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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gear Fender Mexico Jimi Hendrix Stratocaster

24:27 · 조회 1.7만 · 201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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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더 멕시코 지미 헨드릭스 스트라토캐스터 정리

펜더 멕시코 지미 헨드릭스 스트라토캐스터는 리버스 헤드와 뒤집힌 컨트롤 배치로 헨드릭스 스타일을 재현한 아티스트 시리즈 기타입니다. 메이플 넥과 알더 바디, 빈티지 '65 싱글 코일 픽업이 맑고 따뜻한 클린 톤과 퍼즈 사운드를 함께 만들어 냅니다.

지미 헨드릭스 아티스트 시리즈 스트라토캐스터

펜더 멕시코 지미 헨드릭스 스트라토캐스터는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의 사양을 바탕으로 만든 아티스트 시리즈 모델입니다. 리버스 헤드 디자인만 봐도 헨드릭스 시그니처라는 사실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프리버드 투데이스기어에서는 외관과 스펙, 실제 소리와 연주감을 차례로 짚어 드립니다. 헨드릭스 사운드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이 모델로 오리지널 감성을 직접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헨드릭스는 일반 스트라토캐스터를 뒤집어 줄 순서를 반대로 세팅한 채 연주했습니다. 이 모델은 그 특징을 그대로 옮겨 헤드와 넥 플레이트, 컨트롤 배치까지 뒤집어 설계했습니다. 그래서 기존 기타에 익숙한 분에게는 처음에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헨드릭스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하려는 연주자에게는 가장 가까운 선택지입니다.

마감의 완성도도 눈에 띕니다. 프렛 엔드 처리가 깔끔하고 플랫 상태도 잘 잡혀 있어 손에 들었을 때 바로 정돈된 느낌이 전해집니다. 가격 대비 마감이 훌륭하다는 점이 가장 먼저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리버스 헤드와 뒤집힌 컨트롤 구조

이 기타의 가장 큰 특징은 뒤집힌 헤드, 즉 리버스 헤드입니다. 줄 순서가 1번 줄부터 6번 줄까지 반대로 세팅되어 있어 헨드릭스가 쓰던 방식과 같습니다. 넥 플레이트와 잭 플레이트, 컨트롤 노브도 위쪽에 올라온 상태 그대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 구조 덕분에 헨드릭스의 연주 자세를 기타 자체에서부터 재현할 수 있습니다.

컨트롤 배치가 뒤집혀 있어서 셀렉터와 볼륨 노브를 처음 만지는 분은 위치에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습니다. 평소 기타의 감각대로 노브를 찾다 보면 손이 헛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몇 번 연습하면 헨드릭스식 셀렉터 조작에 금방 익숙해집니다.

튜닝 과정도 일반 기타와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헤드가 뒤집혀 있어 줄을 감는 방향에 익숙하지 않다면 헷갈리기 쉽습니다. 기존 기타를 사용하던 분도 처음 몇 번은 튜닝 순서를 확인하면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메이플 원피스 넥과 지판

넥은 메이플 원피스 구조이고 지판도 메이플입니다. 원피스 넥은 넥과 바디의 연결 방식이 단순해 넥 쪽에서 나는 소리가 또렷하게 들리는 편입니다. 밝고 단단한 질감이 필요한 연주에 잘 맞습니다.

메이플 지판은 소리가 얇게 들릴 것이라 짐작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 모델에서는 소리의 결이 지판보다 바디에서 더 크게 결정됩니다. 바디가 소리의 중심을 잡아 주기 때문에 메이플 지판 특유의 날카로움이 과하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로즈우드 지판을 선호하는 연주자도 많습니다. 로즈우드는 특히 슬랩이나 피킹에서 소리가 더 힘 있게 나간다고 느끼는 분이 많습니다. 메이플 지판은 그와 비교해 소리가 조금 더 깔끔하게 정리되는 쪽에 가깝습니다. 연주 스타일에 따라 어떤 쪽이 맞을지 직접 쳐 보시고 고르시면 됩니다.

알더 바디가 만드는 따뜻한 음색

바디는 알더 목재로 되어 있습니다. 알더 바디는 소리의 중역대를 부드럽게 정리해 메이플 지판과 어울리는 균형 잡힌 음색을 만듭니다. 이 모델에서 소리의 색깔과 끝맛을 정하는 핵심이 바로 이 바디입니다.

메이플 지판이라 해서 날카롭게 쏘는 소리만 나오지 않습니다. 알더 바디 덕분에 소리가 조금 중후하고 마일드하게 정리됩니다. 강하게 피킹해도 소리가 튀기보다 안정적으로 이어져 긴 프레이즈를 연주할 때 듣기가 편합니다.

빈티지 원판에서 들을 수 있는 바짝 마른 소리를 완벽하게 재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대신 깔끔하고 정돈된 사운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펜더 사운드를 좋아하는 분, 특히 깔끔한 톤을 원하는 분에게 잘 맞는 방향입니다.

65년 빈티지 싱글 코일 픽업과 배선

이 모델에는 아메리칸 빈티지 '65 싱글 코일 픽업이 세 개 장착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펜더 기타에 넣기에는 조금 고가인 픽업으로, 좋은 픽업을 선택해 소리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픽업 구성이 소리의 기본 틀을 만든다는 점에서 이 선택이 소리 전반에 영향을 줍니다.

싱글 코일 특유의 맑고 선명한 소리가 기타 전체에서 잘 드러납니다. 특히 클린 톤에서 영롱한 느낌이 두드러집니다. 피킹 강약에 따라 반응이 세밀하게 달라져 연주자의 표현을 잘 받아 줍니다.

이 시절 설계를 따라 일부 톤 조절은 기대만큼 작동하지 않습니다. 이는 고장이 아니라 빈티지 설계를 충실히 재현한 결과입니다. 배선은 수리를 맡길 때 간단히 바꿀 수 있어 원하는 방향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감, 트레몰로, 하드웨어 체크

트레몰로 유닛은 빈티지 스타일 라이즈드 트레몰로입니다. 바디 위에서 보았을 때 빈티지 스트라토캐스터의 분위기가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외관만 보아도 이 모델의 방향성이 분명하게 전해집니다.

넥 텐션감은 일반 펜더 기타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습니다. 리버스 헤드라서 텐션이 달라질 것이라 예상하기 쉽지만, 직접 연주해 보면 체감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기존 기타에서 바로 옮겨 써도 큰 불편 없이 적응할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는 연주를 하다 보면 고정력이 조금 아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셋업으로 충분히 보완할 수 있습니다. 프리버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셋업을 요청하시면 완성도 높게 정리해 드릴 수 있으니 구매 전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클린, 드라이브, 퍼즈 사운드

클린 톤은 맑고 쨍합니다. 펜더 딜럭스 리버브 앰프에 연결했을 때 소리가 특히 영롱하게 들립니다. 마샬 앰프로 바꿔 들으면 소리의 중심이 달라지며 또 다른 질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 사운드는 게인을 조금씩 올려 가며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기타는 헨드릭스 시대의 감성을 살리는 세팅에서 특히 잘 어울립니다. 과하게 밀어붙이기보다 기타 자체의 응답을 살려 주는 쪽이 자연스럽습니다.

퍼즈 톤은 퍼즈 페이스와 맥슨 OD-9을 조합해 만들 수 있습니다. 헨드릭스의 거친 질감을 재현하려면 게인을 조금 더 올려야 합니다. 퍼즈를 걸면 음이 길게 이어지고 악기 고유의 개성이 한층 두드러집니다.

이런 분께 어울립니다

지미 헨드릭스 스타일을 직접 재현하고 싶은 연주자에게 이 기타는 가장 자연스러운 선택입니다. 리버스 헤드와 뒤집힌 배치를 그대로 살려 연주할 수 있습니다. 헨드릭스 곡을 자주 연주하는 분이라면 악기 구조부터 공감하실 수 있습니다.

깔끔한 클린 톤과 빈티지 감성을 좋아하는 분에게도 잘 맞습니다. 펜더 사운드를 원하지만 빈티지 원판의 가격과 관리가 부담스러운 분에게 현실적인 대안이 됩니다. 마감과 가격의 균형을 중시하는 분이라면 더 만족스럽게 쓰실 수 있습니다.

색상은 두 가지로 들어와 있습니다. 직접 손에 쥐어 보고 감기는 느낌을 확인한 뒤 구매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프리버드에 방문하시면 직접 테스트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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