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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gear Squier Vintage Modified Telecaster 72 Thinline

19:06 · 조회 2.4만 ·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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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용 정리

스콰이어 빈티지 모디파이드 텔레캐스터 72 씬라인 소개

스콰이어 빈티지 모디파이드 텔레캐스터 72 씬라인의 바디와 넥 스펙, 와이드 레인지 픽업 사운드, 어울리는 연주 스타일을 정리했습니다. 클린과 드라이브 톤의 특징과 한계도 함께 다룹니다.

빈티지 모디파이드 시리즈의 자리

스콰이어 빈티지 모디파이드 텔레캐스터 72 씬라인은 빈티지 모디파이드 시리즈에 속한 텔레캐스터 계열 모델입니다. 시리즈 이름처럼 빈티지 감성을 바탕에 두고 현대적인 연주 환경에 맞게 다듬은 구성입니다. 같은 시리즈 안에서도 모델마다 픽업과 마감이 조금씩 달라서, 구매 전에 스펙을 하나씩 비교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모델은 씬라인, 즉 세미할로우 바디 구조가 가장 큰 특징입니다. 솔리드 바디 텔레캐스터의 단단한 울림과 달리 속이 일부 비어 있는 바디라서 가볍고 소리의 결이 조금 더 열려 있습니다. 텔레캐스터 특유의 선명한 음색을 좋아하면서도 무게 부담을 줄이고 싶은 분께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선택지입니다.

애쉬 바디와 글로스 마감

바디 재질은 애쉬이며, 텔레캐스터 특유의 날렵한 외형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바디와 넥 모두 글로스 마감으로 처리되어 표면이 매끈하고 반짝이는 인상을 줍니다. 빈티지 기타의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시각적으로도 만족을 주는 마감입니다.

색상은 3톤 선버스트가 대표적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선버스트 바디는 빈티지 텔레캐스터의 정석 같은 느낌을 주면서도 무대 위에서 존재감을 잘 드러냅니다. 내추럴 마감을 포함한 다른 색상의 입고 여부는 구매 전 판매 페이지에서 확인하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글로스 마감은 시간이 지나도 표면 관리가 비교적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땀이나 먼지를 그때그때 닦아 주면 바디와 넥 색이 오래 유지됩니다. 다만 광택이 강한 만큼 잡은 손의 자국이 잘 보이므로, 연주 후 간단히 닦아 두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지판과 넥 스펙이 주는 연주감

넥은 메이플 소재이며, C 쉐입으로 잡았을 때 손에 무리 없이 감기는 형태입니다. 스케일은 25.5인치로 텔레캐스터 표준에 가까운 미디엄 스케일이라 코드 연주와 리프 연주 모두 편하게 소화할 수 있습니다. 지판 역시 메이플이며 대부분의 연주자가 익숙하게 느끼는 밝은 지판감을 줍니다.

지판 곡률은 9.5인치 레디우스입니다. 이 곡률은 줄을 강하게 누를 때나 코드를 잡을 때 손가락이 자연스럽게 눕는 느낌을 줍니다. 벤딩이나 속주가 많은 분이라면 곡률이 주는 안정감을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

프렛은 21개이며 미디엄 점보 크기로 소개되었습니다. 프렛이 적당히 높고 넓어서 벤딩 시 음정이 안정적으로 올라가고, 줄을 세게 눌러도 음이 쉽게 흐려지지 않습니다. 너트는 합성 뼈 소재로 되어 있어 튜닝 안정성에 무난한 선택입니다.

픽업과 컨트롤 구성

브릿지 픽업은 와이드 레인지 험버킹 계열이며, 넥 픽업도 와이드 레인지 계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 픽업 모두 텔레캐스터의 날카로운 어택을 기본으로 하면서 중음을 조금 더 두텁게 채워 줍니다. 그래서 싱글 코일 특유의 얇은 느낌을 줄이고 싶은 분에게 잘 맞습니다.

컨트롤은 마스터 볼륨과 마스터 톤 각 하나로 단순합니다. 연주 중에 볼륨을 줄여 클린 톤과 드라이브 톤을 바로 오가기 쉽고, 톤 노브로 고음의 쨍함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셀렉터는 3웨이이며, 손으로 쉽게 바꿔 가며 픽업 조합을 달리 쓸 수 있습니다.

셀렉터 재질이 플라스틱이 아니라 고무 계열이라는 점은 짚어 둘 필요가 있습니다. 땀이 많은 분은 시간이 지나면 셀렉터가 삭거나 변색될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부품 교체가 비교적 쉬운 편이라 관리 부담은 크지 않습니다.

클린 톤: 맑고 쨍한 소리

클린 톤은 맑고 쨍합니다. 피크가 줄에 닿는 순간의 어택이 또렷하게 들리고, 소리의 시작이 분명해서 코드 스트로크가 힘 있게 살아납니다. 피킹 강약에 따라 음색이 바로 반응하는 점이 연주의 재미를 키워 줍니다.

픽업 위치를 바꿔 가며 들어 보면 같은 기타에서도 소리의 결이 꽤 달라집니다. 브릿지 쪽은 선명하고 날카로운 소리를, 넥 쪽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소리를 냅니다. 두 픽업을 섞으면 중간 질감이 생겨 팝이나 어쿠스틱에 가까운 연주에도 어울립니다.

피킹 손을 조금 부드럽게 쓰면 소리가 촉촉하게 퍼지는 느낌도 납니다. 반대로 강하게 칠수록 어택이 날카로워지므로, 곡의 분위기에 맞춰 손끝의 힘을 조절하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클린 톤은 이 기타가 가장 본래의 매력을 보여 주는 영역입니다.

드라이브 톤과 한계

드라이브 톤은 마샬 앰프에 연결했을 때 시험되었습니다. 앰프의 드라이브 채널을 올리면 소리가 거칠어지면서도 텔레캐스터 특유의 선명함이 유지됩니다. 로드 연주나 록 밴드의 리드 톤을 원하는 분에게 충분히 쓸 만한 음색입니다.

다만 묵직하고 두꺼운 헤비 메탈 톤을 원하는 분에게는 잘 맞지 않습니다. 와이드 레인지 픽업의 성격상 저음이 꽉 차게 뭉치는 소리보다는 깔끔하고 열린 소리가 먼저 나오기 때문입니다. 게인을 아무리 올려도 메탈 특유의 밀도가 나오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좋습니다.

드라이브 톤에서 피킹을 세게 할수록 소리가 과하게 뭉치지 않도록 게인과 톤을 함께 조절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게인을 낮추고 볼륨으로 힘을 보태면 클린에 가까운 질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이 기타는 게인 양보다 피킹 표현으로 소리를 만드는 쪽에 가깝습니다.

어울리는 장르와 연주 스타일

이 기타는 아메리칸 록 계열의 사운드를 잘 살려 줍니다. 모던 록과 펑크 밴드에서 자주 보이는 짧고 강한 리프가 잘 어울리며, 팝 음악의 깔끔한 리듬 기타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장르를 넘나드는 세션 연주에도 쓰기 좋은 소리입니다.

연주 스타일로 보면 코드 스트로크와 리듬 플레이를 즐기는 분에게 특히 잘 맞습니다. 어택이 분명하고 음의 시작이 또렷해서 리듬 기타의 존재감이 확실히 살아납니다. 솔로 연주에서도 벤딩과 빠른 프레이즈가 깔끔하게 전달되는 편입니다.

가격과 평가, 그리고 어울리는 사람

영상 촬영 당시 가격은 40만 원대로 소개되었습니다. 이 가격대에서 빈티지 모디파이드 시리즈의 구성과 사운드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평가 점수는 4.5점이며, 가격 대비 소리와 연주감이 뛰어나다는 점이 높은 점수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이 기타는 맑은 클린 톤과 리듬 플레이를 중심으로 연주하는 분에게 잘 맞습니다. 처음 텔레캐스터 계열을 접하는 입문자, 세미할로우 바디의 가벼움을 원하는 연주자, 모던 록과 팝 밴드에서 기타를 치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반대로 메탈처럼 묵직한 저음과 두꺼운 게인을 주로 쓰신다면 다른 모델을 함께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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