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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gear Ibanez RG350DXZ Champagne Gold

앰프13:46 · 조회 7,131 · 20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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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바네즈 RG350DXZ 샴페인 골드 리뉴얼, 마호가니 바디와 퀀텀 픽업

아이바네즈 RG350DXZ 샴페인 골드는 바디가 마호가니로 바뀌고 퀀텀 픽업이 새로 탑재된 리뉴얼 모델입니다. 묵직하고 공격적인 사운드를 원하는 락 연주자에게 잘 맞는 선택지입니다.

리뉴얼로 새롭게 선보이는 RG350DXZ

아이바네즈 RG350DXZ는 베스트셀러였던 RG350 계열이 새롭게 리뉴얼된 모델입니다. 골격은 익숙하지만 바디 목재와 픽업 구성이 바뀌어 같은 이름 아래에서 성격이 달라진 기타입니다. 기존 모델을 써 보셨다면 외형보다 소리의 변화를 먼저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바디 소재와 픽업입니다. 목재와 픽업 외에는 이전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익숙한 연주감은 그대로 가져가고 사운드 방향만 바꾸고 싶은 연주자에게 적합합니다. 리뉴얼 전후를 비교한다면 목재 변화가 소리 차이를 가장 크게 만든다는 점을 기억해 두시면 좋습니다.

샴페인 골드, 펄이 살린 컬러

샴페인 골드는 살짝 금빛이 도는 색감에 펄이 들어가 있습니다. 빛을 받으면 표면이 은은하게 반짝여서 무대 조명 아래에서도 존재감이 뚜렷합니다. 색상이 화려하지만 과하지 않아 여러 스타일의 옷과 잘 어울립니다.

색상 라인업은 블랙, 보라색 펄 계열, 화이트 캔디 애플, 샴페인 골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블랙은 차분하고 단정한 인상을 주고, 보라색 펄은 조금 더 개성을 드러내고 싶은 연주자에게 맞습니다. 외관 취향에 따라 고르셔도 소리 특성은 같은 방향을 유지하니 디자인 기준으로 선택하셔도 무리가 없습니다.

마호가니 바디가 만드는 묵직한 음색

이번 리뉴얼에서 가장 큰 변화는 바디입니다. 기존 모델이 베이스우드 바디였다면 RG350DXZ는 마호가니 바디로 바뀌었습니다. 마호가니 바디를 쓰는 RG 계열 모델이 되면서 소리의 무게중심이 아래쪽으로 내려갑니다.

마호가니는 중저음이 두툼하게 울리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음을 굵게 쌓는 리프 연주에서 음이 묵직하게 받쳐 주는 느낌이 분명하게 살아납니다. 여기에 선명하고 락 쪽 성격을 더한 방향이 함께 느껴지는 것이 이 모델의 특징입니다.

반대로 맑고 가벼운 소리를 찾는 연주자에게는 이 바디가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원하는 음색의 방향을 먼저 정한 뒤에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메이플 넥과 무광 마감의 연주감

넥은 메이플 계열로 구성되어 있고, 지판 쪽은 무광 마감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무광 마감은 손에 반짝임이 적어 연주 중에 손이 미끄럽게 느껴지는 부분을 줄여 줍니다. 손이 자주 움직이는 연주에서 이 점이 편안함으로 이어집니다.

메이플 넥은 밝고 단단한 음의 윤곽을 살리는 데 쓰입니다. 바디의 묵직함과 넥의 선명함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저음의 무게와 고음의 또렷함이 균형을 이룹니다. 빠른 솔로 프레이즈를 연주할 때도 음의 경계가 흐려지지 않는 편입니다.

퀀텀, 세라믹, 알리코로 짜인 픽업 구성

RG350DXZ에는 새롭게 장착된 퀀텀 픽업이 핵심입니다. 픽업은 소리의 공격성과 무게감을 결정하는 부분이라, 이번 리뉴얼에서 가장 많은 변화가 생긴 곳입니다. 퀀텀 픽업 덕분에 기존 모델보다 더 공격적이고 묵직한 소리가 나옵니다.

픽업 배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넥 쪽: 퀀텀 픽업으로 두툼하고 따뜻한 중심음을 만듭니다.
  • 브릿지 쪽: 세라믹 픽업으로 선명하고 또렷한 고음을 살립니다.
  • 가운데: 알리코 싱글 픽업으로 중간 영역의 개성을 더합니다.

세 픽업을 선택 스위치로 바꿔 쓰면 소리의 성격이 단계적으로 달라집니다. 부드러운 곡에서는 넥 쪽을, 날카로운 리프에서는 브릿지 쪽을 쓰는 식으로 곡에 맞춰 고를 수 있습니다.

실제 소리로 확인하는 사운드 방향

연주 샘플에서는 프론트 픽업 단독 소리를 먼저 들려 줍니다. 원래 익숙한 소리의 골격 위에 두께가 한층 더해진 느낌이 분명하게 들립니다. 마호가니 바디 특유의 중저음이 음 아래를 단단하게 받칩니다.

이어서 딜레이 이펙트를 건 소리와 리어 픽업 소리가 이어집니다. 리어 픽업은 직선적이고 깔끔한 성향이 두드러집니다. 음이 과하게 퍼지지 않고 한 줄로 쭉 뻗는 느낌이어서, 음 하나하나의 경계가 또렷하게 들립니다.

샘플 전반에서 음이 흩어지지 않도록 다듬은 흔적이 느껴집니다. 락 연주에 맞는 공격성을 살리면서도 소리가 지저분해지지 않게 잡은 방향입니다. 연주 샘플을 들어 보시면 이 성향을 더 분명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 모델과 달라진 점

기존 모델과 비교했을 때 차이는 두 가지로 정리됩니다. 피크가드가 있는지 여부와 인레이가 있는지 여부가 구분점입니다. 외형에서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차이이므로 중고나 기존 모델과 혼동하지 않도록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소리와 연주감의 큰 변화는 바디 목재와 픽업에서 나옵니다. 외형 차이보다 사운드 차이가 훨씬 크다는 점을 기억해 두시면 선택에 도움이 됩니다.

이런 분에게 어울리는 RG350DXZ

묵직하고 공격적인 사운드를 원하는 락 연주자에게 잘 맞습니다. 리프를 굵게 쌓는 곡이나 날카로운 솔로를 자주 연주하신다면 이 기타의 장점이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샴페인 골드의 금빛 펄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도 외관 만족도가 높은 모델입니다.

반대로 맑고 가벼운 음색을 찾는 분이나, 바디 무게에 민감한 분은 직접 연주해 보신 뒤에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매나 상담이 필요하시면 프리버드(☎ 1600-5150)로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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