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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버드]2076회 Todaysgear 투데이스기어 Fender American Deluxe STRAT SSS

13:35 · 조회 5,502 · 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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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더 아메리칸 디럭스 스트랫 SSS - 사용감과 톤의 완성

펜더 아메리칸 디럭스 스트랫은 사용감이 뛰어나고, 쉘러 락킹 튜너와 N3 노이즈리스 픽업으로 서스테인과 음질을 개선했습니다. 기본 5단 스위치로 충분히 다양한 톤을 표현하며, 초보자부터 프로까지 믿고 쓸 수 있는 악기입니다.

사용감이 뛰어난 펜더 아메리칸 디럭스

펜더 아메리칸 디럭스 스트랏은 스탠다드와 여러 부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플랩, 브릿지, 튜너, 픽업, 일렉트로닉이 모두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바디는 알더, 넥은 메이플, 지판은 로즈우드로 기본 재질은 같지만, 장착 부품의 수준이 다릅니다. 스탠다드 모델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조합입니다.

기본적인 사용감은 탁월합니다. 넥의 그립감이 손바닥을 알맞게 채우고, 프렛 마감이 정교해서 바렝이나 슬라이드도 부드럽습니다. 몸통의 컷 아웃 부분도 고역대 프렛 접근성을 고려해서 설계했습니다.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무게로 오랜 시간 들고도 피로가 적습니다.

쉘러 락킹 튜너의 영향

펜더 스탠다드는 보통 스퍼젤 락킹 튜너를 달지만, 아메리칸 디럭스는 독일 제조사 쉘러 제품을 사용합니다. 쉘러는 헤드 쪽에 더 많은 무게를 실어서 헤드와 바디의 무게 배분을 바꿉니다. 헤드가 무거워지면 현에서 바디로 전달되는 진동이 더 효율적이 되어 서스테인이 늘어납니다.

헤드의 무게 증가로 데드스팟(특정 음이 울리지 않는 현상)도 줄어듭니다. 12프렛, 7프렛, 5프렛 같은 특정 위치에서 음이 죽지 않고 울립니다. 여러 핑거링을 해도 음정 안정성이 높습니다. 바디 울림도 자연스러워져서 더 깊이 있는 톤을 얻습니다.

N3 노이즈리스 픽업

N3 노이즈리스 픽업은 60Hz 전자 노이즈를 대부분 제거합니다. 싱글 코일 픽업의 노이즈는 악기 연주의 적입니다. 환기구나 형광등 근처에서 늘어나는 윙윙거리는 소리를 거의 없앴습니다. 클린한 톤을 표현할 수 있고, 게인을 높여서 써도 노이즈가 최소한입니다.

예전 디럭스 모델에는 SCN 픽업이 달렸는데, N3는 이를 한 단계 진화시킨 버전입니다. 싱글 코일 특유의 명확하고 날카로운 톤은 유지하면서 노이즈 제어만 더했습니다. 클린한 톤은 맑고 쨍하고, 드라이브를 거친 톤은 정의감 있게 들립니다. 스튜디오에서 녹음할 때도 후처리가 적게 필요합니다.

복잡한 S1 스위치

S1 스위치는 픽업의 전기 배열을 즉시 바꾸는 장치입니다. 겉으로는 볼륨 노브 안에 숨어 있는 버튼일 뿐이지만, 누르는 순간 픽업들이 직렬 연결에서 병렬 연결로 바뀝니다. 또는 특정 픽업들이 아웃 오브 페이징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이론상 20가지가 넘는 톤 옵션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의 뮤지션이 이 기능을 쓰지 않습니다. 어떤 상태에서 어떤 소리가 나는지 외우기가 어렵고, 연주 중에 즉시 판단하기도 난처합니다. 픽업 3개가 동시에 울릴 때는 음이 뚱뚱해져서 일반적인 톤이 아닙니다. 브릿지와 미들이 아웃 오브 페이징이 되는 상태는 정체불명의 소리를 냅니다.

S1 스위치 없이 기본 5단 스위치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기본 선택지가 더 실용적입니다. 복잡한 옵션은 아주 특수한 톤을 찾는 스튜디오 뮤지션 정도가 활용할 수 있습니다.

5단 스위치로 표현하는 기본 톤

5단 스위치는 뒤에서 앞 순서로 브릿지, 브릿지+미들, 미들, 미들+넥, 넥 위치입니다. 각 위치는 뚜렷한 톤 특성을 가집니다. 브릿지 픽업은 밝고 날카로워서 펑키함을 표현하고, 미들 픽업은 엣지가 가장 살아 있어서 정의감 있는 톤을 냅니다. 미들+넥 조합은 따뜻하고 부드러워서 발라드나 블루스에 어울립니다.

브릿지+미들 조합은 중간 정도의 밝기와 따뜨함을 겸합니다. 가장 추천하는 조합은 미들 픽업 단독입니다. 이 위치에서 싱글 코일만의 명확함과 N3 노이즈리스의 깨끗함을 모두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조합에서 노이즈가 최소화되어 있습니다.

견고한 블록형 브릿지

아메리칸 디럭스는 블록형 브릿지를 사용합니다. 투포인트 시스템은 기울기 조정이 편하지만, 블록형은 현의 장력에 따른 기울기 변화가 적어서 음정 안정성이 높습니다. 한 번 튜닝하면 제자리를 잘 지킵니다. 현을 교체할 때는 조금 번거롭지만,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장점이 더 많습니다.

견고한 브릿지는 강한 스트로크를 하는 뮤지션에게 안심을 줍니다. 록이나 메탈 연주에서 격한 피킹을 해도 음정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현을 교체한 후에도 빠르게 안정화됩니다.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의 활용

클린 톤이 주가 되는 장르에서는 N3 노이즈리스 픽업의 가치가 극대화됩니다. 팝, 포크, 재즈 같은 장르에서 투명한 톤을 냅니다. 펑키한 리듬 플레이를 해도 노이즈가 최소화됩니다. 브릿지 픽업의 밝은 톤은 비트와 리듬에 생기를 더합니다.

디스토션을 거쳤을 때도 좋습니다. 싱글 코일 특유의 비명 같은 톤이 살아 있으면서도 노이즈는 잡힙니다. 록이나 메탈에서 리드 톤으로도, 펑키한 리듬 톤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블록형 브릿지는 격한 연주에서 음정을 지켜줍니다.

어울리는 뮤지션

이 기타는 초보자부터 프로 뮤지션까지 모두 쓸 수 있습니다. 기본 5단 스위치만으로 충분히 다양한 톤을 표현합니다. 기본기가 탄탄해서 처음부터 배우는 사람도 올바른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손이 작은 뮤지션도 넥 구성이 좋아서 무리가 적습니다.

펜더라는 브랜드 안에서 가장 사용하기 편한 모델입니다. 스탠다드는 가성비가 좋지만, 아메리칸 디럭스는 부품 하나하나까지 신경을 썼습니다. 클린한 톤을 추구하는 뮤지션, 장기간 사용할 악기를 찾는 뮤지션,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야 하는 프로 뮤지션이 신뢰할 수 있는 악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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