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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gear Tone City Overdrive Dry MArtini/Bad Horse/Kaffir Lime/Black Tea

14:20 · 조회 3,742 · 20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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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 시티 오버드라이브 4종 정리: 드라이 마티니·배드 호스·카피르 라임·블랙 티

톤 시티의 드라이브 페달 네 종(드라이 마티니, 배드 호스, 카피르 라임, 블랙 티)을 소형 크기, 9볼트 구성, 음색과 게인 특성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메인 드라이브로 쓸 제품과 서브로 쓸 제품을 나누어 어떤 연주자에게 맞는지 살펴봅니다.

톤 시티와 소형 드라이브 페달의 방향

톤 시티는 2014년에 생긴 중국 브랜드입니다. 가격 대비 품질이 높은 페달을 생산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네 제품은 전설적인 빈티지 페달의 소리를 작은 크기와 부담 없는 가격으로 다시 만든 모델입니다. 희귀해서 구하기 어려운 페달을 찾고 있다면 이런 카피 제품이 현실적인 대안이 됩니다.

빈티지 페달은 명성 때문에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같은 소리를 원해도 원본을 구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돈이 모든 것을 설명하지는 않지만, 개발 과정과 역사가 가격에 반영된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톤 시티 제품은 그 소리의 방향을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따라갑니다.

페달의 소리는 앰프와 함께 완성됩니다. 기타 한 대와 앰프가 하나의 세트이고, 페달은 그 소리를 다듬는 부가 장비라는 관점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 제품들의 소리도 앰프에 연결했을 때를 기준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 제품에 공통된 구조

네 제품은 모두 9볼트로 작동합니다. 작은 몸체에 볼륨, 톤, 게인 노브 세 가지만 있는 구성이 기본입니다. 조작할 항목이 적어 처음 써 보는 분도 금방 익힐 수 있습니다. 카피르 라임은 게인 대신 하이와 로우를 조절하는 구성이라 아래에서 따로 다룹니다.

노브가 적으면 세팅 시간이 짧아집니다. 현장에서는 몇 번의 조작만으로 원하는 소리에 닿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소형 페달은 이동이 잦은 연주자와 좁은 무대에서 특히 유리합니다. 같은 9볼트 전원을 쓰는 보드에 여러 대를 올릴 때도 구성이 단순해 관리가 편합니다.

네 제품 대부분은 볼륨과 톤의 조작 감각이 비슷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같은 위치에 노브를 두면 비슷한 음량과 밝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음색의 차이는 회로에서 나오고, 조작감은 한 대에서 익힌 감각을 다른 대에도 그대로 옮길 수 있습니다. 여러 대를 비교할 때 이 점이 판단을 쉽게 만듭니다.

드라이 마티니: 스트롱 스위치로 넓히는 저음

드라이 마티니는 OCD 기반으로 설계된 드라이브 페달입니다. 게인 노브 옆에 스트롱 스위치가 추가되어 있어 소리의 성격을 두 방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스위치를 켜면 저음이 더 많이 올라와 소리가 두툼해집니다. 스위치를 끄면 저음이 줄어들어 한결 가볍고 단정한 드라이브가 됩니다.

게인 노브를 가장 낮게 두면 클린에 가까운 소리가 납니다. 12시 방향에서 올리기 시작하면 드라이브의 결이 분명해집니다. 노브를 더 올릴수록 저음이 많아지고 질감이 짙어집니다. 이 점진적인 변화 덕분에 연주의 강약에 맞춰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기본 드라이브 한 대로 질감의 폭을 넓히고 싶은 분에게 잘 맞습니다. 스위치와 게인을 함께 쓰면 같은 페달로 여러 성격의 드라이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소리의 변화를 직접 듣고 조절하는 재미가 큰 제품입니다.

배드 호스: 클론 센타우르 계열의 드라이브

배드 호스는 클론 센타우르 계열로 떠올리는 제품입니다. 9볼트로 작동하며 볼륨, 톤, 게인 세 노브로 조작합니다. 게인을 올리면 드라이브가 자연스럽게 쌓이는 구조입니다. 클론 계열 특유의 질감을 원하는 분에게 맞는 선택지입니다.

12시 방향에서 게인을 올리며 들어 보면 드라이브가 점진적으로 늘어납니다. 12시 이후의 구간은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대신 톤 노브에서 소리의 밝기와 커트가 뚜렷하게 달라집니다. 톤을 조금씩 조절하며 기타의 픽업 특성에 맞추면 소리가 더 잘 어울립니다.

소리를 과하게 쌓지 않고 자연스럽게 얹는 드라이브가 필요할 때 좋습니다. 게인을 낮게 두면 기타 고유의 결을 살리면서 가볍게 밀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리드 연주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싶을 때도 잘 맞습니다.

카피르 라임: 엑조틱 BB 프리앰프를 표방한 메인 드라이브

카피르 라임은 엑조틱 BB 프리앰프를 표방한 모델입니다. 볼륨 노브 외에 하이와 로우를 조절하는 두 밴드 구성이 달려 있습니다. 게인 노브는 없고, 음색을 다듬는 방식으로 드라이브의 성격을 맞춥니다. 이 구성 덕분에 기타와 앰프의 조합에 따라 소리를 세밀하게 맞출 수 있습니다.

이번 네 제품 가운데 가장 쫀득하고 미드가 살아 있는 소리입니다. 소리가 또렷하게 앞으로 나오면서 단단한 밀도를 유지합니다. 로우를 올리면 TS 계열을 떠올리게 하는 질감이 살짝 느껴집니다. 하이와 로우를 번갈아 조절하면 같은 드라이브 안에서도 음색의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메인 드라이브로 쓸 때 가장 매력이 큰 페달입니다. 여러 드라이브를 비교해도 기본 소리의 완성도가 높습니다. 이미 미니 보드를 구성한 분이라면 메인 자리에 두고 나머지를 서브로 쓰는 방식이 잘 맞습니다.

블랙 티: 현장에서 바로 쓰는 실용형 드라이브

블랙 티는 이번 소개에서 마지막으로 다루는 모델입니다. 활동하는 연주자에게 특히 적합한 실용적인 드라이브입니다. 현장 상황에서 바로 쓸 수 있을 만큼 안정적인 소리를 냅니다. 복잡한 설정 없이 바로 쓸 수 있는 구성입니다.

블랙 티의 볼륨과 톤 조작감은 다른 세 모델과 비슷합니다. 게인 구간도 로우, 미들, 하이 세 가지 정도로 나누어 쓸 수 있습니다. 음색은 다르지만 노브를 돌리는 감각은 익숙하게 옮길 수 있습니다. 여러 대를 함께 쓸 때 조작 방식이 같다는 점이 편리합니다.

공연 보드에 고정해 두고 쓰기 좋은 제품입니다. 리허설과 공연에서 같은 세팅을 쉽게 재현할 수 있습니다. 활동 연주자라면 이 점을 중요하게 보면 됩니다.

여러 페달을 나눠 쓰는 방법

영상 촬영 당시 가격대는 한 대당 8만 원대입니다. 네 제품을 모두 들이기보다 취향에 맞는 한두 대를 고르는 편이 합리적입니다. 여러 드라이브를 한꺼번에 구성하기에도 부담이 적습니다.

카피르 라임을 메인 드라이브로 두고 나머지 세 모델을 서브로 쓰는 조합을 추천합니다. 메인이 기본 질감을 잡고, 서브가 부족한 게인이나 질감을 채우는 방식입니다. 드라이 마티니, 배드 호스, 블랙 티는 이런 보조 역할에서 강점을 보입니다.

다른 이펙터와 조합해도 자연스럽게 어울립니다. 이미 미니 보드를 갖춘 분이라면 드라이브 한 칸을 채우기에 좋은 선택입니다. 가볍게 들고 다니며 쓰고 싶은 연주자에게도 실용적인 조합입니다.

이런 분께 어울립니다

빈티지 드라이브의 질감을 원하지만 원본 페달의 가격이 부담스러운 분에게 잘 맞습니다. 작은 크기와 단순한 조작이 필요한 소형 보드 구성자에게도 적합합니다. 공연 현장에서 바로 쓸 실용적인 드라이브가 필요하다면 블랙 티를 우선 살펴보시면 좋습니다.

  • 빈티지 드라이브 소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시작하고 싶은 분
  • 소형 페달보드에 드라이브 한 칸이 아쉬운 분
  • 가볍게 이동하며 연주하는 분과 공연 현장에서 바로 쓸 드라이브가 필요한 분
  • 여러 드라이브를 비교해 메인과 서브를 나누고 싶은 분

소리는 직접 들어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프리버드 매장에 기타를 가져가 현장에서 테스트해 보시면 차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장 방문 전 문의는 1600-5150으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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