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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스기어 PRS SE 2020 Custom 24 Exotic LTD

18:37 · 조회 9,573 ·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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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S SE 2020 Custom 24 Exotic LTD 소개와 소리 정리

PRS SE 2020 Custom 24 Exotic LTD의 퍼플 벌 탑 외관, 넥과 지판, 코일탭 기능과 소리의 특징을 정리했습니다. 입문용 PRS를 찾는 연주자가 확인하면 좋은 항목을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PRS SE 2020 Custom 24 Exotic LTD 한눈에 보기

PRS SE 2020 Custom 24 Exotic LTD는 PRS SE 라인의 2020년 모델입니다. 24프렛 구성의 Custom 24 형태를 따르며, 외관 마감에서 Exotic LTD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개성을 드러냅니다. 같은 시리즈의 다른 모델과 나란히 놓으면 상판과 외관에서 차이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이 글은 제품을 처음 살펴보는 분이 확인하면 좋을 항목을 순서대로 정리합니다. 외관, 넥과 지판, 픽업과 코일탭 기능, 소리의 특징, PRS SE 라인의 역할, 연주 환경에 맞춘 세팅 순서로 이어집니다. 각 항목은 기능 나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연주와 소리에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중심으로 풀어 씁니다. 정확한 사양과 구매 조건은 프리버드 상품 페이지에서 함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외관: 퍼플 벌 탑과 대리석 같은 색감

이 모델의 상판에는 퍼플 계열의 벌(burl) 탑이 올라가 있습니다. 벌 탑은 나뭇결이 소용돌이처럼 불규칙하게 뭉친 부위라서, 같은 색이라도 한 대마다 무늬가 조금씩 다릅니다. 퍼플 벌 탑은 일반 기타에서 자주 만나기 어려운 조합이어서 외관만으로도 개성이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색감은 대리석처럼 깊고 층이 있는 느낌입니다. 평면 사진으로 보면 단조로울 수 있지만, 실물을 기울여 보면 빛에 따라 색의 결이 달라지며 고급스러운 인상을 줍니다. 헤드 부분도 같은 무늬로 맞춰져 있어 헤드 매칭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으므로 바디와 헤드가 하나의 조형처럼 이어집니다.

벌 탑은 무늬가 제각각이라 사진과 실물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고르실 때는 상품 페이지의 사진을 여러 각도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관을 중시하는 연주자라면 이 점이 구매 판단에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넥과 지판: 손에 닿는 감각

넥은 메이플 소재로 만들어져 단단하고 밝은 울림을 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지판은 로즈우드로 처리되어 손끝에 닿는 느낌이 부드럽고 차분합니다. 메이플 넥과 로즈우드 지판의 조합은 맑은 공명과 편안한 손맛을 함께 원하는 연주자에게 익숙한 선택입니다.

넥의 그립감은 손 크기와 연주 습관에 따라 호불호가 갈립니다. 코드를 자주 잡는 분은 넥의 굵기와 폭이 손에 맞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빠른 솔로 연주가 많은 분이라면 프렛 위에서 손이 미끄러지지 않는지도 함께 보시면 됩니다.

픽업과 코일탭: 소리의 폭을 넓히는 기능

이 기타에는 여러 개의 픽업이 장착되어 있고, 픽업을 선택하면 성격이 다른 소리가 나옵니다. 프론트 픽업은 둥글고 부드러운 소리를 내는 경향이 있고, 리어 픽업은 음의 윤곽이 또렷하고 힘 있는 소리를 냅니다. 픽업 선택만으로도 같은 기타에서 여러 장르의 톤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코일탭 기능은 험버커 픽업의 한쪽 코일을 끊어 싱글 코일에 가까운 소리를 만드는 기능입니다. 코일탭을 켜면 소리가 가벼워지고 출력이 낮아져 클린 톤의 맑은 결이 살아납니다. 코일탭 전후의 출력 차이가 뚜렷하게 느껴져서, 한 대로 두 가지 성격의 소리를 쓰고 싶은 분에게 실용적입니다.

코일탭은 볼륨 노브와 함께 쓸 때 활용도가 더 커집니다. 볼륨을 낮추면 소리가 부드러워지고 엣지가 줄어들어 조용한 곡의 반주에 어울립니다. 연주 중에 바로 전환할 수 있도록 스위치 위치를 미리 익혀 두시면 무대와 연습 모두 편해집니다.

사운드: 중음의 결과 저음의 힘

마샬 계열 앰프에 연결해 프론트 픽업의 소리를 들어 보면 중음역에서 살짝 비음이 섞인 결이 느껴집니다. 이 특성은 록과 블루스 계열 리프에서 존재감을 만들어 줍니다. 음 하나하나가 흩어지지 않고 중심을 잡아 주기 때문에 메인 리프가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저음 쪽에서는 피킹을 할 때 아래에서부터 치고 올라오는 힘이 느껴집니다. 이 힘은 스트럼을 강하게 칠수록 저역이 채워지며 밴드 사운드 안에서 바닥을 받쳐 주는 역할로 이어집니다. 소리의 무게가 실리는 점이 이 기타의 특징으로 꼽힙니다.

소리를 판단할 때는 같은 세팅에서 픽업과 피킹 강도를 바꿔 가며 들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볍게 칠 때와 세게 칠 때의 차이가 커서 연주자의 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이 점을 알고 들으면 기타가 가진 표현 폭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연주 장르에 따라 어느 쪽 특성이 더 살아나는지도 함께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PRS SE 라인이 맡는 역할

PRS는 고가 모델로 브랜드의 이미지를 세우고, SE 라인으로 입문 수요를 넓히는 구조를 택하고 있습니다. 상위 제품이 선망의 대상이 되면 자연스럽게 그 이름에 관심을 가진 연주자가 생기고, 그 가운데 일부가 하위 라인으로 브랜드에 처음 들어옵니다. 이것이 SE 라인이 맡는 진입장벽 역할입니다.

하위 라인은 PRS를 갖고 싶지만 상위 모델을 바로 구하기 어려운 연주자에게 징검다리가 됩니다. 연주 경험이 쌓이면서 더 높은 완성도를 원하게 되면 상위 모델로 올라가는 흐름이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그래서 입문용 모델의 완성도가 브랜드 전체의 평판과 이어지는 것입니다.

이 구조를 이해하면 SE 모델을 고르는 시선도 달라집니다. 입문용이라도 외관과 연주감에서 브랜드의 방향이 드러나야 다음 단계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모델은 PRS 특유의 외관 개성을 입문 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선택지입니다.

연주 환경에 맞춘 세팅과 합주

합주에서는 보컬, 드럼, 베이스와의 볼륨 균형 속에서 기타가 어떻게 들리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기타 볼륨을 조금씩 올리고 내리며 모니터링하면 자신의 소리가 전체 안에서 자리를 잡는 지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한 번에 크게 세팅하기보다 작게 시작해 점차 맞춰 가는 방식이 실패가 적습니다.

이펙터는 음악의 성격에 맞춰 단계적으로 더하면 충분합니다. 부스터나 드라이브 계열을 쓰면 같은 기타에서도 색이 달라지므로, 기타 자체의 소리를 기준으로 삼고 그다음에 이펙터를 얹는 순서를 권합니다. 이렇게 하면 기타의 개성이 이펙터에 묻히지 않습니다.

연습실에서는 스트랩을 걸고 서서 연주하며 넥의 무게 균형과 코드 잡는 감각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주로 치는 코드 진행과 리프를 그대로 연주해 보면 실제 사용 감각을 빠르게 알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구매 전에 확인하기에 좋은 방법입니다.

이런 분께 어울립니다

이 기타는 외관의 개성과 소리의 폭을 함께 챙기고 싶은 연주자에게 잘 맞습니다. 특히 PRS 브랜드에 입문하고 싶지만 상위 모델이 부담스러운 분이 주목할 만합니다. 코일탭으로 클린 톤과 힘 있는 톤을 한 대에서 쓰고 싶은 분에게도 실용적입니다.

아래 항목 가운데 해당하는 것이 있다면 이 모델을 직접 확인해 보실 만합니다. 모든 항목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외관이나 소리 중 하나에 끌린다면 충분히 검토할 가치가 있습니다. 구매 전에는 본인이 주로 치는 장르와 연주 시간을 함께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 퍼플 벌 탑의 독특한 외관을 중요하게 여기는 분
  • PRS 브랜드의 디자인과 연주감에 관심이 있는 입문자
  • 코일탭으로 맑은 클린 톤과 출력 높은 톤을 나누어 쓰고 싶은 분
  • 록과 블루스 계열 리프, 밴드 합주를 주로 즐기는 분

구매를 고민하신다면 프리버드 상품 페이지에서 사양을 확인하고, 고객센터(1600-5150)에 문의해 직접 연주해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소리와 기능의 특징을 알고 나면 본인의 연주 스타일에 맞는지 훨씬 정확하게 가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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