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Todaysgear Ibanez Artcore AFJ95

17:34 · 조회 1.7만 · 2016.10.14

악기 보러가기 프리버드 ☎ 1600-5150 FREEBUD │ SUPPORT YOUR MUSIC ☎ +82-2-1600-5150

영상 내용 글로 보기

영상 내용 정리

아이바네즈 아트코어 AFJ95, 험버커 할로우 바디 기타 정리

아이바네즈 아트코어 익스프레셔니스트 AFJ95는 재즈 기타리스트의 시그니처 모델과 이어지는 할로우 바디 기타입니다. 스프루스 탑, 플레임 메이플 바디, 3피스 넥, 험버커 두 개의 구성이 어떤 소리와 연주감으로 이어지는지 정리합니다.

아트코어 익스프레셔니스트 시리즈와 AFJ95

아트코어 익스프레셔니스트 시리즈는 재즈 기타리스트들의 시그니처 모델과 이어진 라인업입니다. 조지 벤슨, 팻 메스니, 존 스코필드의 시그니처 모델에는 아이바네즈의 오리지널 슈퍼 58 커스텀 픽업이 들어가 있습니다. AFJ95는 이 계보의 험버커 픽업과 함께 구성된 모델입니다. 재즈 톤을 찾는 분이라면 이 시리즈의 출발점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습니다.

AFJ95의 바디 형태는 시그니처 모델들과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존 스코필드 시그니처는 세미 할로우 335 바디를 이루는 반면, AFJ95는 할로우 바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차이는 연주할 때 몸에 닿는 감각과 소리의 울림 방식에 그대로 반영됩니다. 기타를 고를 때 바디 구조를 먼저 확인하면 원하는 방향을 빠르게 좁힐 수 있습니다.

스프루스 탑과 플레임 메이플이 만드는 울림

바디는 스프루스 탑에 플레임 메이플 백과 사이드를 조합했습니다. 스프루스는 통기타에서도 널리 쓰이는 목재라서 어쿠스틱한 질감과 잘 이어집니다. 플레임 메이플은 빛을 받을 때 결이 화려하게 드러나 외관에서도 존재감을 줍니다. 바디 내부가 비어 있는 할로우 구조이므로 줄을 튕긴 소리가 바디 안에서 한 번 더 울려 퍼집니다.

할로우 바디의 장점은 소리의 공간감입니다. 피크를 강하게 칠 때와 가볍게 칠 때 울림의 폭이 달라지며, 연주자의 터치가 그대로 소리에 반영됩니다. 코드를 짚고 여유 있게 흘려보내는 재즈 반주에서 특히 그 울림이 자연스럽게 살아납니다. 기타 자체의 울림을 중시하는 분이라면 이 구조가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빈티지 선버스트와 골드 하드웨어의 인상

빈티지 선버스트 피니시는 색의 깊이가 고급스럽고, 빈티지 감성을 원하는 분의 취향에 잘 맞습니다. 골드 하드웨어가 선버스트 색과 어우러지면서 고가 모델 같은 외관을 완성합니다. 픽가드와 각종 부품도 싸구려처럼 보이지 않도록 정리되어 있습니다. 무대 위에서 시선을 끄는 외관이 필요하다면 이 기타의 존재감이 확실하게 드러납니다.

외관의 고급스러움은 마감 전반에서 이어지는 완성도와 연결됩니다. 부품 하나하나까지 정돈된 마감이 기타를 들었을 때 신뢰감을 줍니다. 기타를 처음 접하는 분에게는 외관이 덜 눈에 들어올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연주를 해 온 분에게는 한 번쯤 갖고 싶은 로망으로 다가옵니다.

3피스 넥과 네로 플랫, 펄 블록 인레이

넥은 아트코어 전용으로 제작된 3피스 구조입니다. 메이플을 주로 쓰고 가운데에 마호가니를 넣어 목재 구성을 조합했습니다. 이런 3피스 설계는 아트코어 시리즈의 넥 방향을 보여 주는 대표적인 부분입니다.

프렛은 얇은 네로 플랫이 장착되어 빈티지 플레이에 어울리는 감각을 줍니다. 벤딩보다 깔끔한 운지를 중시하는 재즈 연주에 맞는 구성입니다. 넥의 얇은 프렛은 빠른 패시지와 정확한 코드 전환에서 장점이 드러납니다.

지판에 들어간 펄 블록 인레이는 어두운 지판 위에서 또렷하게 빛나며 포지션을 짚는 기준점 역할도 합니다. 외관과 실용을 함께 챙긴 디테일입니다.

험버커 두 개와 세 가지 픽업 모드

픽업은 험버커 두 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셀렉터로 넥, 센터, 브릿지 세 가지 모드를 전환할 수 있고 각 픽업마다 볼륨과 톤을 따로 조절합니다. 넥 쪽은 따뜻하고 둥근 소리가 두드러지고, 브릿지 쪽은 선명하고 또렷한 소리가 앞에 나섭니다. 센터는 두 소리의 중간에서 둘이 섞인 질감을 만듭니다.

세 가지 모드를 곡 안에서 바꿔 쓰면 음색의 결을 손쉽게 옮길 수 있습니다. 멜로디는 넥 쪽에서 부드럽게 끌고, 솔로 포인트에서는 브릿지 쪽으로 옮겨 선명하게 치는 식입니다. 픽업 자체의 소리가 좋다는 점도 연주하면서 분명하게 느껴집니다. 이 구성은 음색 변화를 중요하게 여기는 재즈 연주자에게 특히 쓸모가 많습니다.

마샬과 펜더 앰프로 들어본 소리의 결

같은 기타를 마샬 계열 앰프와 펜더 계열 앰프에 번갈아 연결해 보면 소리의 방향이 뚜렷하게 달라집니다. 앰프가 바뀔 때마다 기타의 개성이 다른 색으로 드러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앰프 선택에 따라 이 기타의 쓰임새가 넓어진다는 점이 분명합니다.

소리를 자세히 들어보면 피크가 줄을 때리는 순간의 타격음과 줄이 울리는 뒤쪽 음정이 나뉘어 들립니다. 어택 구간에는 재질감이 드러나고, 뒤로 갈수록 음정이 또렷해집니다. 통소리, 픽업 소리, 줄을 때리는 순간의 소리가 구별되어 나오기 때문에 전체 소리가 풍부하게 느껴집니다.

드라이브를 살짝 더하면 같은 기타도 다른 캐릭터로 바뀌므로, 앰프 세팅을 조금씩 바꿔 가며 자신의 소리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브릿지 구조와 줄 선택

브릿지와 테일피스가 분리된 구조로, 포트리스 방식의 한 변형입니다. 브릿지 부품이 나무 재질이라 외관의 멋을 한층 살립니다. 현 높이를 조절할 때 손이 조금 더 가는 구조이므로, 이런 불편함을 감수하는 디자인이라는 점을 알고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줄은 라운드 와운드 계열을 권합니다. 플랫 와운드를 얹으면 어택 구간에서 금속을 긁는 듯한 날카로운 잡음이 두드러져 이 기타의 밸런스와 맞지 않는 편입니다. 라운드 와운드를 얹으면 소리의 응답과 밝기가 더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플랫 와운드를 선호하는 분이라면 연주 전에 직접 비교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분에게 어울립니다

재즈 기타를 배우고 있거나 조지 벤슨, 팻 메스니, 존 스코필드 같은 연주를 좋아하는 분에게 잘 맞습니다. 할로우 바디의 공간감과 험버커 두 개의 음색 전환을 함께 누리고 싶은 분에게도 좋은 선택입니다. 특히 클린 톤에서 울림을 중시하는 연주자라면 이 기타의 장점이 빠르게 와닿을 것입니다.

빈티지 외관과 고급스러운 마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 무대에서 존재감 있는 기타를 찾는 분에게도 잘 어울립니다. 반대로 플랫 와운드의 부드러운 소리를 원하거나 벤딩을 많이 하는 록 연주가 주된 목적이라면 다른 모델과 함께 비교해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영상 촬영 당시 가격은 60만 원대입니다. 프리버드 온라인 몰에서 실물과 사양을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바네즈#아트코어#AFJ95#할로우바디기타#험버커#재즈기타#투데이스기어#프리버드

이 영상에 나온 기어

이 영상의 등장 상품을 정리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