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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버드] 684회 Todays Gear 프로코 디스토션 Turbo RAT

6:36 · 조회 1,121 · 201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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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코 터보 렛(Turbo RAT) - 드라이브의 완성도를 갖춘 디스토션 페달

프로코의 터보 렛은 드라이브 이펙터 전문가답게 만든 고품질 디스토션 페달입니다. 견고한 구조와 역으로 작동하는 필터 설계로 무궁한 톤 조절이 가능합니다.

프로코, 드라이브 이펙터의 전문가

프로코는 드라이브 이펙터에 특화된 회사입니다. RAT 시리즈부터 시작해서 Vintage Rat, 그리고 이번에 살펴볼 Turbo Rat까지 라인업을 점점 확장해왔으며, 최근에는 Dual Turbo RAT 같은 제품도 출시해서 기타 커뮤니티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드라이브 페달만 집중해서 만드는 만큼, 이 회사의 제품들은 드라이브 사운드의 퀄리티가 매우 뛰어난 편입니다. 수많은 밴드와 뮤지션들이 프로코의 페달들을 신뢰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샬 풀스위치를 닮은 외형

터보 렛을 처음 보면 마샬 앰프에 달려 있는 풀스위치처럼 보입니다. 프로코의 로고는 깔끔하고 세련되었으며, 전체적인 디자인이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줍니다. 외관부터 이 페달이 얼마나 정성 들여 만들어졌는지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RAT의 진화, 터보 렛

RAT은 프로코의 대표 제품이며, 터보 렛은 RAT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기존 RAT이 날카롭고 입자감이 굵은 드라이브 톤을 제공한다면, 터보 렛은 그 입자감을 더욱 강화하고 힘을 더한 제품입니다.

두 제품의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LED 표시입니다. RAT은 'A'자에 불이 들어오지만, 터보 렛은 'B'자에 불이 들어옵니다. 이 작은 차이는 회로 설계가 다르다는 의미입니다.

역으로 작동하는 필터 노브

터보 렛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필터 노브입니다. 일반적인 톤 노브와 달리, 이 필터는 올릴수록 고음이 깎여나갑니다. 필터를 최대로 올리면 톤이 점점 두터워지고 먹먹해지며, 최소로 내리면 날카롭고 선명한 톤이 납니다.

이런 역방향 설계 덕분에 사용자는 더욱 다양한 음색 조절이 가능합니다. 드라이브의 특성에 따라 필터를 조절하면 부드러운 오버드라이브부터 극단적인 펑크 톤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군용 수준의 견고한 구조

페달의 뚜껑을 열어보면 이 제품이 얼마나 견고하게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배터리를 고정하는 프레임이 마치 공사장 부품처럼 철저하고 강력하게 설계되었습니다. 손으로도 열고 닫을 수 있으면서도 헐거운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간극이 거의 없을 정도로 견고해서, 투어나 라이브 공연 중에도 믿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의 내구성이라면 다양한 악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쥐 같은 외형의 미니 커넥터

페달의 뒤쪽에는 Input과 Output 홀이 있으며, 3.5mm 미니 커넥터를 사용합니다. 이 미니 커넥터 덕분에 페달이 쥐처럼 보이는데, 이것이 RAT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쥐 같은 외형이 독특한 매력을 더해줍니다.

페달보드 장착 시의 실용적 고려사항

터보 렛을 페달보드에 붙일 때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앞면의 노브들이 너무 튀어나와 있어서, 페달보드에 촘촘하게 붙이기 어렵습니다. 노브를 빼면 조금 더 컴팩트해지지만, 그렇게 하면 페달이 헐거워집니다.

이를 보완하려면 두꺼운 벨크로 테이프를 사용해야 합니다. 다소 번거로운 점이지만,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이 페달을 선택하는 이유는 사운드가 이런 실용성의 불편함을 완전히 상쇄할 정도로 훌륭하기 때문입니다.

드라이브 완성도가 뛰어난 사운드

터보 렛의 최대 강점은 사운드입니다. 노브를 돌려가며 조절하면 다양한 드라이브 톤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필터와 디스토션 노브의 조합으로 부드러운 톤부터 극단적인 왜곡까지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 페달 하나만으로도 드라이브 쪽의 모든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을 정도입니다. 기타의 특성에 맞춰 미세하게 톤을 조절할 수 있어서, 어떤 악기에도 잘 어울리는 드라이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페달이 어울리는 기타리스트

터보 렛은 드라이브 사운드에 진지하게 접근하는 기타리스트에게 추천합니다. 페달보드 공간이 충분한 사람, 또는 이 제품 하나만으로도 드라이브 문제를 끝내고 싶은 사람에게 특히 좋습니다.

보수적인 디자인으로 다양한 장르의 기타 톤을 만들 수 있으므로, 록부터 블루스, 메탈까지 어떤 음악을 하든 적응 가능합니다. 투어를 다니는 전문 뮤지션이라면 견고한 구조 덕분에 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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