스 기반의 리프와 솔로를 즐기고, 레드 레스폴의 외관을 원하는 분이라면 만족도가 높을 것입니다.

장시간 연주에 가벼운 바디가 필요한 분, 던컨 픽업 기반의 록 톤을 찾는 분에게도 추천합니다. 반대로 손이 작아 넥 두께가 부담되는 분은 구매 전에 직접 잡아 보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프리버드에서 악기를 직접 만져 보실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고객센터 1600-5150으로 문의해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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