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Todaysgear Gibson USA 2016 Les Paul 60s Tribute 2016 T

16:33 · 조회 9,755 · 2016.01.08

악기 보러가기 프리버드 ☎ 1600-5150 FREEBUD │ SUPPORT YOUR MUSIC ☎ +82-2-1600-5150

영상 내용 글로 보기

영상 내용 정리

깁슨 2016 레스폴 60s 트리뷰트 T, 챔버 바디와 빅 싱글 픽업

깁슨 USA 2016 레스폴 60s 트리뷰트 T는 챔버 바디로 무게를 줄이고, 싱글과 험버커의 중간 성격을 가진 픽업을 얹은 모델입니다. 클린 톤의 선명함과 드라이브 톤의 두께감을 한 악기에서 오가고 싶은 연주자에게 잘 맞습니다.

투데이스기어에서 소개한 2016 레스폴 60s 트리뷰트 T

이 모델은 깁슨 USA의 2016년형 레스폴 60s 트리뷰트 T입니다. 1960년대 레스폴의 외형과 감성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구조를 더한 제품으로, 2016년 라인업에서 눈에 띄는 모델입니다. 프리버드 홈페이지 상품 페이지에서 상세 스펙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글은 투데이스기어 영상의 내용을 프리버드가 정리한 것입니다. 바디 구조와 탑, 픽업, 실제 소리까지 차례로 짚어 보겠습니다. 레스폴을 오래 연주해 온 분이라면 기존 모델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는 기준으로 읽으셔도 좋습니다.

챔버 바디, 무게를 줄인 구조

이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챔버 바디입니다. 바디 내부를 비워 무게를 줄이는 방식이라서, 같은 레스폴 계열이라도 들어 보면 확실히 가볍게 느껴집니다. 긴 연주에서 어깨와 허리에 주는 부담이 줄어드는 것이 가장 먼저 체감되는 장점입니다.

챔버에는 두 가지 방향이 있습니다. 하나는 울림통 역할을 하도록 설계된 챔버로, 크기와 위치부터 소리를 만들기 위해 계획됩니다. 다른 하나는 무게 절감만을 목적으로 코너 부근이나 바디 가장자리에 구멍을 뚫는 방식입니다. 이 모델은 바디 안을 직접 확인할 수 없어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내부에 비교적 큰 챔버가 있는 구조로 보입니다.

챔버 바디는 대개 위에서 CNC 머신으로 가공합니다. 그래서 위쪽이 열린 상태가 되고, 그 면적을 덮기 위해 메이플 탑이 올라갑니다. 연주자 입장에서는 가벼운 무게와 함께 바디 구조가 소리에 어떤 방식으로 관여하는지 이해해 두면 악기를 고를 때 판단이 쉬워집니다.

얇은 메이플 탑과 소리의 관계

메이플 탑은 통상 5mm 안팎으로 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이 모델은 필름처럼 얇게 올라가 있습니다. 탑의 두께가 소리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는 수치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얇은 탑은 바디가 울리는 방식과 전체적인 밸런스를 바꿀 수 있는 요소입니다.

탑이 얇다는 점을 과장해서 받아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탑이 챔버를 덮어 바디의 구조를 완성한다는 점입니다. 소리의 방향을 정하는 것은 탑 한 장만이 아니라 바디 전체 구성이기 때문에, 실제 연주에서 어떤 톤이 나오는지 직접 들어 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같은 레스폴이라도 탑의 재질과 두께, 바디 구조의 조합에 따라 첫 음의 느낌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스펙표의 숫자만 보기보다 실제 음색을 한 번 들어 보고 판단하는 편이 후회가 적습니다.

싱글과 험버커 사이, 하이브리드 픽업

이 모델의 픽업은 독특한 위치에 있습니다. 홀 피스를 보면 싱글 픽업에 가깝지만, 코일을 두껍게 감아 놓은 모습은 험버커에 가깝습니다. 두 방식의 중간 지점을 노린 설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싱글 픽업의 선명함과 험버커의 두께감은 보통 서로 반대쪽에 있는 특성입니다. 이 픽업은 그 사이 영역을 채우는 데 목적이 있어, 싱글 특유의 명료함을 유지하면서도 험버커처럼 중음이 두툼하게 받쳐 주는 소리를 노립니다. 한쪽 성향만 원하는 연주자보다 두 가지를 함께 원하는 연주자에게 맞는 구성입니다.

이런 픽업은 최근 빅 싱글 또는 미니 험버커라는 이름으로 여러 곳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명칭은 업체마다 다르지만 기능은 비슷합니다. 챔버 바디와 어우러지면서 기존 레스폴과는 다른 독특한 톤을 만드는 요소가 됩니다.

빅 싱글 픽업이 만드는 소리

클린 톤에서는 싱글 픽업의 맑은 선명함이 먼저 드러납니다. 피킹의 윤곽이 또렷하게 들리고, 코드를 칠 때도 음들이 분리되어 들립니다. 클린 사운드를 중심으로 연주하는 분에게 잘 맞는 특성입니다.

드라이브를 걸면 험버커에 가까운 두께가 살아납니다. 특히 리어 픽업은 찌그러지고 튀는 질감이 있어 리드 연주에서 매력이 큽니다. 프론트 픽업은 중음 쪽으로 무게가 실린 소리를 내기 때문에 부드러운 솔로나 백킹 연주에 어울립니다.

두 픽업을 섞으면 중간 지점의 소리가 만들어집니다. 싱글과 험버커 어느 쪽에서 출발했든, 두 성향을 함께 가지고 싶은 연주자가 원하는 음색을 찾기 쉬운 구성입니다. 실제 음량과 톤은 앰프 설정과 이펙터에 따라 달라지므로, 평소 쓰는 환경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볼륨 2톤 구성과 조작감

전통적인 레스폴 방식인 2볼륨 2톤 구성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익숙한 조작 방식이라 기존 레스폴을 쓰던 분도 바로 적응할 수 있습니다. 연주 도중 볼륨을 낮춰 클린 톤으로 바꾸거나 톤을 조절해 소리의 어두움을 다듬는 작업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두 개의 볼륨과 두 개의 톤을 나눠 쓰면 픽업마다 다른 소리를 독립적으로 다룰 수 있습니다. 한 곡 안에서도 반주는 부드럽게, 솔로는 날카롭게 바꾸는 식의 구성이 가능합니다. 다만 세부 치수와 부품 사양은 상품 페이지에서 확인하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총평: 10점 만점에 7점

이 모델은 10점 만점에 7점을 드립니다. 가벼운 챔버 바디와 독특한 픽업 구성이 확실한 개성을 만들고, 레스폴 특유의 감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톤을 시도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전통 레스폴과 비교해 더 넓은 음색 범위를 원하는 연주자에게 의미가 있습니다.

반면 얇은 탑과 챔버 구조는 연주 스타일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무겁고 두꺼운 전통 레스폴 사운드를 찾는 분에게는 다른 방향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직접 연주해 보고 결정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이런 분께 어울립니다

  • 레스폴의 감성은 살리면서 가벼운 바디를 원하는 분
  • 싱글의 선명함과 험버커의 두께감을 함께 쓰고 싶은 분
  • 클린 톤과 리드 톤을 한 악기로 오가며 연주하는 분
  • 챔버 바디와 독특한 픽업 구성에 관심이 있는 분

전통적인 레스폴 사운드만 고집하는 분보다는, 새로운 조합을 실험하고 싶은 연주자에게 잘 맞는 모델입니다. 긴 공연이나 연습으로 어깨 부담이 큰 분이라면 무게감 측면에서도 한번 비교해 보실 만합니다. 상세 스펙과 재고는 프리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 문의는 1600-5150으로 주시면 됩니다.

#깁슨#레스폴#레스폴60s트리뷰트#챔버바디#빅싱글#미니험버커#일렉기타#프리버드#투데이스기어

이 영상에 나온 기어

이 영상의 등장 상품을 정리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