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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gear Gibson USA SG Special 2014

16:53 · 조회 2,652 · 201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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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슨 SG 스페셜 2014, 120주년 기념 모델 소개

깁슨 SG 스페셜 2014 120주년 기념 모델은 마호가니 바디와 넥, 로즈우드 지판, 490R·490T 픽업으로 구성된 심플한 SG입니다. 클린부터 드라이브까지의 사운드 변화, 리어 픽업의 시원한 매력, 가벼운 무게와 연주 자세를 함께 정리했습니다.

군더더기를 뺀 외관

깁슨 SG 스페셜 2014는 SG 특유의 단순한 디자인을 한층 더 정리한 모델입니다. 기존 SG 스페셜과 비교하면 피크가드가 빠져 있고, 픽업은 오픈형 대신 커버를 씌운 형태입니다. 장식을 줄인 덕분에 바디 실루엣과 넥의 선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장식이 적다는 것은 기타 자체의 선을 감상하는 재미가 크다는 뜻입니다.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분이라면 이 점이 가장 먼저 와닿을 것입니다. 바디와 넥의 선이 단정해서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인상을 줍니다. 꾸밈이 적은 만큼 연주하는 본인의 손과 소리에 더 집중하게 됩니다.

마호가니 바디와 넥, 로즈우드 지판

바디는 마호가니로 되어 있고, 넥도 마호가니입니다. 지판은 로즈우드입니다. 마호가니는 일반적으로 중음이 두텁고 따뜻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어, 록 사운드에 무게감을 더하는 데 어울립니다.

헤드와 넥의 형태는 Les Paul Junior(LPJ)와 닮아 있습니다. 바디도 LPJ와 견주면 얇게 느껴져 가볍게 다가오는 인상을 줍니다. 넥과 지판이 함께 만들어 내는 감촉은 처음 잡을 때부터 익숙하게 느껴질 만한 형태입니다.

지판 소재가 로즈우드라는 점도 기억해 둘 만합니다. 로즈우드 지판은 따뜻한 손끝 감촉을 주는 편이라, 긴 연습 시간에도 피로감이 덜한 편입니다. 바디와 넥, 지판이 한 악기 안에서 어떻게 어우러지는지 직접 쥐어 보시면 차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490R·490T 픽업 구성

픽업은 490R과 490T로 구성됩니다. 넥 쪽에 490R, 브리지 쪽에 490T가 자리하고 있으며, 두 픽업의 위치 차이가 소리의 성격 차이로 이어집니다. 넥 쪽은 상대적으로 부드럽고 둥근 소리를, 브리지 쪽은 또렷하고 힘 있는 소리를 낸다고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이 구성이 주는 가장 큰 장점은 연주 장르의 폭입니다. 한 대의 기타로 차분한 부분과 강한 부분을 오가며 곡의 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같은 곡이라도 연주하는 위치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니, 여러 위치에서 쳐 보며 자신의 취향을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클린에서 드라이브까지 사운드 흐름

소리 샘플에서는 클린, 미드, 크런치, 드라이브 순서로 같은 기타의 표정이 어떻게 변하는지 들려드렸습니다. 클린에서 출발해 드라이브로 넘어갈수록 소리에 힘이 붙고 결이 거칠어집니다. 이 과정을 한 대의 기타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이 모델의 실용적인 장점입니다.

같은 피킹이라도 손의 힘을 조절하면 소리의 결이 달라집니다. 가볍게 치면 여유 있는 소리가, 세게 치면 밀도 있는 소리가 나옵니다. 크런치 구간에서 피킹 강도를 바꿔 보면 드라이브와 어떻게 이어지는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처음 이 기타를 접하는 분이라면 클린으로 기본 톤을 잡고, 크런치와 드라이브로 넘어가며 소리 변화를 들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어떤 앰프와 이펙터를 연결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본인의 연주 환경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리어 픽업의 시원한 드라이브

리어 픽업에서 나오는 소리가 시원하다는 점이 이 기타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드라이브 사운드를 들으면 소리가 시원하게 뻗고, 록 연주에 잘 어울리는 밀도가 느껴집니다. 이 소리를 위해 SG를 고르는 분도 많습니다.

리듬 연주에서는 코드가 또렷하게 울려 곡의 뼈대가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리드 연주에서는 음 하나하나가 시원하게 살아나서 솔로가 힘 있게 들립니다. 드라이브 톤으로 록 곡을 연주하면 SG의 개성이 가장 잘 드러납니다.

리어 픽업의 소리를 좋아하는 연주자라면 이 모델을 주목할 만합니다. 특히 시원한 드라이브 사운드를 중심으로 연주 스타일을 만들고 싶은 분에게 잘 맞습니다. 앰프 세팅을 조금씩 바꿔 가며 리어 픽업의 결을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

가벼운 무게와 연주 자세

SG는 가볍고 얇은 바디 덕분에 들었을 때 부담이 적습니다. 장시간 연습이나 공연에서 어깨와 팔에 가해지는 무게가 줄어드는 것은 실제 사용에서 큰 차이를 만듭니다. 연주 시간이 길어질수록 이 차이는 더 크게 느껴집니다.

다만 앉아서 연주할 때는 바디 모양 때문에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서서 스트랩을 메고 연주하면 자세가 자연스럽게 잡히고 바디가 몸에 편하게 안착합니다. 앉아서 연습하는 시간이 많은 분이라면 의자 높이와 기타를 올려놓는 위치를 함께 조절해 보시기 바랍니다.

연주를 오래 하는 분일수록 자세를 자주 바꾸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연습 중 기타를 놓는 위치를 번갈아 바꾸면 한 자세에 오래 머물지 않게 됩니다. 몸에 부담을 줄이면서 연주를 이어 가고 싶은 분에게 이 기타의 가벼운 무게는 좋은 출발점이 됩니다.

120주년 기념 모델의 소장 가치

이 모델은 2014년 깁슨 12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모델입니다. 지판에도 120주년을 기념하는 표식이 들어 있어, 기념 모델이라는 의미가 외관에서도 드러납니다. 같은 SG라도 기념 모델이라는 점이 소장 가치를 더합니다.

SG 라인에서 보급형으로 자리한 모델이기도 합니다. 연주를 시작하는 분에게는 SG의 특성을 경험하기 좋은 선택지가 됩니다. 기념 모델이라는 의미와 실제 연주감을 함께 갖춘 모델이라는 점이 이 기타의 특징입니다.

수집하는 분에게는 기념 모델이라는 점 자체가 의미 있는 아이템입니다. 연주를 중시하는 분에게는 소리와 연주감이 먼저입니다. 이 기타는 두 가지 관점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이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께 어울립니다

심플한 외관의 SG를 찾는 분, 록 사운드에서 리어 픽업의 시원한 드라이브를 원하는 분에게 잘 맞습니다. 클린부터 드라이브까지 한 대로 폭넓게 확인하고 싶은 분에게도 추천합니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소리를 시험해 보고 싶은 연주자에게 적합합니다.

가볍고 얇은 바디를 원하는 분, 서서 연주하는 시간이 많은 분에게 특히 어울립니다. 기념 모델을 수집하려는 분이라면 연주감과 의미를 함께 따져 보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상품 정보는 프리버드 홈페이지 또는 전화(1600-5150)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 심플한 SG 디자인을 선호하는 연주자
  • 리어 픽업의 시원한 드라이브 사운드를 원하는 록 연주자
  • 가볍고 얇은 바디로 서서 연주하는 시간이 많은 분
  • 120주년 기념 모델을 소장하고 싶은 수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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