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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즈기어] 테일러 장인정신이 빛나는✨ Builders Edition 717E WHB

10:37 · 조회 956 · 2024.10.06

테일러의 Builder's Edition 717e WHB는 클래식한 매력과 현대적인 편안함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명품 어쿠스틱 기타입니다. 인디언 로즈우드와 토레파이드 시트카 스프루스의 조합으로 풍부한 저음과 맑은 고음을 자랑합니다. V-Class 브레이싱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드레드넛 기타의 단점을 보완했죠. 녹음용으로도 완벽한 이 기타, 와일드 허니 버스트 컬러와 사일런트 새틴 마감으로 눈도 즐겁습니다! 🍯✨ "이 기타 하나면 당신도 어쿠스틱 고수! 어서 집어보세요~" 😎🎸 특징: 그랜드 퍼시픽 바디 쉐입 인디언 로즈우드 백&사이드 토레파이드 시트카 스프루스 탑 V-Class 브레이싱 와일드 허니 버스트 컬러 ES2 일렉트로닉스 🎸 악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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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Builder's Edition 717e WHB, 그랜드 퍼시픽의 따뜻한 울림

테일러 Builder's Edition 717e WHB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편안한 연주감을 함께 갖춘 그랜드 퍼시픽 어쿠스틱 기타입니다. 인디언 로즈우드와 토레파이드 시트카 스프루스의 조합으로 따뜻한 저음과 선명한 고음을 들려줍니다.

테일러 Builder's Edition 717e WHB 한눈에 보기

테일러 Builder's Edition 717e WHB는 클래식한 매력과 현대적인 편안함을 함께 담은 어쿠스틱 기타입니다. 테일러는 1974년 설립되어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브랜드이며, 국내에서도 많은 연주자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모델은 빌더스 에디션 라인에 속하며, 세부 마감과 구성에서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바디 형태, 나무 조합, 소리와 픽업 성능을 차례로 정리합니다.

모델명에 7이 들어가는 제품군은 테일러의 그랜드 퍼시픽 바디 형태입니다. 그랜드 퍼시픽은 2019년에 새롭게 선보인 라운드 숄더 드레드넛 계열 디자인입니다. 드레드넛 특유의 힘 있는 저음은 살리고 어깨 부분을 둥글게 다듬어 연주감을 부드럽게 합니다.

그랜드 퍼시픽 바디, 크기와 착용감

바디 크기는 이 기타에서 가장 먼저 느껴지는 특징입니다. 일반적인 드레드넛 바디보다 크기 때문에 품에 안으면 팔이 어깨 높이까지 올라갑니다. 체구가 작은 분이나 여성 연주자라면 바디가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어 구매 전에 직접 안아 보시길 권합니다.

반대로 키 180cm 안팎의 체격이라면 큰 바디가 안정감을 줍니다. 몸 전체로 바디를 받치면 울림이 가슴과 팔로 고르게 전해집니다. 옛날 흑백 사진에서 농부가 기타를 안고 있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고풍스러운 실루엣도 이 바디의 매력입니다.

인디언 로즈우드 백과 사이드, 토레파이드 시트카 스프루스 탑

백과 사이드에는 인디언 로즈우드를 사용했습니다. 로즈우드는 저음을 풍성하게 받쳐 주는 나무로, 바디 전체의 중저음 바탕을 만듭니다. 큰 바디와 결합하면 낮은 음이 넉넉하게 퍼지며 연주 전체에 무게감을 더합니다.

탑에는 토레파이드 시트카 스프루스를 사용했습니다. 탑은 현의 진동을 가장 먼저 받아 소리로 바꾸는 면이라, 이 나무의 선택이 음색의 방향을 정합니다. 이 조합 덕분에 따뜻한 저음과 선명한 고음이 함께 자리 잡습니다.

두 나무의 조합은 따뜻함과 선명함을 동시에 줍니다. 피크로 낮은 줄을 강하게 쳐도 소리가 뭉개지지 않고, 높은 음은 맑게 뻗어 나갑니다. 아르페지오로 줄을 하나씩 뜯을 때도 음 하나하나가 또렷하게 들립니다.

V-Class 브레이싱이 만드는 울림

브레이싱은 바디 안쪽에서 탑을 받쳐 주는 나무 구조물입니다. 이 기타에는 V-Class 브레이싱이 적용되어 있으며, 큰 바디에서도 진동이 고르게 퍼지도록 돕습니다. 브레이싱이 탑의 움직임을 제어하기 때문에 울림의 짜임새가 달라집니다.

이 구조는 드레드넛 기타에서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바디가 커도 저음이 웅웅거리기만 하지 않고, 고음까지 방향이 또렷하게 전달됩니다. 치는 만큼 소리가 정직하게 돌아오는 것이 이 기타의 장점입니다.

와일드 허니 버스트 컬러와 사일런트 새틴 마감

와일드 허니 버스트는 꿀빛을 바탕으로 한 허니 버스트 계열의 색상입니다. 시골 농장을 떠올릴 만큼 빈티지한 분위기가 나며, 무대에서 기타의 존재감을 살려 줍니다. 색이 주는 전통적인 인상이 클래식한 디자인과 잘 맞습니다.

사일런트 새틴 마감은 광택을 낮춘 표면입니다. 번쩍이는 광택 대신 차분하고 부드러운 질감을 줍니다. 연주 중 손에 닿는 감촉이 부드럽습니다.

ES2 일렉트로닉스와 라이브 사운드

ES2 일렉트로닉스는 피에조 픽업과 자체 마이크를 블렌드해 쓸 수 있는 구성입니다. 피에조 사운드는 라이브 현장에서 흔히 쓰이지만, 특유의 날카로움 때문에 싫어하는 분도 있습니다. 이 기타는 두 소리를 섞어 자연스러운 울림을 만들어 이 이질감을 줄입니다.

이번 테스트에서 피에조와 마이크를 섞자 울림이 한결 내추럴하게 들렸습니다. 홀 리버브를 살짝 건 상태에서도 소리가 공간에 부드럽게 퍼졌습니다. 이 블렌드 기능 덕분에 라이브에서 기타 소리를 안정적으로 잡기 좋습니다.

앰프의 3밴드 EQ는 중립에서 시작해 조정했습니다. 고음을 살짝 밝게 올리고 저음은 많이 깎아 소리를 정리했습니다. 클린 톤은 맑고 쨍합니다. 저음이 과하게 올라오지 않아 음이 탁해지지 않습니다.

아르페지오와 스트럼 사운드

아르페지오를 연주하면 현 하나하나의 음이 분명하게 나뉩니다. 클래식 기타처럼 섬세한 연주를 하고 싶은 분에게 특히 잘 맞습니다. 음반에서 듣던 어쿠스틱 사운드를 직접 재현하는 느낌을 줍니다.

스트럼 사운드는 볼륨을 올릴수록 바디 전체가 힘차게 울립니다. 코드를 크게 잡아도 소리가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고르게 펼쳐집니다. 계속 치고 싶게 만드는 소리라는 점이 이 기타를 기억에 남게 합니다.

이런 분께 잘 맞습니다

이 기타는 큰 바디를 감당할 수 있고 풍성한 저음을 원하는 분께 잘 맞습니다. 라이브에서 피에조와 마이크를 블렌드해 쓰는 연주자, 따뜻하고 선명한 어쿠스틱 사운드를 찾는 분에게도 추천합니다.

  • 180cm 안팎의 체격으로 큰 바디를 편하게 안을 수 있는 분
  • 드레드넛의 저음과 맑은 고음을 함께 원하는 분
  • 라이브에서 피에조와 자체 마이크를 블렌드하려는 연주자
  • 클래식한 디자인과 빈티지 컬러를 좋아하는 분

반대로 체구가 작거나 바디 크기가 부담스러운 분이라면 다른 사이즈를 먼저 살펴보시길 권합니다. 바디 크기는 이 기타의 장점이자 가장 신중하게 봐야 할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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