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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gear Fender American Standard Stratocaster HSS Shawbucker

16:00 · 조회 1.5만 · 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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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더 아메리칸 스탠더드 스트라토캐스터 HSS 쇼버커 | 투데이스기어

펜더 아메리칸 스탠더드 스트라토캐스터 HSS 쇼버커는 브릿지의 쇼버커 험버커와 싱글 코일 두 개를 조합한 모델입니다. 브릿지 픽업의 선명한 고음과 픽업 선택에 따라 자동으로 바뀌는 듀얼 포텐셔미터가 이 기타의 핵심 특징입니다.

이름에 담긴 모델의 배경

펜더 아메리칸 스탠더드 스트라토캐스터 HSS 쇼버커는 기존 HSS 모델을 대신해 새롭게 출시된 제품입니다. 이름이 긴 편인데, 맨 끝의 쇼버커가 이 모델의 성격을 가장 잘 보여 줍니다. 쇼버커는 픽업 빌더 팀 쇼(Tim Shaw)의 이름과 험버커(Humbucker)를 합친 이름입니다. 팀 쇼는 험버커 픽업 분야에서 상당한 권위를 가진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존 모델을 단종시키고 새로 런칭된 만큼 픽업 구성과 외관 모두 새로운 방향을 담고 있습니다. 헤드와 바디, 넥의 기본 디자인은 스트라토캐스터의 전통을 따르면서 픽업에서 차별점을 주었습니다. 외관만 보아도 모던한 사운드를 추구한다는 의도가 읽힙니다. 특히 험버커 한 개를 브릿지에 배치한 HSS 구성이 그 의도를 가장 분명하게 보여 줍니다.

외관과 넥, 바디 구성

헤드스톡은 일반적인 스트라토캐스터의 디자인을 그대로 선택했습니다. 익숙한 헤드 형태 덕분에 스트라토캐스터를 처음 다루는 분도 낯설지 않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바디는 색상에 따라 애쉬 또는 알더 소재로 구분됩니다. 소재가 다르면 같은 픽업을 달아도 소리의 결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시연 모델의 색상은 오션 블루 메탈릭 펄입니다. 깊은 바다빛 푸른 바탕 위에 펄이 들어가 있어 빛을 받으면 모래알처럼 반짝이는 느낌을 줍니다. 고급스러운 블루 색상이라 무대와 스튜디오 어디에서도 존재감이 큽니다. 다만 펄 마감은 긁힘이 생기면 눈에 띄므로 관리가 중요합니다.

  • 헤드스톡: 스트라토캐스터 표준 디자인
  • 바디: 색상에 따라 애쉬 또는 알더
  • 넥: 메이플 소재
  • 넥플레이트: 4볼트 체결
  • 픽업 구성: 브릿지 쇼버커 험버커 1개, 싱글 코일 2개

쇼버커 픽업이 만드는 선명한 고음

브릿지에 자리한 쇼버커 험버커는 기존 험버커와 색깔이 다릅니다. 많이 알고 있는 일반적인 험버커의 두툼하고 뭉툭한 소리와는 방향이 다릅니다. 대신 고음이 뭉치지 않고 앞으로 또렷하게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차이가 이 기타의 가장 큰 개성입니다.

그래서 크런치 톤에서 고음이 살아 있습니다. 음 하나하나의 윤곽이 분명해 리드 라인과 리프가 선명하게 들립니다. 기존 험버커에서 중고음이 답답하게 뭉쳐 들렸던 연주자라면 차이를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같은 험버커라도 소리를 밀고 나가는 힘이 다르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디스토션을 더해도 소리가 쉽게 흐려지지 않습니다. 게인을 높인 헤비 톤에서도 음이 무너지지 않고 맺힘이 있는 편입니다. 게인이 깊어질수록 리프의 선이 또렷하게 남아 연주가 더 정확하게 전달됩니다.

싱글 코일 두 개가 만드는 기본 사운드

넥과 미들 위치의 싱글 코일은 1950년대 싱글 코일 계열의 사운드를 지향합니다. 스트라토캐스터를 대표하는 쨍하고 가벼운 울림이 이 두 픽업의 기본 소리입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스트라토캐스터의 소리가 여기에서 시작합니다. 입문자부터 프로까지 익숙하게 찾는 소리입니다.

클린 톤에서 싱글 코일의 맑은 울림이 두드러집니다. 미들 픽업의 클린 톤은 독특한 결을 가지고 있어 코드 연주에서도 개성이 살아납니다. 픽업 위치를 바꾸는 것만으로 같은 연주에서도 전혀 다른 질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위치별 차이를 직접 귀로 확인하는 것이 이 기타를 이해하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싱글 코일과 험버커를 번갈아 쓰면 사운드 대비가 분명합니다. 한 대의 기타에서 투명한 싱글 코일 톤과 선명한 험버커 톤을 모두 쓸 수 있습니다.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자에게 이 구성은 큰 장점이 됩니다.

듀얼 포텐셔미터와 자동 저항 전환

볼륨 포텐셔미터는 픽업 선택에 맞춰 저항값이 자동으로 바뀌는 듀얼 포텐셔미터입니다. 브릿지 픽업을 선택하면 500k로, 미들 픽업을 선택하면 250k로 전환됩니다. 설정을 따로 바꾸지 않아도 픽업마다 맞는 저항값이 적용되는 구조입니다.

포텐셔미터의 저항값에 따라 실제 톤의 성향이 많이 달라집니다. 어떤 연주자는 250k를, 어떤 연주자는 500k를 선호합니다. 이 기타는 두 값을 픽업 선택에 맞춰 나눠 주기 때문에 세팅의 고민을 줄여 줍니다.

이 설계 덕분에 픽업을 바꾸는 순간 소리의 밸런스도 함께 정리됩니다. 브릿지에서는 선명하고 힘 있는 고음이, 미들에서는 부드러운 결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작은 부품 하나가 소리 전체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셈입니다.

투포인트 브릿지와 트레몰로 사용감

브릿지에는 나사가 두 개 달린 투포인트 방식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구조가 단순해 조작이 간편하고, 필요하면 스터드도 손쉽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세팅 폭이 넓어 연주자의 취향에 맞춰 다듬기 좋습니다.

아밍을 사용할 때 기존 방식보다 움직임이 부드럽게 이어집니다. 아밍 조작이 매끄러워 음을 살짝 흔드는 연주에 잘 어울립니다. 다만 트레몰로의 사용감은 연주자마다 호불호가 갈립니다. 평소 아밍을 얼마나 쓰는지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조작감이 다소 뻑뻑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 환경과 세팅에 따라 체감이 달라지므로 구매 전 직접 움직여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밍을 자주 쓰는 연주자라면 시연에서 꼭 확인해 보십시오.

시연과 관리 팁

고가의 기타인 만큼 매장에서 직접 연주해 보는 것을 권합니다. 프리버드 매장에서는 이 모델의 소리와 조작감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연 관련 문의는 ☎ 1600-5150으로 하시면 됩니다. 색상과 바디 소재를 함께 비교해 보면 선택이 쉬워집니다.

시연할 때는 기타에 흠집이 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버클이 달린 옷이나 금속 장신구는 바디에 긁힘을 낼 수 있으니 피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매장에서 준비한 앞치마를 두르고 기타를 다루면 도장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펄 마감과 밝은 색상은 흠집이 눈에 잘 띄므로 보관할 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케이스에 넣거나 스탠드에 세울 때 바디가 다른 물건과 닿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이런 분에게 어울립니다

드라이브 톤과 헤비 게인에서도 고음이 흐려지지 않는 기타를 찾는 분에게 잘 맞습니다. 스트라토캐스터의 기본 소리를 유지하면서 선명한 험버커 사운드를 더하고 싶은 분에게도 좋은 선택입니다. 세션이나 모던 록처럼 다양한 트렌드 사운드를 준비해야 하는 연주자에게 특히 어울립니다.

장르를 넘나들며 한 대로 여러 질감을 쓰고 싶은 분에게 실용적인 기타입니다. 자동 저항 전환 덕분에 픽업 선택만 바꿔도 소리의 방향이 바로 정리됩니다. 펜더의 기본기 위에 현대적인 픽업 구성을 더한 제품이라 한 단계 확장을 원하는 분에게도 추천할 만합니다.

반대로 1950년대 풍의 싱글 코일 소리만 고집하거나 트레몰로 움직임에 민감한 분은 구매 전 충분히 연주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에서 만든 스트라토캐스터의 기본기를 갖춘 기타를 찾는 분이라면 이 모델을 직접 확인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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