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투데이스기어] 뮤즈 매튜벨라미 시그네처! Cort MBM-1 Matthew Bellamy Signature

17:46 · 조회 7,493 · 2020.10.22

프리버드 /투데이스기어/TODAYSGEAR 밴드 뮤즈의 프론트맨 매튜벨라미의 시그니처 모델 콜트와 맨슨의 합작품 MBM-1 모델입니다. 악기 보러가기

영상 내용 글로 보기

영상 내용 정리

뮤즈 매튜 벨라미 시그니처, Cort MBM-1 소개

밴드 뮤즈의 매튜 벨라미 시그니처 모델 Cort MBM-1의 설계와 바디, 넥, 픽업, 튜너 구성을 소개합니다. 소리 데모를 바탕으로 어떤 연주자에게 맞는지 정리했습니다.

매튜 벨라미의 두 번째 시그니처, MBM-1

이번 소개는 밴드 뮤즈의 프론트맨 매튜 벨라미의 시그니처 모델 MBM-1을 다룹니다. 콜트(Cort)와 맨슨(Manson)이 함께 만든 합작 모델이며, 매튜 벨라미의 두 번째 시그니처 기타입니다. 매튜 벨라미는 보컬, 기타, 작곡을 함께 맡고 피아노도 다루는 뮤지션이라, 이 악기도 그의 다방면의 연주 습관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습니다. 맨슨은 영국의 기타 빌더로, 이번 모델에서 두 회사가 각자의 제작 노하우를 나눴습니다.

섬세하고 까다로운 연주에 맞춘 설계라는 점이 이 기타의 출발점입니다. 빠르게 음을 바꾸고 질감을 세밀하게 조절하는 연주라면 악기의 반응이 곧 표현의 폭을 결정합니다. MBM-1은 그런 요구를 기준으로 바디, 넥, 픽업, 하드웨어를 하나씩 다듬은 모델입니다.

이 모델은 기타 이름만 빌려 온 제품이 아니라, 두 회사가 설계를 함께 다듬은 결과입니다. 그래서 시그니처 모델이지만 실제 연주 감각은 여러 부분에서 실용성을 고려했습니다. 아래에서는 바디, 나무, 넥, 픽업, 튜너 순서로 각 구성이 연주에 어떻게 이어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인체공학을 고려한 바디 형태

MBM-1의 바디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핵심으로 삼습니다. 연주자의 팔이 닿는 부분에는 곡선 커터(컨투어드 컷어웨이)를 적용해, 상체가 바디에 자연스럽게 감기도록 했습니다. 뒤쪽 면에도 컷을 넣어 몸통과 바디가 맞닿는 부분의 불편함을 줄였습니다.

이런 형태는 오래 서서 연주하는 사람에게 특히 의미가 있습니다. 무대 위에서 긴 곡을 소화하거나 스탠딩 공연을 자주 하는 연주자는 악기 무게가 몸에 얼마나 편하게 분산되는지가 체력 소모를 좌우합니다. 높은 프렛까지 손이 자유롭게 올라가는 것도 곡선 컷 덕분에 연주 동작이 막히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바디 형태를 살펴볼 때는 앉아서 연주하는 상황과 서서 연주하는 상황을 함께 떠올리면 이해가 쉽습니다. 앉은 자세에서는 무릎 위에서 바디가 안정되고, 선 자세에서는 어깨와 팔의 움직임이 자유롭습니다. 편안함은 짧은 시간보다 긴 연습과 공연에서 차이가 나는 부분입니다.

나무 선택: 하드 메이플 바디와 인디언 로즈우드 지판

바디는 하드 메이플로 만들어졌습니다. 메이플은 단단한 나무로, 음의 윤곽이 또렷하게 드러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판에는 인디언 로즈우드를 써서 손끝에 닿는 촉감이 차분하고 따뜻하게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바디와 지판의 조합은 소리의 선명함과 부드러움을 함께 잡으려는 선택입니다. 바디 나무의 성격이 소리의 방향을 정하고, 지판 나무가 손에 닿는 느낌을 정한다는 점을 기억하면 고르기 쉽습니다. 연주 스타일이 선명한 소리 쪽인지, 차분한 소리 쪽인지 먼저 정해 두면 이 조합이 맞는지 판단하기 편합니다.

넥의 감촉: 소프트 V 넥과 무광 마감

넥은 소프트 V 프로파일이며 무광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쥐었을 때 손에 닿는 면이 부드럽게 이어져, 연주 중 손이 넥을 따라 자연스럽게 움직입니다. 광택 마감이 없어 손가락이 미끄러지거나 달라붙는 느낌이 덜합니다.

넥 형태는 연주 습관에 따라 체감이 크게 달라지는 부분입니다. 둥근 넥을 선호하는 분에게는 V 프로파일이 익숙한 그립감을 주고, 얇은 넥으로 빠른 솔로를 치는 분에게는 손목 움직임이 편해집니다. 소프트 V 넥은 그 중간에서 손바닥과 손가락 모두 편안한 그립감을 원하는 연주자에게 맞습니다.

픽업과 컨트롤: 험버커와 단순한 구성

MBM-1에는 험버커 픽업이 실려 있습니다. 험버커는 코일을 두 개 묶어 잡음을 줄이고 두툼한 중저음을 얻는 구조입니다. 컨트롤은 볼륨과 톤으로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어 연주 중 손이 많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킬 스위치는 연주 중 신호를 순간적으로 끊어 리듬감 있는 끊김과 타격감을 만드는 데 쓰입니다. 짧은 프레이즈를 반복하거나 스타카토 효과를 살리는 연주에 유용합니다. 컨트롤이 적다는 것은 소리를 세팅하는 시간이 짧다는 뜻이기도 해서, 연습실과 무대를 오가는 연주자에게 실용적입니다.

기타를 처음 다루는 분도 픽업과 컨트롤 구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익히기 쉽습니다. 설정할 항목이 적으면 소리를 찾는 데 드는 시간이 줄어, 연주에 더 많은 집중을 쓸 수 있습니다.

락킹 튜너와 안정적인 튜닝

헤드에는 락킹 튜너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줄을 튜너에 고정하는 구조라 현이 쉽게 풀리지 않고, 튜닝이 쉽게 어긋나지 않습니다. 줄을 교체할 때도 고정 방식이 명확해 관리가 편합니다.

튜닝이 오래 유지되면 연주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 벤딩이나 강한 피킹을 자주 쓰는 연주자에게 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공연 중에 튜닝을 다시 맞출 시간이 줄어들어, 곡과 곡 사이의 호흡을 지키기 쉽습니다.

소리 데모에서 들을 수 있는 것

데모는 프론트 픽업의 톤으로 시작해, 단조 느낌이 짙은 코드 진행을 들려줍니다. 이어서 클린 톤에 리버브를 더해 공간감이 넓어지는 과정을 보여주고, 디스토션과 퍼즈 사운드까지 차례로 들려줍니다. 뮤즈의 곡 히스테리아를 함께 이야기하며 베이스와 기타가 맞물리는 리듬을 짚습니다.

데모를 통해 한 악기로 여러 질감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린에서 리버브를 더하면 곡의 배경이 넓어지고, 퍼즈를 걸면 강한 질감이 생깁니다. 소리를 바꾸는 방법을 고민하는 연주자에게 좋은 참고가 됩니다.

데모는 이 악기에서 어떤 소리를 기대해야 하는지 보여 주는 자료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같은 기타라도 픽업 선택과 이펙터 조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므로, 데모를 기준점으로 삼아 자신의 세팅을 맞춰 보는 방식을 권합니다.

창의적인 연주의 출발점

매튜 벨라미의 연주 방식은 기타를 기존 틀 밖에서 다루는 데 있습니다. 이 악기는 연주자가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시험하는 도구가 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기타가 소리를 만드는 방식을 넓혀 보면, 익숙한 연주에서 벗어난 새로운 질감을 찾을 수 있습니다.

피아노가 여림 표현을 더해 음악의 가능성을 넓혀 온 것처럼, 악기 하나의 기능이 음악가의 표현을 바꿀 때가 있습니다. MBM-1 역시 음악가가 생각하지 못한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아이디어 소스가 될 수 있습니다. 작곡이나 사운드 디자인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 악기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볼 만합니다.

이런 분에게 어울립니다

매튜 벨라미와 뮤즈의 음악을 좋아해 그의 사운드에 가까워지고 싶은 분에게 맞습니다. 험버커 기반의 톤과 리버브, 퍼즈를 다루는 록 연주자에게도 좋은 선택입니다. 기타로 새로운 도전을 해 보고 싶은 분이라면 이 악기의 독특한 구성이 연습의 동기가 됩니다.

전자음악이나 사운드 작업을 함께 하는 음악가, 연주 아이디어를 넓히고 싶은 아마추어에게도 추천합니다. 컨트롤이 단순하고 락킹 튜너로 튜닝이 안정적이라, 연습과 녹음을 번갈아 하는 분에게 부담이 적습니다. 취향이 뚜렷한 악기를 찾고 있다면 MBM-1은 충분히 검토할 만한 모델입니다.

#Cort MBM-1#매튜벨라미#뮤즈#시그니처기타#맨슨기타#일렉기타#투데이스기어#프리버드

이 영상에 나온 기어

이 영상의 등장 상품을 정리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